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1일

01/20/2017

1월 21일 토요일(홍)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Memorial of Saint Agnes, Virgin and Martyr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

 

 

막시미아누스 박해(304-305) 때에 로마에서 13세의 어린 소녀로 순교하였습니다. 6세기의 전승에 의하면 그녀는 아름다운 소녀로 구혼에 실패한 사람들에 의해 그리스도 신자로 고발되어 매음굴에 끌려가는 등 곤욕을 치렀으나 기적적으로 동정을 지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뒤 처형되어 시신은 카타콤바에 안치되었으며 350년경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딸 콘스탄티나가 그녀의 묘지 위에 성당을 세웠습니다. 그녀의 유해는 현재 로마의 성 아녜스 성당 안에 안치되어 있으며, 6세기 이후 교회 미술작품에서 양을 데리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데 이 는 아녜스의 이름이 라틴어의 '양'(Agnus)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 히브리 9, 2-3. 11-14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성소로 들어가셨습니다.>


해설)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번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동물의 피가 아닌 당신 자신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히 속죄 받을 길을 마련해 주셨습 니다. 성령을 통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흠 없는 제물로 바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깨끗하게 하고 어둠 의 행실을 버리게 하여 살아 계신 하느님을 바르게 섬기게 합니다.

 

 

 

형제 여러분, 2 첫째 성막이 세워져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제사 빵이 놓여 있었는데, 그곳을 ‘성소’라고 합니다. 3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성막이 있었습니다. 11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이루어진 좋은 것들을 주관하시는 대사제로 오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사 람 손으로 만들지 않은, 곧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는 더 훌륭하고 더 완전한 성막으로 들어가셨습니다.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니라 당신의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성소로 들어가시어 영원한 해방을 얻으셨습니다. 13 염소와 황소의 피, 그리고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리는 암송아지의 재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그 몸을 깨끗하게 한다면, 14 하물며 영원한 영을 통하여 흠 없는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신 그 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죽음의 행실에서 얼마나 더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느님을 섬기게 할 수 있겠습니까?

 

 

 

+ 1st Reading, Hebrews 9:2-3.11-14

2 For a tabernacle was constructed, the outer one, in which were the lampstand, the table, and the bread of offering; this is called the Holy Place. 3 Behind the second veil was the tabernacle called the Holy of Holies, 11 But when Christ came as high priest of the good things that have come to be, passing through the greater and more perfect tabernacle not made by hands, that is, not belonging to this creation, 12 he entered once for all into the sanctuary, not with the blood of goats and calves but with his own blood, thus obtaining eternal redemption. 13 For if the blood of goats and bulls and the sprinkling of a heifer’s ashes can sanctify those who are defiled so that their flesh is cleansed, 14 how much more will the blood of Christ, who through the eternal spirit offered himself unblemished to God, cleanse our consciences from dead works to worship the living God.

 

 

묵상)  성전은 하느님이 머무시는 곳입니다. 성전은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곳입니다. 우리는 성전에서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 광을 드립니다. 성전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과 일치하고 하느님의 은총을 받습니다. 참된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런데 예 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우리 몸과 마음 또한 주님의 성전입니다.

 

 

 

 

 

+ 마르코 3, 20-21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다.>

 

해설) 존경을 받는 예언자라도 자기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을 받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친척들은 이해하기 힘든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 에 충격을 받았으며 미쳤다고 소문이 난 예수님을 집안에 붙잡아 두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고향 사람들과 친척들에게 거부당하였 으며 마침내는 백성들에게 배척당할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20 집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 예수님의 일행은 음식을 들 수조차 없었다. 21 그런데 예수님의 친척들이 소문을 듣고 그분을 붙잡으러 나섰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rk 3:20-21

 

20 He came home. Again crowd gathered, making it impossible for them even to eat. 21 When his relatives heard of this they set out to seize him, for they said, “He is out of his mind.”

 

 

묵상) 예수님의 참 제자는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참 제자가 될 자격이 없고, 아들이나 딸을 예수님 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예수님의 사람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참 제자는 자기 가정이나 세 상의 재물보다도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들도 가까운 사람에게 이해 받기가 더 힘듭니다. 가정 안에서도 남편과 아내가 또 부모와 자 녀가 의견을 달리합니다. 서로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열고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만 우 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참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017년 01월 21일 토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Evergreen - Susan Jacks HD

 

 

 

예수님과 베엘제불

+ 마르코 3, 20-21

 

 

1. 내게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나는 왜 예수님을 찾습니까? 나는 예수님을 잘 안다고 하면서 정작 예수님의 뜻과 반대로 행동하지는 않았습니까? 예수님을 통해 내가 얻으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내 삶 어디에 계십니까?

 

 

2. 나도 내가 가진 편견이나 선입감 때문에 가장 가까운 사람과 반목하지는 않았습니까? 나의 부모나 배우자, 또는 자식에게 식구라는 이유로 함부로 대하지는 않았습니까? 것으로 거룩한 것처럼 행동하면서 이웃에게 더 완고하거나 소홀하지는 않았습니까? 나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십시오.

 

 

 

 

성녀 아녜스(Saint Agnes)

 

 

 

 

 

축       일  :   1월 21일

신       분  :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   로마(Roma)

활동년도  :   +304년

같은이름  :    아그네스, 아네스

 

 

성녀 아녜스는 로마의 순교자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성인 중 한 명이다. 로마의 어느 부유한 가정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를 지녔던 그녀는 평소에 늘 순결한 생활을 희구하여 하느님께 동정을 지키기로 결심하였다. 그녀가 소녀티를 벗자마자 많은 젊은이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표 명하였다. 박해가 일어나자 성녀 아녜스는 집을 떠나 순교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녀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어느 청혼자의 고 발로 신자임이 드러나 총독에게 끌려갔다. 불과 만 13세에 지나지 않았던 성녀 아녜스는 온갖 고문 기구를 진열해 놓고 위협하는 총독의 직접 심문에 정면으로 맞섰다. 그러자 격노한 총독은 그녀를 로마의 어느 매음굴로 보냈으나, 성녀 아녜스는 그녀의 영웅적인 용덕과 성령 의 도우심으로 자신의 정결을 성공적으로 보전할 수 있었다. 다시 그녀가 총독 앞으로 이송되자 그는 참수를 명하여 그대로 실행되었다.

 

전해오는 많은 전설 가운데에는 신빙성이 없는 것들도 있지만, 성녀 아녜스가 순교자로서 처참하게 죽었으며 노멘타나 가도(Via Nomentana) 근처의 묘지에 안장되었다는 사실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시대가 지남에 따라 성녀 아녜스는 동정녀의 상징이 되었고, 예술 가들은 그녀를 '어린 양'(Agnus 아뉴스; Agnes 아녜스)으로 묘사하였다.

 

 

출처 : 가톨릭 홈

 

성녀 아녜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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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7년 1월21일 토요일(홍)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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