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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04일


09월04일(녹)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wenty-second Week in Ordinary Time

+ 콜로새 1, 1-8

< 진리의 말씀이 여러분에게 다다라, 온 세상에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

해설) 그리스도 신자의 생활은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믿는데서 부터 시작합니다. 믿음과 희망과 사랑은 그리스도 신자 생활의 기초입니다. 사랑은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 주는 실천이며, 믿음은 나눔이라는 사랑을 통해 증거 합니다. 한마음으로 나누는 나눔은 하느님 나라를 구체적으로 실현합니다.


1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오로와 티모테오 형제가 2 콜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형제 신자들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3 우리는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할 때면 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4 그리스도 예수님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여러분의 사랑을 우리가 전해 들었기 때문입니다. 5 그 믿음과 사랑은 여러분을 위하여 하늘에 마련되어 있는 것에 대한 희망에 근거합니다. 이 희망은 여러분이 진리의 말씀 곧 복음을 통하여 이미 들은 것입니다. 6 이 복음은 여러분에게 다다라 여러분이 그 진리 안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듣고 깨달은 날부터, 온 세상에서 그러하듯이 여러분에게서도 열매를 맺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7 여러분은 하느님의 그 은총을 우리가 사랑하는 동료 종 에파프라스에게 배웠습니다. 그는 여러분을 위하여 일하는 그리스도의 충실한 일꾼이며, 8 성령 안에서 이루어지는 여러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알려 준 사람입니다.


+ First Reading, Colossians 1:1-8

1 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and Timothy our brother, 2 to the holy ones and faithful brothers and sisters in Christ in Colossae: grace to you and peace from God our Father. 3 We always give thanks to God, the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en we pray for you, 4 for we have heard of your faith in Christ Jesus and the love that you have for all the holy ones 5 because of the hope reserved for you in heaven. Of this you have already heard through the word of truth, the Gospel, 6 that has come to you. Just as in the whole world it is bearing fruit and growing, so also among you, from the day you heard it and came to know the grace of God in truth, 7 as you learned it from Epaphras our beloved fellow slave, who is a trustworthy minister of Christ on your behalf 8 and who also told us of your love in the Spirit.



묵상)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의 생애와 활동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의 활동을 계속해 나가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구체적인 사랑으로 드러납니다. 그리고 희망은 사랑 때문에 생기는 활력입니다. 희망은 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하고 하느님 나라의 온전한 실현을 지향하게 합니다.


+ 루카 4, 38-44

< 나는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


해설) 시몬 베드로는 베싸이다 출신으로 카파르나움에서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활 중에 시몬 베드로의 집에 거처를 정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정신병에 시달린 자들을 고쳐 주신것처럼, 육체적 병고에 시달린 자들도 고쳐 주십니다. 구마 이적과 치유 이적의 뜻은 하느님의 다스림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38 예수님께서는 회당을 떠나 시몬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심한 열에 시달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그를 위해 예수님께 청하였다. 39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짖으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즉시 일어나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40 해 질 무렵에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을 앓는 이들을 있는 대로 모두 예수님께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들을 고쳐 주셨다. 41 마귀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나가며,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꾸짖으시며 그들이 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다. 당신이 그리스도임을 그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2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으로 가셨다. 군중은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그분께서 계시는 곳까지 가서, 자기들을 떠나지 말아 주십사고 붙들었다. 4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44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여러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셨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4:38-44

38 After Jesus left the synagogue, he entered the house of Simon. Simon's mother-in-law was afflicted with a severe fever, and they interceded with him about her. 39 He stood over her, rebuked the fever, and it left her. She got up immediately and waited on them. 40 At sunset, all who had people sick with various diseases brought them to him. He laid his hands on each of them and cured them. 41 And demons also came out from many, shouting, "You are the Son of God." But he rebuked them and did not allow them to speak because they knew that he was the Christ. 42 At daybreak, Jesus left and went to a deserted place. The crowds went looking for him, and when they came to him, they tried to prevent him from leaving them. 43 But he said to them, "To the other towns also I must proclaim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of God, because for this purpose I have been sent." 44 And he was preaching in the synagogues of Judea.



묵상) 하느님의 은총이 예수님을 통해 흘러넘칩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손을 그들에게 얹어 주심으로써 하느님의 사랑을 그들에게 전하여 그들을 낫게 하십니다. 이 행위는 하느님 사랑의 행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을 받아들이심으로써 모든 사람을 받아들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마을마다 두루 다니시며 사람들에게 전하십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 듣고 은총의 삶을 사는 우리도 세상에 널리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성령의 삶과 은총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각자 자신이 맺은 열매로 주님을 전해야 합니다. 희망과 기쁨과 평화 등은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2019년 09월 04일 수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2015 - Patricia Janečková -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E. Morricone)

시몬의 병든 장모를 고치시고 많은 병자를 고치시다.

+ 루카 4, 38-44


1. 예수님께서 시몬의 장모를 치유해주신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예수님을 믿고 치유 받았습니다.무엇이 그들을 예수님께 이끌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왜 아무런 조건이나 대가도 없이 그들을 치유해 주십니까? 이 치유가 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나는 언제 예수님을 찾습니까? 나도 영적이나 육체적으로 치유 받고 싶습니까?


2. 새벽에 예수님은 왜 홀로 외딴 곳에 가시어 기도하셨습니까? 사람들은 왜 예수님을 찾아 다녔습니까? 나도 예수님을 찾아다니던 사람들처럼 희생이나 감사 없이 당장 내게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예수님을 찾고 있지는 않습니까? 당신의 '사명'에 대해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나는 이 세상에서 어떤 사명을 갖고 살아가는지 묵상해 보십시오.


 



Today’s Reflections:


Wednesday 4th of the Twenty-second Week in Ordinary Time


First Reading : Colossians 1:1-8

Holy Gospel : Luke 4:38-44


Jesus heals many


Today we begin reading from St Paul’s letter to the Colossians which he wrote while under house arrest in Rome (61-63 AD) following news of a crisis in Colossae. The purpose of this letter was to bolster the faith of the community but also to correct errors and heretical tendencies which had been introduced into the community’s faith. Paul begins by giving thanks for the people and their faith and telling them about how the Good News is spreading throughout the world.


In our Gospel text we see Jesus healing people and casting out devils. He then tries to go to a quiet place while the people try to stop him because they want to keep him to themselves but he tells them that his message is for all people and so he has to go and sow the seeds in other towns and places. The message is for all people and we have a duty to help in the spread of that message wherever we may find ourselves.


Prayer :

"Lord Jesus Christ, you have all power to heal and to deliver. There is no trouble nor bondage you cannot overcome. Set me free to serve you joyfully and to love and serve others generously. May nothing hinder me from giving myself wholly to you and to your service." - Amen.

 

복녀 가타리나 (Blessed Catherine)

축 일 : 9월 04일

신 분 : 동정녀

활동지역 : 라코니지(Racconigi)

활동년도 : 1486-1547년

같은이름 : 까따리나, 카타리나, 캐서린


카타리나 마테이(Catharina Mattei, 또는 가타리나 마테이)는 1486년 어느 가난한 노동자의 딸로 태어나 카타리나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그녀가 낡아빠진 광에서 태어난 것은 묘하게도 그녀의 일생이 물질적으로 궁핍하며 건강치 못하고 또 이해받지 못한 사람으로 살 것임을 상징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그러나 그녀는 영적으로는 어느 누구보다도 풍요로운 삶을 살았다. 그녀는 이미 5살 때부터 아기 예수님과 성모님께 대한 남다른 신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집안에서 힘든 일을 하거나 굶주림으로 눈물을 흘릴 때마다 그녀는 아기 예수님을 찾아가서 큰 위로를 받곤 하였다.


1500년의 성 스테파누스(Stephanus) 축일에 그녀는 이 성인에게 기도하였는데, 참으로 기적적으로 성 스테파누스가 발현하여 성령께서 특별히 보살펴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이때 세 줄기의 빛이 그녀를 비추며, “나는 네 안에 내 거처를 정하고, 너의 영혼을 깨끗하고 밝게 할 것이며, 생기를 주리라”고 했다. 그 후 카타리나는 신비적인 신랑과의 동정 서원을 하였는데, 이상하게도 그녀의 손가락에는 신비스런 반지가 끼워져 있었고, 이때부터 그녀는 가시관과 주님의 오상의 아픔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육안으로는 볼 수 없었다.


그 후 카타리나에게는 수많은 기적이 일어났고 또 영적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을 짓누르는 악마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는 등 오랜 병고에 시달리기도 하였다. 그녀는 62세 때 카르마뇰라에서 운명하였다. 그녀에 대한 공경은 1810년 교황 비오 7세(Pius VII)에 의해 승인되었다. 그녀는 라코니지의 카타리나로도 알려져 있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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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9년 9월04일(녹) 연중 제22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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