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03일

02/02/2019

02월03일(녹) 연중 제4주일

The Fourth Sunday in Ordinary Time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오늘은 연중 제4주일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의 주제는 구원입니다.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의 마음을 돌려 참 주님을 섬기고 사랑하도록 하기 위해서 예언자를 통해 당신 말씀을 전하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구원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으며 그래서 우리 모두는 구원의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제1독서는 예레미야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예레미야가 활약하던 때는 북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난 후 남 유다마저 무너져 가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비참한 시대입니다. 요시아 시대에 예언자의 소명을 받은 예레미야는 하느님 말씀에 충실한 예언자입니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늘 함께 하겠다는 격려와 함께 소명을 주십니다. 예레미야는 주님의 계명과 법규를 충실히 따르지 않으면 주님의 징벌이 있을 것을 하느님 백성에게 전하여 많은 고통을 당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주 하느님께서 친히 든든한 보루가 되어 주십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남 유다가 바빌론에 의하여 멸망하는 현장을 지켜보면서도 주님 구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2독서는 코린토 1서의 말씀입니다.  인간이 천사의 말을 한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그 말은 아무것도 아니고,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 전한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인간이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가졌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그 지식은 아무것도 아니고,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을 가졌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그 믿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인간이 자기의 모든 재산을 남에게 나누어 준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그 나눔은 아무것도 아니고,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그 희생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참 사랑은 하느님 안에 있고 하느님으로부터 옵니다. 진정 사랑은 모든 것을 합하여 구원으로 이끄는 하느님의 힘입니다.

 

복음은 루카 복음입니다.  나자렛 회당에서 읽은 구약의 예언이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이루어졌고 또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도 받으시지만 동시에 외면도 당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받아들인 사람은 누구나 구원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구약 시대에 하느님 말씀에 충실한 사렙타 과부와 시리아의 나아만이 하느님의 축복과 은총을 받았듯이, 신약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참 그리스도인은 모두 구원받을 것입니다. 하느님의 구원은 나중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지금 여기에서 이루어집니다. 지금의 이 순간이 바로 구원의 시간이며 은총의 시간입니다.

 

 

 

 

 

+ 예레미야 1,4-5. 17-19

< 민족들의 예언자로 내가 너를 세웠다. >


해설) 예레미야가 활약하던 때는 남 유다가 멸망하기 전의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비참한 시대입니다. 요시아 왕 13년에 예언자의 소명을 받은 예레미야는 천성이 온순하고 겁이 많고 내성적 성격에 풍부한 감성을 지닌 예언자입니다. 예레미야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주저하자 주님께서 늘 함께하겠다는 격려와 함께 소명을 주십니다.

 

 

요시야 시대에 4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5 “모태에서 너를 빚기 전에 나는 너를 알았다. 태중에서 나오기 전에 내가 너를 성별하였다. 민족들의 예언자로 내가 너를 세웠다. 17 그러므로 이제 너는 허리를 동여매고 일어나, 내가 너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하여라. 너는 그들 앞에서 떨지 마라. 그랬다가는 내가 너를 그들 앞에서 떨게 할 것이다. 18 오늘 내가 너를 요새 성읍으로, 쇠기둥과 청동 벽으로 만들어 온 땅에 맞서게 하고, 유다의 임금들과 대신들과 사제들과 나라 백성에게 맞서게 하겠다. 19 그들이 너와 맞서 싸우겠지만 너를 당해 내지 못할 것이다. 내가 너를 구하려고 너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 First Reading, Jeremiah 1:4-5, 17-19

4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saying: 5 Before I formed you in the womb I knew you, before you were born I dedicated you, a prophet to the nations I appointed you. 17 But do you gird your loins; stand up and tell them all that I command you. Be not crushed on their account, as though I would leave you crushed before them; 18 for it is I this day who have made you a fortified city, a pillar of iron, a wall of brass, against the whole land: against Judah's kings and princes, against its priests and people. 19 They will fight against you but not prevail over you, for I am with you to deliver you, says the LORD.

 

 

 

 

 

 

+  1코린토 12,31 - 13,13  

< 믿음과 희망과 사랑은 계속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

 

해설) 인간이 주님의 말씀을 받아 전한다 하더라도, 모든 지식을 가졌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인간이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을 가졌다 하더라도, 모든 재산을 남에게 나누어 주고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합하여 선으로 이끄는 주님의 힘입니다.

 

 

형제 여러분, 31 여러분은 더 큰 은사를 열심히 구하십시오. 내가 이제 여러분에게 더욱 뛰어난 길을 보여 주겠습니다. 13,1 내가 인간의 여러 언어와 천사의 언어로 말한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요란한 징이나 소란한 꽹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고 모든 신비와 모든 지식을 깨닫고 산을 옮길 수 있는 큰 믿음이 있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3 내가 모든 재산을 나누어 주고 내 몸까지 자랑스레 넘겨준다 하여도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4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5 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6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 7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8 사랑은 언제까지나 스러지지 않습니다. 예언도 없어지고 신령한 언어도 그치고 지식도 없어집니다.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10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인 것은 없어집니다. 11 내가 아이였을 때에는 아이처럼 말하고 아이처럼 생각하고 아이처럼 헤아렸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아이 적의 것들을 그만두었습니다.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어렴풋이 보지만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볼 것입니다. 내가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에는 하느님께서 나를 온전히 아시듯 나도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이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계속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 Second Reading, 1 Corinthians 12:31—13:13

Brothers and sisters: 12:31 Strive eagerly for the greatest spiritual gifts. But I shall show you a still more excellent way. 13:1 If I speak in human and angelic tongues, but do not have love, I am a resounding gong or a clashing cymbal. 2 And if I have the gift of prophecy, and comprehend all mysteries and all knowledge; if I have all faith so as to move mountains,but do not have love, I am nothing. 3 If I give away everything I own, and if I hand my body over so that I may boast, but do not have love, I gain nothing. 4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It is not jealous, it is not pompous,It is not inflated, 5 it is not rude, it does not seek its own interests, it is not quick-tempered, it does not brood over injury, 6 it does not rejoice over wrongdoing but rejoices with the truth. 7 It bears all things, believes all things, hopes all things, endures all things. 8 Love never fails. If there are prophecies, they will be brought to nothing; if tongues, they will cease; if knowledge, it will be brought to nothing. 9 For we know partially and we prophesy partially, 10 but when the perfect comes, the partial will pass away. 11 When I was a child, I used to talk as a child, think as a child, reason as a child; when I became a man, I put aside childish things. 12 At present we see indistinctly, as in a mirror, but then face to face. At present I know partially; then I shall know fully, as I am fully known. 13 So faith, hope, love remain, these thre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 루카 4,21-30 

< 예수님께서는 엘리야와 엘리사처럼 유다인들에게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

 

해설) 하느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십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사람이 됩니다. 하느님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누구나 구원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구원은 지금 여기서 이루어집니다. 하느님의 구원은 주님 말씀을 받아들인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부터 이루어집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21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22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그러면서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23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틀림없이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 하는 속담을 들며, ‘네가 카파르나움에서 하였다고 우리가 들은 그 일들을 여기 네 고향에서도 해 보아라.’할 것이다.” 24 그리고 계속 이르셨다.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26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27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28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4:21-30

Jesus began speaking in the synagogue, 21 saying: "Today this Scripture passage is fulfilled in your hearing." 22 And all spoke highly of him and were amazed at the gracious words that came from his mouth. They also asked, "Isn't this the son of Joseph?" 23 He said to them, "Surely you will quote me this proverb, 'Physician, cure yourself,' and say, 'Do here in your native place the things that we heard were done in Capernaum.'" 24 And he said, "Amen, I say to you, no prophet is accepted in his own native place. 25 Indeed, I tell you, there were many widows in Israel in the days of Elijah when the sky was closed for three and a half years and a severe famine spread over the entire land. 26 It was to none of these that Elijah was sent, but only to a widow in Zarephath in the land of Sidon. 27 Again, there were many lepers in Israel during the time of Elisha the prophet; yet not one of them was cleansed, but only Naaman the Syrian." 28 When the people in the synagogue heard this, they were all filled with fury. 29 They rose up, drove him out of the town, and led him to the brow of the hill on which their town had been built, to hurl him down headlong. 30 But Jesus passed through the midst of them and went away.

 

 

 

 

 

구약의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들에게 하신 약속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과 행적으로 하느님 나라를 계시하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주님의 약속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온전히 알게 될 때 구원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2019년 02월 03일 일요일

서울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02-3789-5425 010-8889-5425

 

 

 

VOCES8: Adoramus Te, Christe - Claudio Monteverdi

 

 

예언자는 고향에서 존경받지 못한다.

+ 루카 4,21-30

 

1. 나는 삶 속에서 언제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짐을 봅니까? 나는 얼마나 예수님을 내 마음안에 받아들이고 살고 있습니까? 성서의 말씀을 읽고 계신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왜 사람들은 수군거렸습니까?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은 왜 예수님을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까? 나 역시 누군가를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가 자세히 알아 보려하지 않으면서 편견이나 소문에 기대 모든 것을 판단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2. 회당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처음에는 깊은 인상을 받고 그분을 칭송하였으나 믿지 않는 그들에 대해 질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분노해 예수님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갔습니다. 왜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사렙타의 과부와 시리아 장수 나아만 만이 하느님의 은총을 받았습니까? 나도 나만이 선택되었고 나만이 가장 잘알고 있다고 착각한 적은 없었습니까? 내 안에 부족한 것은 겸손과 믿음은 아닙니까?

 

 

 

Today’s Reflection :

 

Sunday 3, The Fourth Sunday in Ordinary Time 

 

First Reading      :   Jeremiah 1:4-5, 17-19

Second Reading :  1 Corinthians 12:31-13:13

Holy Gospel        :  Luke 4:21-30

 

Jesus Rejected at Nazareth

 

In our first reading today we read of the call of Jeremiah to be the Lord’s prophet. The Lord himself created Jeremiah in the womb and from his conception has marked him out as one of his prophets. This work of being the Lord’s messenger is not simply confined to the Jewish people, but he is also to be prophet ‘to the nations’ – just as Elijah and Elisha were as quoted by Jesus in the gospel for today. Jeremiah will have the Lord at his side in this work and he is not to be dismayed regardless of who he comes up against. If he turns away from this work, then the Lord will abandon him.

 

In our second reading from the first letter to the Corinthians we have St Paul’s tremendous passage on love which is common at wedding ceremonies and becoming common at funeral liturgies. In our previous passage, Paul had spoken about the gifts which are given to the faithful by the Holy Spirit to be used in the building up of the Kingdom. Now he says that higher than all of those different and essential gifts are three which are the most important: faith, hope and love (sometimes referred to as ‘charity’). Without these three and especially the last, all of the other gifts will be fruitless. Paul was writing to a community who were doing the opposite of what he sets out in the text about love, which he personifies rather than simply defining. If we do not have love as the guiding principle of our own lives then our work for the Kingdom will not bear fruit.

 

Our gospel passage today resumes with the last line of last week’s passage where Jesus was teaching the people in the synagogue in Nazareth. Initially we are told that the people are amazed at the words he speaks to them, particularly because he was one of their own. He continues with the teaching and quickly the mood in the congregation changes from one of praise to murderous intent. His reference to Elijah and Elisha stings them because these two key prophets were – according to Jesus – sent by God to non-Jews rather than to the Jewish people, and this is a reflection or a judgement on the faithfulness of the Jewish people who saw themselves as the only ones worthy of God’s favour. The text also suggests that knowing a person can create a block to listening to the message that they preach. Even though Jesus is rejected by those who thought they knew him best it doesn’t stop his mission and is a reminder that we too are called to spread the gospel, beginning in our families and among our friends.

 

Prayer :

"Lord Jesus, you are the fulfillment of all our hopes and desires. Your Spirit brings us grace, truth, life, and freedom. Fill me with the joy of the gospel and inflame my heart with love and zeal for you and for your will".  Amen.  

 

 

 

성녀 클라우디나 테브네 (Saint Claudine Thevenet)

 

 

축       일  :   02월 03일

신       분  :   수녀, 설립자

활동지역  :   리옹(Lyon)

활동년도  :   1774-1837년

같은이름  :   글라우디나, 끌로딘, 메리, 미리암, 이냐시오, 클로딘

 

 

  성녀 클라우디나 테브네(Claudina Thevenet)는 1774년 3월 30일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신심 깊은 가정에서 성장하였으나 프랑스 대혁명의 와중에 자신의 두 오빠인 루이(Louis)와 프랑수아(Francis)가 정부 관리들에게 체포되어 순교하는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그녀의 가족들은 살인자들을 용서하였다. 오빠들의 순교 후 리옹 근방에서 노동일을 하며 현장에서 일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그녀는 1816년 앙드레 코엥드르(Andre Coindre) 신부의 도움을 받아 하나의 신심단체를 조직하였다. 그리고 2년 뒤인 1818년 이 단체를 모태로 하여 예수와 마리아의 자매 수녀회(Congregation of the Religious of Jesus and Mary)를 설립하였다. 이 수녀회는 가난한 젊은 여성들을 돕고 교육하는데 헌신하는 교육 수녀회였다. 이때 성녀 클라우디나 테브네는 성 이냐시오(Ignatius)의 마리아(Maria)라는 수도명을 받고 원장으로서 봉사하였다. 젊은 여성들을 위한 기숙사와 학교를 운영하며 수녀회의 발전을 이끈 그녀는 1837년 2월 3일 리옹에서 선종하였다.

 

  1847년 12월 31일 교황 비오 9세(Pius IX)로부터 정식으로 회칙을 인준 받은 예수와 마리아의 자매 수녀회는 그 후 인도, 파키스탄, 스페인,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지에 진출하여 학교, 대학교, 피정의 집 등을 운영하며 설립자의 정신에 따른 교육 선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리옹에서 생을 마감한 성녀 클라우디나 테브네는 1981년 10월 4일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시복되었고, 1993년 3월 21일 같은 교황으로부터 성인품을 받았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_2019년 02월03일(녹) 연중 제4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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