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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3일


10월13일(녹)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Saturday of the Twenty-seventh Week in Ordinary Time

+ 독서 : 갈라티아서 3, 22-29

<여러분은 모두 믿음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

해설) 믿음의 시대가 오기 전에는 율법의 감시를 받았으며, 믿음이 올 때까지 율법에 갇혀 있었습니다. 율법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감시자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신 뒤에는 율법의 울타리를 벗어나 그분을 따라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뒤에는 믿음을 통하여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됩니다.


형제 여러분, 22 성경은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어 놓았습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믿는 이들이 약속을 받게 되었습니다. 23 믿음이 오기 전에는 우리가 율법 아래 갇혀, 믿음이 계시될 때까지 율법의 감시를 받아 왔습니다. 24 그리하여 율법은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도록,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의 감시자 노릇을 하였습니다. 25 그러나 믿음이 온 뒤로 우리는 더 이상 감시자 아래 있지 않습니다. 26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27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세례를 받은 여러분은 다 그리스도를 입었습니다. 28 그래서 유다인도 그리스인도 없고,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도 여자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입니다. 29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속한다면, 여러분이야말로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약속에 따른 상속자입니다.


+ First Reading, Galatians 3:22-29

22 As it is, scripture makes no exception when it says that sin is master everywhere; so the promise can be given only by faith in Jesus Christ to those who have this faith. 23 But before faith came, we were kept under guard by the Law, locked up to wait for the faith which would eventually be revealed to us. 24 So the Law was serving as a slave to look after us, to lead us to Christ, so that we could be justified by faith. 25 But now that faith has come we are no longer under a slave looking after us; 26 for all of you are the children of God, through faith, in Christ Jesus, 27 since every one of you that has been baptised has been clothed in Christ. 28 There can be neither Jew nor Greek, there can be neither slave nor freeman, there can be neither male nor female -- for you are all one in Christ Jesus. 29 And simply by being Christ's, you are that progeny of Abraham, the heirs named in the promise.



묵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그 믿음으로 약속된 선물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뒤에는 그 믿음을 통하여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됩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믿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름으로써 하느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모두 하느님 나라의 상속자입니다.



+ 루카 11, 27-28

<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는 행복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


해설) 성모 마리아는 복되신 분입니다. 영광의 아들을 낳아 기르신 어머니이시기에 복된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킨 신앙인이기 때문에 복된 것입니다. 진정 성모님은 주님 말씀을 듣고 지킨 분이시기에 복되신 것입니다. 거룩하신 동정 성모 마리아께서는 온전히 하느님의 뜻에 일치하고 순종하신 복되신 분입니다.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27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군중 속에서 어떤 여자가 목소리를 높여,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하고 예수님께 말하였다. 28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11:27-28

27 It happened that as he was speaking, a woman in the crowd raised her voice and said, 'Blessed the womb that bore you and the breasts that fed you!' 28 But he replied, 'More blessed still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keep it!'



묵상) 훌륭한 아들을 둔 복되신 동정 마리아는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찬양과 찬미와 영광을 가득히 받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께 드린 찬미와 찬양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더 높여 주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자녀에게 쏟은 사랑으로 자녀가 훌륭하게 되면 그 축복과 영광은 다시 어머니에게로 되돌아옵니다.





성체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성체를 받아 모신 사람은 예수님 안에 머무르고 예수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십니다. 성체를 영하는 것은 주님 말씀 안에서 살아간다는 외적인 표현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킴으로써 우리는 예수님과 하나 되고 하느님과 하나가 될 것입니다. 성모님은 온전히 말씀대로 사셨기에 진정 복되신 분입니다.



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LVHF 2017: W. A. Mozart - Laudate Dominum, KV 339 / Árie soprán

참행복

+ 루카 11, 27-28


1.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모님이 복되신 이유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며, 우리에게 참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본보기로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신앙인으로 살면서 얼마나 하느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그 분에 뜻에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까?


2. 내게 주님의 말씀을 듣고 지킨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나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삶 속에서 어떻게 사람들에게 하느님을 증거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려드립니까?




Today’s Reflection :



Saturday of the Twenty-seventh Week in Ordinary Time


First Reading : Galatians 3:22-29

Gospel : Luke 11:27-28



Truly blessed


St Paul tells us in the first reading that because of our faith in Christ we are all sons and daughters of God. In fact we are all either son or daughter because such distinctions do not exist in the sight of God. To Paul, the Law of Moses was no more than a ‘guide’ until such time as the people were mature enough to accept the path of faith. For Paul, that time has now arrived and the path has been given to the world through Jesus Christ.


In the Gospel we are told that those who are happiest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keep it and live by it. We are challenged to hear the message of Christ in the Scriptures and to live by that message every day of our lives and to participate in the spread of that message.



Prayer :

"Lord, my heart is restless until it rests in you. Let me know the joy of your presence and increase my hunger for your word. May I always prefer your will over my will and seek to please you in all things." - Amen.

 

성 에두아르도(Saint Edward)

축 일 : 10월 13일

신 분 : 왕, 증거자

활동지역 : 영국(UK)

활동년도 : 1003-1066년

같은이름 : 애드워드, 에두아르두스, 에드아르도, 에드아르두스, 에드와드, 에드와르도, 에드워드, 에드워즈


영국의 왕 에텔레드 2세(Ethelred II)와 그의 아내 노르망디(Normandie)의 리카르두스 1세(Richardus I)의 딸인 엠마(Emma)의 아들로 태어난 성 에두아르두스(Eduardus, 또는 에두아르도)는 영국 옥스퍼드(Oxford)의 이슬립(Islip)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덴마크의 스벤(Svend)과 그의 아들 카누트(Canute)가 영국을 침공했을 때 그는 어머니와 함께 노르망디에 있는 그의 형제 알프레드(Alfred)에게 가서 머물렀다. 전쟁이 끝나 어머니 엠마는 영국으로 돌아왔으나, 그는 노르망디에 그대로 남아서 노르만인으로 성장하였다.


그 후 1042년 크누트 3세가 갑자기 사망하자, 성 에두아르두스는 왕위에 오르라는 부름을 받고 영국으로 돌아가서 왕위를 물려받고, 야심적이며 세도가이던 얼 고드윈(Earl Godwin)의 딸 에디트(Edith)와 결혼하였다. 그러나 그는 에디트와 결혼할 당시 자신은 정결을 서약했으므로 자신과 오누이처럼 동정을 지키며 살겠다는 동의하에서만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그의 재임 기간에는 참으로 평화스러웠다. 사실 그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고드윈의 강력한 반대를 비롯하여 수많은 난관에 봉착하였다. 싸움의 불씨가 된 이유 중의 하나는 그가 노르만인들을 좋아했고, 또 그가 노르망디에서 데리고 온 사람을 캔터베리(Canterbury)의 대주교로 임명한 때문이라고도 한다. 어쨌든 그는 장인인 고드윈의 무력 봉기를 분쇄하여 평정을 되찾았다. 성 에두아르두스에게는 자식이 없었는데, 고드윈의 두 아들이 왕위에 눈독을 들이고 또 다시 반기를 들자, 그는 그들도 유럽으로 추방하였다.


이 사건 후부터 그는 신앙생활에 깊이 빠져들었고,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에 성 베드로(Petrus) 대수도원을 짓는 등 그의 신심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에게 대한 큰 사랑으로 나타났다. 왕과 왕후는 매우 엄격한 금욕 생활을 하였으며, 마치 오누이처럼 지냈다는 것이다. 자식이 없다는 사실로 많은 고통을 받았으나, 이것이 오히려 그들의 신심을 더욱 굳게 하였다. 그래서 그는 ‘증거자’라는 영광스런 칭호를 얻었다. 그는 런던에서 서거하여 웨스트민스터 대수도원 내에 있는 성 베드로 수도원에 안장되었고, 1161년 2월 7일 교황 알렉산데르 3세(Alexander III)에 의하여 시성되었다. 성 에두아르두스는 앵글로 색슨족의 마지막 왕으로, 중세 시대 영국의 성인들 중에서 가장 공경받는 성인 가운데 한 명이다. 교황 인노켄티우스 11세(Innocentius XI)는 10월 13일을 보편 교회에서 기념하는 성 에두아르두스의 축일로 제정하였다. 그의 문장은 반지이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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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8년 10월13일(녹)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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