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4일

07/23/2017

7월24일(녹)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Sixteenth Week in Ordinary Time

 

 

 

 

+ 탈출기 14, 5-18

내가 파라오를 쳐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면,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


해설) 이집트를 떠난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난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홍해 바다를 채 건너기도 전에 파라오의 군대가 추격해 오고 이스라엘 백성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 모세를 원망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주님께서는 당신 권능의 손을 뻗쳐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당신의 영광을 보여 주십니다.

 

 

그 무렵 5 이스라엘 백성이 도망쳤다는 소식이 이집트 임금에게 전해졌다. 그러자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은 이 백성에 대한 마음이 달라져, “우리를 섬기던 이스라엘을 내보내다니, 우리가 무슨 짓을 하였는가?” 하고 말하였다. 6 파라오는 자기 병거를 갖추어 군사들을 거느리고 나섰다. 7 그는 병거 육백 대에 이르는 정예 부대와, 군관이 이끄는 이집트의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나섰다. 8 주님께서 이집트 임금 파라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므로,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뒤를 쫓았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당당하게 나아가고 있었다. 9 마침내 파라오의 모든 말이며 병거, 그의 기병이며 보병 등 이집트인들이 그들의 뒤를 쫓아가, 바알 츠폰 앞 피 하히롯 근처 바닷가에 진을 친 그들을 따라잡았다. 10 파라오가 다가왔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눈을 들어 보니, 이집트인들이 그들 뒤로 다가오고 있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몹시 두려워하며 주님께 부르짖었다. 11 그들은 모세에게 말하였다. “이집트에는 묏자리가 없어 광야에서 죽으라고 우리를 데려왔소?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어 이렇게 만드는 것이오? 12 ‘우리한테는 이집트인들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나으니, 이집트인들을 섬기게 우리를 그냥 놔두시오.’ 하면서 우리가 이미 이집트에서 당신에게 말하지 않았소?” 13 그러자 모세가 백성에게 대답하였다. “두려워하지들 마라. 똑바로 서서 오늘 주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루실 구원을 보아라. 오늘 너희가 보는 이집트인들을 다시는 영원히 보지 않게 될 것이다. 14 주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워 주실 터이니, 너희는 잠자코 있기만 하여라.” 15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찌하여 나에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일러라. 16 너는 네 지팡이를 들고 바다 위로 손을 뻗어 바다를 가르고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 가운데로 마른땅을 걸어 들어가게 하여라. 17 나는 이집트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여, 너희를 뒤따라 들어가게 하겠다. 그런 다음 나는 파라오와 그의 모든 군대, 그의 병거와 기병들을 쳐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 18 내가 파라오와 그의 병거와 기병들을 쳐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면, 이집트인들은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 First Reading, Exodus 14:5-18

5 When it was reported to the king of Egypt that the people had fled,Pharaoh and his servants changed their minds about them. They exclaimed, "What have we done! Why, we have released Israel from our service!" 6 So Pharaoh made his chariots ready and mustered his soldiers 7 six hundred first-class chariots and all the other chariots of Egypt, with warriors on them all. 8 So obstinate had the LORD made Pharaoh that he pursued the children of Israel even while they were marching away in triumph. 9 The Egyptians, then, pursued them; Pharaoh's whole army, his horses, chariots and charioteers, caught up with them as they lay encamped by the sea, at Pi-hahiroth, in front of Baal-zephon. 10 Pharaoh was already near when the children of Israel looked up and saw that the Egyptians were on the march in pursuit of them. In great fright they cried out to the LORD. 11 And they complained to Moses, "Were there no burial places in Egypt that you had to bring us out here to die in the desert? Why did you do this to us?Why did you bring us out of Egypt? 12 Did we not tell you this in Egypt, when we said, 'Leave us alone. Let us serve the Egyptians'? Far better for us to be the slaves of the Egyptians than to die in the desert." 13 But Moses answered the people, "Fear not! Stand your ground, and you will see the victory the LORD will win for you today. These Egyptians whom you see today you will never see again. 14 The LORD himself will fight for you; you have only to keep still." 15 Then the LORD said to Moses, "Why are you crying out to me? Tell the children of Israel to go forward. 16 And you, lift up your staff and, with hand outstretched over the sea, split the sea in two, that the children of Israel may pass through it on dry land. 17 But I will make the Egyptians so obstinate that they will go in after them. Then I will receive glory through Pharaoh and all his army, his chariots and charioteers. 18 The Egyptians shall know that I am the LORD,when I receive glory through Pharaoh and his chariots and charioteers."

 

 

묵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려움에 부딪히자 하느님과 모세에 대하여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고통에 직면할 때마다 그들은 이미 무수히 받은 하느님의 은총들을 쉽게 잊어버립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비겁함을 나무라지 않으시고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자유와 해방의 하느님이시며 구원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

 

 

 

 

 

 

+ 마태오 12, 38-42

<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날 것이다.  >

 

해설)  요나의 표징은 종말에 인자가 내림하는 표징입니다. 요나가 기적적으로 구출되어 니네베 사람들에게 나타났던 것처럼, 종말에 인자도 하늘에서 내려와 유다인들에게 나타날 것입니다. 또 요나가 바다괴물의 뱃속에서 사흘을 지내다가 기적적으로 구출되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땅속에서 묻혔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실 것입니다.

 

 

38 그때에 율법 학자와 바리사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이 일으키시는 표징을 보고 싶습니다.” 39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구나! 그러나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40 요나가 사흘 밤낮을 큰 물고기 배 속에 있었던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사흘 밤낮을 땅속에 있을 것이다. 41 심판 때에 니네베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다시 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이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12:38-42

38 Some of the scribes and Pharisees said to Jesus, "Teacher, we wish to see a sign from you." 39 He said to them in reply, "An evil and unfaithful generation seeks a sign, but no sign will be given it except the sign of Jonah the prophet. 40 Just as Jonah was in the belly of the whale three days and three nights, so will the Son of Man be in the heart of the earth three days and three nights. 41 At the judgment, the men of Nineveh will arise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because they repented at the preaching of Jonah; and there is something greater than Jonah here. 42 At the judgment the queen of the south will arise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because she came from the ends of the earth to hear the wisdom of Solomon; and there is something greater than Solomon here."

 

묵상) 니네베 사람들은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했는데 이스라엘은 요나보다 훨씬 더 위대한 예수님의 설교를 듣고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이방인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먼 곳에서 찾아왔는데 이스라엘은 솔로몬보다 위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심판을 면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쫓아오는 파라오의 병거와 기병을 치십니다. 모세의 지팡이로 바다를 가르게 하시고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걸어 건너가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해방시키고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십니다. 주님을 굳게 믿는 사람은 기필코 살리실 것입니다.

 

 

2017년 07월 24일 월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TRY TO REMEMBER - The Brothers Four-(Campfire)

 

 

요나의 표징

+ 마태오 12, 38-42

 

  

1.  나는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주님을 사랑합니까? 나는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해 가식적으로 기도하지 않습니까? 마음으로 사랑하지 않고 머리로만 이치를 따지고 있지는 않았습니까? 주님을 따른다면서 삶 속에서 전혀 실천하지 않는 모순된 모습은 없었습니까? 꼭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고 하며 주님께 표징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지는 않았습니까?

 

 

2. 나를 죄짓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죄를 끊어 버리려는 나의 의지는 얼마나 강합니까? 오늘 주님의 말씀은 내게 어떤 의미로 들립니까? 나를 향해 돌아오라고 외치시는 주님의 소리에 돌아서서 귀 막고 있지는 않았습니까? 주님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내가 제일먼저 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Today’s Reflection :  14:5-18 / Matthew 12:38-42

In our first reading from the Book of Exodus we see that the Passover has taken place and the Israelites are now marching out of Egypt. The Pharaoh, regretting his decision, changes his mind and goes after the Israelites who immediately question Moses for freeing them. Their old life of servitude was what they wanted in the face of danger because they still did not trust the Lord but Moses leads them on and the Egyptians follow. The Psalm tells us what happens when the two groups reach the Red Sea.

 

In our Gospel text we again see Jesus at odds with the scribes and Pharisees who still do not believe him and, despite all the signs they had seen, ask for more extraordinary signs so that they might believe. Jesus rebukes them and reminds them of Jonah who was thought to be dead for three days and also Solomon whose wisdom is well known. He is greater than all of these because he is the absolute revelation of the Father. Many today do not believe because they have never seen Jesus and want a sign before they believe. Only when they open their eyes to the message of Christ will Christ become visible to them.

 

Personal Questions:

Have you ever asked God for a sign? Do you think your faith is stronger or weaker when you don’t get a sign?


Prayer :

Dear Lord, help me to grow in faith and love and hope. Help me to trust in your presence and not always look for your gifts. Rather, help me to look for You and trust in your love.  Amen.  

 

 

 

 

성 글렙(Saint Gleb)

 

 

 

축       일  :   7월 24일

신       분  :   순교자

활동지역  :   러시아(Russia)

활동년도  :   +1015년

같은이름  :   글레프

 

 

 

러시아의 첫 번째 신자 왕자였던 성 블라디미르 1세(Vladimir I) 대공이 1015년에 죽자, 그의 맏아들인 스비야토폴크는 자신의 위치를 염려하여 아버지의 다른 형제들인 성 보리스(Boris)와 글렙을 제거하려고 기회를 엿보다가 삽시간에 이 형제들을 살해하였다. 형으로부터 제거의 위협을 받게 된 계기는 부당한 방법으로 정권을 탈취하려는 형에 대하여 정의를 요구하면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는 등의 말을 했기 때문이지, 장자의 권리에 반기를 든 것은 아니었다.

 

이 때문에 러시아인들은 이들 두 사람을 ‘자발적으로 고난을 받은 자’로서 공경하였다. 이들의 축일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교회에서 엄수되고 있다. 성 보리스와 성 글렙은 러시아 이름이고, 신자명은 로마누스(Romanus)와 다윗(David)이다. 보리스는 모스크바의 수호성인이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후 사용하세요.

 

 

매일미사_2017년 7월24일(녹)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https://app.box.com/s/jwuitmltq79o28p991pjz33vw3asnbxf

Tags:

Please reload

2019년 12월 29일

12/28/2019

1/10
Please reload

New Posts/최근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