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25일

04/24/2019

04월25일(백) 부활 팔일 축제 목요일

Thursday in the Octave of Easter

 

 

 

 

+ 사도행전 3,11-26

< 여러분은 생명의 영도자를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그분을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


해설) 베드로는 성령 강림절 설교에 이어서 성전 동편 뜰에 있는 솔로몬 행각에서 또다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설교합니다. 솔로몬 행각에서의 설교도 반응이 좋아서 믿음을 갖게 된 사람들의 수는 장정만 오천 명 가량이나 됩니다. 그러나 베드로와 요한은 유다교 지도자들의 미움을 사서 최고 의회에 끌려가 심문을 받게 됩니다.

 

 

그 무렵 치유받은 불구자가 11 베드로와 요한 곁을 떠나지 않고 있는데, 온 백성이 크게 경탄하며 ‘솔로몬 주랑’이라고 하는 곳에 있는 그들에게 달려갔다. 12 베드로는 백성을 보고 말하였다.“이스라엘인 여러분, 왜 이 일을 이상히 여깁니까? 또 우리의 힘이나 신심으로 이 사람을 걷게 만들기나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유심히 바라봅니까? 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 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 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우신 분을 배척하고, 살인자를 풀어 달라고 청한 것입니다. 15 여러분은 생명의 영도자를 죽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그분을 다시 일으키셨고, 우리는 그 증인입니다. 16 이 예수님의 이름에 대한 믿음 때문에, 바로 그분의 이름이 여러분이 지금 보고 또 아는 이 사람을 튼튼하게 하였습니다. 그분에게서 오는 믿음이 여러분 모두 앞에서 이 사람을 완전히 낫게 해 주었습니다. 17 이제,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도 여러분의 지도자들과 마찬가지로 무지한 탓으로 그렇게 하였음을 압니다. 18 하느님께서는 모든 예언자의 입을 통하여 당신의 메시아께서 고난을 겪으시리라고 예고하신 것을 그렇게 이루셨습니다. 19 그러므로 회개하고 하느님께 돌아와 여러분의 죄가 지워지게 하십시오. 20 그러면 다시 생기를 찾을 때가 주님에게서 올 것이며, 주님께서는 여러분을 위하여 정하신 메시아, 곧 예수님을 보내 주실 것입니다. 21 물론 이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서 예로부터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만물이 복원될 때까지 하늘에 계셔야 합니다. 22 모세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너희 동족 가운데에서 나와 같은 예언자를 일으켜 주실 것이니, 너희는 그가 하는 말은 무엇이든지 다 들어야 한다. 23 누구든지 그 예언자의 말을 듣지 않는 자는 백성에게서 잘려 나갈 것이다.’ 24 그리고 사무엘을 비롯하여 그 뒤를 이어 말씀을 전한 모든 예언자도 지금의 이때를 예고하였습니다. 25 여러분은 그 예언자들의 자손이고, 또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세상의 모든 종족들이 너희 후손을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 하시며 여러분의 조상들과 맺어 주신 계약의 자손입니다. 26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을 일으키시고 먼저 여러분에게 보내시어, 여러분 하나하나를 악에서 돌아서도록 하여 여러분에게 복을 내리게 하셨습니다.”

 

 

+ First Reading, Acts 3,11-26

11 As he clung to Peter and John, all the people hurried in amazement toward them in the portico called “Solomon’s Portico.” 12 When Peter saw this, he addressed the people, “You Israelites, why are you amazed at this, and why do you look so intently at us as if we had made him walk by our own power or piety? 13 The God of Abraham,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the God of our ancestors, has glorified his servant Jesus whom you handed over and denied in Pilate’s presence, when he had decided to release him. 14 You denied the Holy and Righteous One and asked that a murderer be released to you. 15 The author of life you put to death, bu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of this we are witnesses. 16 And by faith in his name, this man, whom you see and know, his name has made strong, and the faith that comes through it has given him this perfect health, in the presence of all of you. 17 Now I know, brothers, that you acted out of ignorance, just as your leaders did; 18 but God has thus brought to fulfillment what he had announced beforehand through the mouth of all the prophets, that his Messiah would suffer. 19 Repent, therefore, and be converted, that your sins may be wiped away, 20 and that the Lord may grant you times of refreshment and send you the Messiah already appointed for you, Jesus, 21 whom heaven must receive until the times of universal restoration of which God spoke through the mouth of his holy prophets from of old. 22 For Moses said: ‘A prophet like me will the Lord, your God, raise up for you from among your own kinsmen; to him you shall listen in all that he may say to you. 23 Everyone who does not listen to that prophet will be cut off from the people.’ 24 Moreover, all the prophets who spoke, from Samuel and those afterwards, also announced these days. 25 You are the children of the prophets and of the covenant that God made with your ancestors when he said to Abraham, ‘In your offspring all the families of the earth shall be blessed.’ 26 For you first, God raised up his servant and sent him to bless you by turning each of you from your evil ways.”

 

 

묵상)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기적을 일으킵니다. 태어날 때부터 앉은뱅이가 된 사람이 치유되어 걷게 된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능력에 의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수님을 배척하고 죽였지만 하느님께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분을 일으킨 것입니다. 이제는 회개하고 돌아서서 죄가 지워지도록 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 루카 24,35-48

<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

 

해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시간과 공간의 법칙에 구애받지 않고 나타나십니다. 예수님의 육체적 나타나심은 인간적 이해의 한계를 초월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발현은 공상도 아니고 내적 환시도 아닙니다. 제자들이 본 것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당신이 원하시는 만큼 당신의 방법으로 당신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그 무렵 예수님의 제자들은 35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36 그들이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에 서시어,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37 그들은 너무나 무섭고 두려워 유령을 보는 줄로 생각하였다. 3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왜 놀라느냐? 어찌하여 너희 마음에 여러 가지 의혹이 이느냐? 39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너희도 보다시피 살과 뼈가 있다.” 4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그들에게 손과 발을 보여 주셨다. 41 그들은 너무 기쁜 나머지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라워하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여기에 먹을 것이 좀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42 그들이 구운 물고기 한 토막을 드리자, 43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받아 그들 앞에서 잡수셨다. 44 그리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말한 것처럼, 나에 관하여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기록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져야 한다.” 45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46 이어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47 그리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48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24:35-48

35 Then the two recounted what had taken place on the way and how he was made known to them in the breaking of the bread. 36 While they were still speaking about this, he stood in their midst and said to them, “Peace be with you.” 37 But they were startled and terrified and thought that they were seeing a ghost. 38 Then he said to them, “Why are you troubled? And why do questions arise in your hearts? 39 Look at my hands and my feet, that it is I myself. Touch me and see, because a ghost does not have flesh and bones as you can see I have.” 40 And as he said this, he showed them his hands and his feet. 41 While they were still incredulous for joy and were amazed, he asked them, “Have you anything here to eat?” 42 They gave him a piece of baked fish; 43 he took it and ate it in front of them. 44 He said to them, “These are my words that I spoke to you while I was still with you, that everything written about me in the law of Moses and in the prophets and psalms must be fulfilled.” 45 Then he opened their minds to understand the scriptures. 46 And he said to them, “Thus it is written that the Messiah would suffer and rise from the dead on the third day 47 and that repentance, for the forgiveness of sins, would be preached in his name to all the nations, beginning from Jerusalem. 48 You are witnesses of these things. 49 And behold I am sending the promise of my Father upon you; but stay in the city until you are clothed with power from on high.”

 

 

묵상)  예수님은 생전에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이제는 제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땅 끝에 이르기까지 하느님의 구원 사건을 선포해야 합니다. 제자들은 모든 민족들에게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선포할 것입니다. 주님의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사건,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증인들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에 대한 믿음으로 베드로는 불구자를 낫게 합니다. 전에 믿음이 없다고 예수님께 꾸중을 들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베드로는 변화됩니다. 이제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나타나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모두 변화될 것이며 주님의 부활을 선포할 것입니다.   

 

 

2019년 04월 25일 목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국내 성지순례 : 0425(목) 사당역 공영주차장 모임 09시 출발

 

 

Phil Wickham ~ Christ Is Risen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사명을 부여하시다.

+ 루카 24,35-48

 

1. 제자들은 왜 두려움에 사로 잡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까? 예수님은 나타나셔서 어떤 위로를 주시며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 “평화가 너희와 함께!”라는 말씀에 잠시 머물러 보십시오. 제자들의 모습처럼 나 역시도 믿음이 약해 삶 안에서 두렵거나 불안한 적은 없었습니까? 이런 나에게 주님은 어떤 위로와 용기의 말씀 주십니까?

 

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분부하신 말씀은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와 세상의 모든 민족들에게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이 사명은 나는 어떻게 실천하며 살고 있습니까? 믿지 않는 이들에게 어떻게 하느님의 구원을 선포하고 있습니까?

 

 

Today's Reflection:

 

Thursday in the Octave of Easter

 

First Reading  Acts 3: 11-26

Holy Gospel   :  Luke 24: 35-48


Jesus appear to disciples

 

In the Acts of the Apostles we again see St Peter and the disciples proclaiming the message of Christ and his Resurrection. Peter also insists that it was trust in the name of Jesus that cured the lame man in our text. The “you” of the last paragraph is addressed very strongly to today’s listeners.

 

Today’s gospel passage tells of the first encounter the disciples as a group have with the Risen Jesus. He comes to visit them and they are afraid but, having touched him, they believe. He opens their minds so that they understand clearly that his life is a fulfilment of all that sacred scripture had said about the Messiah.

 

 

Prayer : 
"Lord Jesus, open our minds to understand the scriptures that we may fully comprehend the truth of your word. Anoint us with power and boldness to be your witnesses to all the nations."  - Amen

 

 

 

 

 

성 베드로 데 베탕쿠르트 (Saint Peter de Betancurt)

 

 

 

 

축       일  :   4월 25일

신       분  :   3회원, 설립자

활동지역  :   과테말라(Guatemala)

활동년도  :   1626-1667년

같은이름  :   베드루스, 베탄커, 베탄쿠르트, 베탕커, 페드로, 페트루스, 피터

 

 

 

  성 베드로 데 베탕쿠르트(Petrus de Betancurt)는 1626년 3월 21일(또는 19일)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에 위치한 에스파냐령 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에 속한 테네리페(Tenerife) 섬의 빌라플로르(Vilaflor)에서 태어났다. 영웅적인 성덕으로 잘 알려진 그의 생애는 복음에 대한 충실함으로 대변된다. 그는 카나리아 제도의 노르만족 정복자들 중 하나인 후안 데 베탕쿠르트(Juan de Betancurt)의 후손이었지만, 그의 부모와 가족은 매우 가난했다. 그래서 그는 어려서부터 얼마 안 되는 양떼를 돌보는 목동으로 일을 시작했다. 그의 부모는 그가 신앙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돌보았고, 어린 베드로는 자연스럽게 깊은 명상적 영혼을 갖고 성장했다. 그래서 그는 소년 시절부터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 안에서 하느님을 보는 법을 배워나갔다.

 

  서인도 제도(West Indies, 오늘날의 아메리카)에서 사는 사람들의 비참한 생활상에 대해 들었을 때, 그는 그곳에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해야 할 강력한 소명을 느꼈다. 그래서 24세가 된 1650년, 성 베드로 데 베탕쿠르트는 자신의 한 친척이 총독의 비서로 일하고 있던 과테말라를 향해 출발했다. 하지만 그가 준비한 돈은 아바나(Havana)에서 이미 다 떨어졌다. 그래서 그는 부두에서 힘든 일을 하며 비용을 지불해야 했고, 또 과테말라시티까지 갈 여비 또한 마련해야 했다. 이렇게 힘든 여정 끝에 그는 무사히 과테말라시티에 도착했다.

 

  당시 너무나 가난했던 그는 하루를 버틸 빵을 얻기 위해 구호품을 나누어주던 프란치스코 수도원 앞에 줄을 서야 했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는 자신을 환대하고 또 일생 동안 그의 상담자가 되어준 유명한 선교사였던 페르난도 에스피노(Fernando Espino) 수사를 만나게 되었다. 페르난도 수사는 그 지방의 직물공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도 찾아주었다. 1653년 성 베드로 데 베탕쿠르트는 그 지방의 예수회 대학에 들어가 사제가 되고 싶어 하는 소망이 자신 안에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산 보르자(San Borgia)에 있는 예수회 대학에 들어갔지만 학업에 자질이 부족해 중도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하느님의 섭리는 다시 한 번 그를 도와 이곳에서 장차 그의 고해신부가 되어줄 예수회의 마누엘 로보(Manuel Lobo) 신부를 만나게 해주었다.

 

  페르난도 에스피노 수사는 그에게 평수사로서 프란치스코회에 입회할 것을 권유했지만, 그는 하느님께서 자신이 세상 안에 남아 살아가길 원하심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1655년 프란치스코 재속 3회에 입회해 서원하면서 성 요셉의 베드로(Pedro of St. Joseph)라는 이름을 받았다. 이때부터 성 베드로 데 베탕쿠르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된 일과 속에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시간을 헌신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인간에 대한 너그러움과 진실한 인류애를 갖고 하느님의 뜻에 자신의 모든 것을 투신하면서 아프리카 출신 노예들과 비인간적인 노동으로 고통 받는 인디오들, 이민자들, 버려진 아이들의 사도가 되어갔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고무된 그는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고자 노력했다. 1658년 그는 한 작은 오두막집을 얻어, 도시의 병원으로부터 버려졌지만 여전히 간호가 필요한 가난한 이들을 위한 병원으로 변모시켰다. 이 병원은 ‘베들레헴의 성모님’으로 명명되었다.

 

  그는 노숙자들을 위한 쉼터와 가난하고 버려진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설립하고 작은 경당도 지었다.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해 시민들과 교회당국으로부터 모금활동을 펼쳤고, 가난한 사제들의 미사 봉헌을 위해 거리에서 기금을 모금하기도 하고, 이른 시간에 봉헌되는 미사를 위해 기부함으로써 가난한 사람들이 일 때문에 미사에 빠지지 않도록 배려했다. 그는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한 시설 안에 작은 경당도 마련했다. 그리고 매년 8월 18일에 그는 어린이들을 모아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이 바치던 성모님의 칠락 묵주기도를 암송했고, 이 관습은 오늘날까지도 과테말라에서 계속되고 있다.

 

  그는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남녀 젊은이들을 모아 조직했고, 이는 후에 베들레헴 형제회와 베들레헴 자매회로 발전했다. 그는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기도와 절제와 인내에 기초하여 가난한 이들과 병든 이들 그리고 불행한 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활동 사도직을 포함하는 새로운 규칙서도 작성했다. 베들레헴 수도회는 이렇게 설립되었다. 전 생애를 통해 그의 영적 묵상의 중심 주제는 ‘베들레헴의 소년 예수’였다. 늘 가난한 이들 안에서 소년 예수의 얼굴을 보고 그들에게 경건하게 봉사했던 그는 1667년 4월 25일 41세를 일기로 과테말라시티에서 선종해 안티구아(Antigua)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 묻혔다.

 

  성 베드로 데 산 호세 데 베탕쿠르트(Pedro de San Jose de Betancurt)의 시복시성을 위한 심사는 이미 1709년에 시작되었다. 그는 1980년 6월 22일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2002년 7월 30일 아메리카 대륙 순방 중 사목방문을 위해 과테말라를 찾은 같은 교황으로부터 과테말라시티에서 시성되었다. 이로써 그는 과테말라뿐만 아니라 중앙아메리카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성인품에 올랐다. 일생 동안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살며 그들을 위해 헌신했던 그는 ‘아메리카의 성 프란치스코’로 불리며 존경을 받고 있다. 그의 축일은 성 마르코(Marcus) 복음사가와 겹치는 관계로 전날인 4월 24일에 기념하기도 한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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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9년 04월25일(백) 부활 팔일 축제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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