사랑에 죽으리라 (Rather die in Love)
그리스도께서는 죽으심으로써 부활하시고 우리에게 불멸의 생명을 되찾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사랑에 죽어야 합니다. 우리 손과 발에도 그리스도처럼 못 구멍이 뚫려야 하고, 우리 가슴도 그리스도의 옆구리처럼 창으로 벌어져야 합니다. 마음의 문이 열려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처럼 자기 목숨을 바치는 사랑의 제물이 될 때, 비로소 우리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생명과 빛, 평화와 구원을 세상에 전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 루카 14,27
"Whoever does not carry his own cross and come after me cannot be my disciple." -Lk 14:27
[배경음악] 한국가곡 - 사랑 [소프라노 이정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