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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05일


8월05일(녹) 연중 제18주간 금요일

Friday of the Eighteenth week in Ordinary Day



+ 나훔 예언서 2, 1. 3; 3, 1-3. 6-7 <불행하여라, 피의 성읍!>


해설) 주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에게 참된 자유와 해방과 생명을 선포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억압하던 아시리아가 곧 멸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주님께서는 박해 당하는 사람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강대국이라고 영원히 강대국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억압과 지배를 일삼는 그만큼 더 빨리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1 보라,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 평화를 알리는 이의 발이 산을 넘어온다. 유다야, 축일을 지내고 서원을 지켜라. 불한당이 다시는 너를 넘나들지 못할 것이다. 그는 완전히 망하였다. 3 약탈자들이 그들을 약탈하고 그들의 포도나무 가지들을 망쳐 버렸지만, 정녕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영예처럼 야곱의 영예를 되돌려 주시리라. 3,1 불행하여라, 피의 성읍! 온통 거짓뿐이고 노획물로 가득한데 노략질을 그치지 않는다. 2 채찍 소리, 요란하게 굴러 가는 바퀴 소리, 달려오는 말, 튀어 오르는 병거, 3 돌격하는 기병, 번뜩이는 칼, 번쩍이는 창, 수없이 살해된 자들, 시체 더미, 끝이 없는 주검. 사람들이 주검에 걸려 비틀거린다. 6 나는 너에게 오물을 던지고 너를 욕보이며 구경거리가 되게 하리라. 7 너를 보는 자마다 너에게서 달아나며, “니네베가 망하였다! 누가 그를 가엾이 여기겠느냐?” 하고 말하리니, 내가 어디서 너를 위로해 줄 자들을 찾으랴?


+ 1st Reading, Nahum 2:1, 3; 3:1-3, 6-7

1 See, upon the mountains there advances the bearer of good news, announcing peace! Celebrate your feasts, O Judah, fulfill your vows! For nevermore shall you be invaded by the scoundrel; he is completely destroyed. The LORD will restore the vine of Jacob, the pride of Israel, 3 Though ravagers have ravaged them and ruined the tendrils. 3,1 Woe to the bloody city, all lies, full of plunder, whose looting never stops! 2 The crack of the whip, the rumbling sounds of wheels; horses a-gallop, Chariots bounding, 3 Cavalry charging, the flame of the sword, the flash of the spear, the many slain, the heaping corpses, the endless bodies to stumble upon! 6 I will cast filth upon you, disgrace you and put you to shame; 7 Till everyone who sees you runs from you, saying, “Nineveh is destroyed; who can pity her? Where can one find any to console her?”



묵상) 이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될 것입니다. 주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이제 아시리아에게는 통곡과 탄식과 멸망의 날이 올 것이고 이스라엘에게는 기쁨과 해방과 축제의 날이 다가 올 것입니다. 주 하느님께서 권세 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게 내치시고 보잘 것 없는 자들을 들어 높이실 것입니다.


+ 마태오 16, 24-28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해설) 예수님을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데 필요한 두 가지 조건은 자아 부정과 십자가 수락입니다. 자아 부정은 예수님을 따르기를 거부하는 자기중심적 자아를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 수락은 예수님의 십자가이던 자기 십자가이던 그 십자가를 기꺼이 지는 것입니다.


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2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27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과 함께 올 터인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서 있는 이들 가운데에는 죽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자기 나라에 오는 것을 볼 사람들이 더러 있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16:24-28

24 Jesus said to his disciples, “Whoever wishes to come after me must deny himself,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25 For whoever wishe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will find it. 26 What profit would there be for one to gain the whole world and forfeit his life? Or what can one give in exchange for his life? 27 For the Son of Man will come with his angels in his Father’s glory, and then he will repay each according to his conduct. 28 Amen, I say to you, there are some standing here who will not taste death until they see the Son of Man coming in his Kingdom.




묵상) 자기를 버린다는 것은 자기중심적 자아를 버리는 것이며 자유로운 결단과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예수님처럼 '보다 더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을 버리고 비우고 씻어내고 포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큰 뜻을 이루기 위하여 당신 자신을 낮추시고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아버지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옳은 일을 하다 박해를 받고 당신 때문에 모욕을 당하고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받는 사람은 복되다고 하셨습니다. 옛 예언자들이나 성인들도 모두 다 박해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멀고 험한 가시밭길이지만 그 길은 생명의 길이며 참 사랑의 길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세상에서 죽는다면 진정 영원히 살게 하실 것입니다.



2016년 08월 05일 금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be/0KB8yY_hs60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예수님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가?

+ 마태오 16, 24-28



1.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자신을 버린다."는 것과 "자신의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나의 삶에서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내게 주어진 나의 '십자가'는 무엇이며, 나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살고 있습니까?


2. 내가 가지고 있는 십자가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나는 슬퍼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주님께서 앞으로 내게 주실 더 큰 은총과 보상을 생각하며 현재 내가 겪는 고통을 삶으로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제자들이 볼 "하느님 나라"와 내가 생각하는 "하느님 나라"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성녀 아프라(Saint Afra)

축 일 : 8월 5일

신 분 : 순교자

활동지역 :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

활동년도 : 304년경

같은이름 :


로마 아우크스부르크의 초기 순교자 명단에 성녀 아프라가 나타나지만 역사적인 근거는 희박하고 전설로만 전해온다. 그녀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치하의 박해 때 그리스도인으로 체포된 매춘부였다고 한다. 감옥에서 그녀는 하느님을 포기하라는 심문에 대하여 “내 몸은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아 마땅하나, 내 영혼을 이런 우상으로 파멸시킬 수는 없다”고 대답하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고 전한다. 아프라는 사형 언도를 받고 레흐(Lech) 강의 섬에서 화형에 처해졌다. 그녀의 어머니가 시체를 거두어 장례를 치렀다고 전해온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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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8월05일(녹) 연중 제18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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