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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9일


12월09일 월요일(백)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Solemnity of the Immaculate Concep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미리 입게 하시어 성모 마리아를 원죄에서 보호하셨음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는 구원의 신비를 다시 한 번 잘 살도록 준비시키는 대림절의 핵심적 신심입니다. 1830년 프랑스의 파리에 있는 가타리나 라브레 수녀에게 발현하신 성모님께서는 당신을 '원죄 없이 잉태된 동정녀'라고 소개하고 기적의 메달을 만들 것을 지시하셨습니다. 교황 비오 9세는 1854년에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를 믿을 교리로 선포하셨습니다. 1858년 프랑스의 루르드에서 벨라뎃다에게 발현하신 성모님께서는 '나는 원죄없는 잉태이다'라고 하시며 교회의 가르침을 다시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는 한국 천주교회의 수호자이십니다.

+ 창세기 3,9-15.20

< 나는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라.>

해설) 악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인간들 안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악은 하느님과 인간의 사랑과 믿음에 대한 왜곡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느님께 대한 거부와 거역과 배척은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의 세력을 확장시켜 갈 뿐입니다. 그러나 이 악의 머리를 성모 마리아께서 밟고 계십니다.


사람이 열매를 먹은 뒤, 9 주 하느님께서 그를 부르시며, “너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10 그가 대답하였다. “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 11 그분께서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 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따 먹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12 사람이 대답하였다. “당신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주신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먹었습니다.” 13 주 하느님께서 여자에게 “너는 어찌하여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하고 물으시자, 여자가 대답하였다.“뱀이 저를 꾀어서 제가 따 먹었습니다.” 14 주 하느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너는 모든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에서 저주를 받아, 네가 사는 동안 줄곧 배로 기어 다니며 먼지를 먹으리라. 15 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20 사람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하였다. 그가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이다.


+ First Reading, Genesis 3:9-15, 20

After the man, Adam, had eaten of the tree, 9 the LORD God called to the man and asked him, "Where are you?" 10 He answered, "I heard you in the garden; but I was afraid, because I was naked, so I hid myself." 11 Then he asked, "Who told you that you were naked? You have eaten, then, from the tree of which I had forbidden you to eat!" 12 The man replied, "The woman whom you put here with me she gave me fruit from the tree, and so I ate it." 13 The LORD God then asked the woman, "Why did you do such a thing?"The woman answered, "The serpent tricked me into it, so I ate it." 14 Then the LORD God said to the serpent: "Because you have done this, you shall be banned from all the animals and from all the wild creatures; on your belly shall you crawl, and dirt shall you eat all the days of your life. 15 I will put enmity between you and the woman, and between your offspring and hers; he will strike at your head, while you strike at his heel." 20 The man called his wife Eve, because she became the mother of all the living.





+ 에페소서 1,3-6.11-12

< 하느님께서는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


해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하시려고 천지 창조 이전에 이미 우리를 뽑으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고 흠 없는 자가 되게 해서 당신 앞에 바로 설 수 있게 하십니다. 모든 것을 뜻하신 대로 이루시는 하느님께서 당신 계획에 따라 우리를 미리 정하시고 택하셔서 그리스도를 믿게 하십니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온갖 영적인 복을 우리에게 내리셨습니다. 4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으로 5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좋으신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6 그리하여 사랑하시는 아드님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그 은총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11 만물을 당신의 결정과 뜻대로 이루시는 분의 의향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몫을 얻게 되었습니다. 12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이미 그리스도께 희망을 둔 우리가 당신의 영광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 Second Reading, Ephesians 1:3-6, 11-12

Brothers and sisters: 3 Blessed be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has blessed us in Christ with every spiritual blessing in the heavens, 4 as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to be holy and without blemish before him. 5 In love he destined us for adoption to himself through Jesus Christ, in accord with the favor of his will, 6 for the praise of the glory of his grace that he granted us in the beloved. 11 In him we were also chosen, destined in accord with the purpose of the One who accomplishes all things according to the intention of his will, 12 so that we might exist for the praise of his glory, we who first hoped in Christ.





+ 루카 1,26-38

<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


해설) 성모 마리아께서는 천사의 메시지를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알게 되고 주님의 종으로서 그 뜻에 순명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은총과 축복을 베푸실 때에 언제나 순명을 요구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순명으로 세상에 오셨고 세상을 떠나신 것도 순명입니다. 인간은 오직 진리에 순명할 때에만이 참 생명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 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1:26-38

26 The angel Gabriel was sent from God to a town of Galilee called Nazareth, 27 to a virgin betrothed to a man named Joseph, of the house of David, and the virgin's name was Mary. 28 And coming to her, he said, "Hail, full of grace! The Lord is with you." 29 But she was greatly troubled at what was said and pondered what sort of greeting this might be. 30 Then the angel said to her, "Do not be afraid, Mary, for you have found favor with God. 31 Behold, you will conceive in your womb and bear a son, and you shall name him Jesus. 32 He will be great and will be called Son of the Most High, and the Lord God will give him the throne of David his father, 33 and he will rule over the house of Jacob forever, and of his Kingdom there will be no end." 34 But Mary said to the angel, "How can this be, since I have no relations with a man?" 35 And the angel said to her in reply,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the power of the Most High will overshadow you. Therefore the child to be born will be called holy, the Son of God. 36 And behold, Elizabeth, your relative,has also conceived a son in her old age, and this is the sixth month for her who was called barren; 37 for nothing will be impossible for God." 38 Mary said, "Behold, I am the handmaid of the Lord. May it be done to me according to your word." Then the angel departed from her.






주님과 인간의 사이를 갈라놓은 것은 언제나 악입니다. 악은 주님께 대한 불순종입니다. 하느님과 인간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성모님은 하느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십니다.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도 주님께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2019년 12월 09일 월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월성 : 매주 월요일 오후 1-4시(3층), 오후 7-9시(1층), 가톨릭회관 대강의실

화성 :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성산2동 성당 요한강당

 

홍연 / Red ties - 안예은 Ahn ye eun(역적OST)

예수님의 탄생 예고

+ 루카 1,26-38


1.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마리아의 어떤 마음을 줍니까? 마리아는 왜 천사의 말을 거부하지 않았습니까? 하느님의 뜻을 위해 세상적인 것들을 포기할 수 있는 순종의 삶, 그것이 바로 마리아의 삶 이었고 결국 하느님은 마리아를 모든 성인들과 대천사들 보다 더 높은 영광의 자리에 올려 주셨습니다. 그녀가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2. 나는 현재 하느님의 뜻에 얼마나 순종하며 따르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하느님의 뜻에 오로지 순종한 마리아의 삶과 비교하여 나의 삶은 어떻습니까? 어느 날 갑자기, 그동안 내가 살아온 나의 모든 것과 내가 계획한 미래에 대한 모든 것들을 하느님을 위해서 포기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 마리아의 겸손과 순명을 통해 내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Today’s Reflections :



December 9, Solemnity of the Immaculate Concep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First Reading : Genesis 3:9-15, 20

Second Reading : Ephesians 1:3-6, 11-12

Holy Gospel : Luke 1:26-38


Birth of Jesus foretold


This solemnity celebrates the fact that Mary herself was conceived without original sin, a state which reflected the fact that she was to be the Mother of God through giving birth to Jesus, the Second Person of the Most Holy Trinity. Though this belief was held for many centuries it was only formally proclaimed by the Church in 1854. Affirmation was seen to be given to this dogma in 1858, when Bernadette Soubirous asked the Lady who had appeared to her in Lourdes who she was, and the Lady eventually replied that she was the Immaculate Conception.


Today’s solemnity recalls the conception of Mary in the womb of her mother. It is fitting that she should be conceived free from the traditional mark of original sin as she would be the mother of Jesus Christ, the Mother of the Savior, the Mother of God Incarnate.


Our first reading comes from the Book of Genesis and it reminds us of how sin entered the world through our first parents. Because of their sin, Adam and Eve were expelled from the Garden of Eden and a barrier was placed between humans and God. By contrast, Mary is often seen as the ‘New Eve’ for it is through her Son that we are restored to full unity with God.


The second reading from St Paul’s letter to the Ephesians reminds us that God has chosen us in Jesus Christ to be his people and that Mary’s immaculate conception was part of God’s predestined plan for our salvation and glory. In order to achieve that salvation and glory ourselves, we have to live the Gospel values and say ‘yes’ to God every day, just as Mary did.


Our gospel text from St Luke recalls the Annunciation to Mary by the Angel Gabriel. In the scene Mary is greeted with the words, ‘Rejoice, so highly favored!’ (Luke 1:28), which shows the special place Mary already had above the rest of the sons and daughters of God. Just as important, and indeed central, is Mary’s ‘yes’ to the angel’s message because it allows the poor decision of Adam and Eve to be reversed. Mary is a woman and the exemplar of the faith that we are called to have in God. Falling as it does in Advent, this solemnity also reminds us of our preparations for the birth of Jesus Christ at Christmas and of the necessity to remove sin from our own lives.


Prayer :

"Heavenly Father, you offer us abundant grace, mercy, and forgiveness through your Son, Our Lord Jesus Christ. Help me to live a grace-filled life as Mary did by believing in your promises and by giving you my unqualified "yes" to your will and plan for my life." Amen

 

성 후안 디에고 (Saint Juan Diego)

축 일 : 12월 09일

신 분 : 농부

활동지역 : 쿠아우티틀란(Cuautlitlan)

활동년도 : 1474-1548년

같은이름 : 디다꼬, 디다꾸스, 디다코, 디다쿠스, 얀, 요안네스, 요한, 요한네스, 이반, 장, 쟝, 조반니, 조안네스, 조한네스, 존, 죤, 지오반니, 콰우틀라토아친, 쿠아우틀라토아친, 한스


성 요한 디다쿠스(Joannes Didacus, 또는 요한 디다코, 후안 디에고)는 1474년 오늘날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Mexico City)의 일부인 쿠아우티틀란에서 태어나 ‘독수리 같이 말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쿠아우틀라토아친(Cuauhtlatoatzin)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는 아나후악(Anahuac) 계곡에서 비교적 문화적으로 성숙한 치치메카족(Chichimeca)의 일원이었다. 평범한 농부였던 그는 50세경에 초기 멕시코 선교를 나온 작은 형제회 베드로 다 간드(Petrus da Gand) 신부로부터 요한 디다쿠스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세례를 받은 후 날이 갈수록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던 그는 에스파냐가 마야, 아즈텍 문명이 융성하던 멕시코를 정복한 지 꼭 10년 후인 1531년 12월 9일 멕시코시티 근방에 있는 프란치스코 수도원 성당의 미사에 참례하기 위해 테페약(Tepeyac) 산을 넘고 있었다. 그날따라 이른 새벽 가시덤불밖에 없던 산 정상에 신비한 기운이 감돌았는데 갑자기 찬란한 빛을 내는 구름 속에서 한 귀부인이 나타나 성 요한 디다쿠스를 불렀다. 그때 그 귀부인은 자신이 은총을 가득히 입은 하느님의 영원한 동정녀 마리아임을 밝히면서 그 장소에 성당을 세우라는 메시지를 주교에게 알리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 말을 전해들은 멕시코의 초대주교인 후안 데 수마라가(Juan de Zumarraga)는 그를 믿지 않았다.


성모님께서는 실망하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성 요한 디다쿠스에게 다시 발현하시어 내일 주교에게 다시 가서 성당을 반드시 세울 것을 전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주교는 성모님께서 표적을 보여 주신다면 기꺼이 성모님을 위한 성당을 세우겠다고 말하였다. 성 요한 디다쿠스가 이 말을 다시 성모님께 전하자 성모님께서는 징표로써 테페약 산 정상에 올라가서 장미를 주워 주교에게 보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때는 12월이라 추웠고 또 돌이 많았기 때문에 이 말씀은 불가능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그가 산 정상에 가니 과연 장미꽃들이 있었고 이를 틸마(Tilma, 외투 또는 보자기로 쓰이는 겉옷, 망토)에 담아 주교에게 내보였다. 그 순간 주교는 갑자기 무릎을 꿇고 말았다. 겨울이라 장미꽃이 필 계절도 아니었지만 더욱 놀라웠던 것은 성 요한 디다쿠스의 틸마에 새겨진 그림 때문이었다. 바로 그 귀부인의 모습과 그 옷자락을 한 천사가 받들고 있는 그림이었다. 그 귀부인은 스스로 ‘과달루페(Guadalupe)의 영원하신 동정 마리아’로 불리기를 원하셨고, 그 성화는 테페약 산 정상에 세워진 성당에 모셔졌다. '과달루페'는 '뱀을 부순 여인'이라는 뜻이다.


그 후 성 요한 디다쿠스는 주교의 허락을 받고 성당 옆 작은 오두막집에 살면서 과달루페의 성모를 찾아오는 순례자들에게 성화를 보여주면서 성모님의 발현 과정과 의미를 설명하였다. 매일 수천 명씩 개종하더니 마침내 발현 후 8년 만에 우상 숭배와 매년 2만 명 이상의 여자와 어린이들을 피의 제물로 '뱀신'에게 바치는 인신 제사에 빠져 있던 멕시코인 900만 명이 세례를 받고 가톨릭 신자가 되었다. 선교사의 활동만으로는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 1709년 4월 27일 테페약 언덕에 과달루페 성모님을 위한 두 번째 큰 성당을 다시 설립하여 축성식을 갖고 과달루페 성모님을 멕시코의 수호자로 선포하자 당시 유행하던 전염병이 자취를 감추는 기적도 일어났다. 그 후 과달루페의 성모는 멕시코인들의 신앙 속에 깊이 자리하였고, 국가의 중요한 시기마다 당신 백성들을 돌보아 주었다고 신자들은 깊이 믿고 있다.


성 요한 디다쿠스는 성모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자로 인정받기보다는 내적인 정화를 통해 하느님을 위한 기도와 가치가 충만한 삶을 살았다. 그는 1548년 5월 30일 생을 마감하면서 과달루페 성모님을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성당에 안치되었다. 그는 1990년 4월 9일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그해 5월 6일 멕시코시티에서 시복 승인 기념식이 열렸다. 이어서 그는 2002년 7월 31일 멕시코 과달루페의 동정 마리아 대성당에서 같은 교황으로부터 성인품을 받았다.

출처 : 가톨릭 홈


관련검색 : [세계의 3대 성모 발현장소] 멕시코 - 과달루페의 성모 http://blog.daum.net/joe3086/120

 


매일미사_2019년 12월09일 월요일(백)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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