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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04일


1월 04일 수요일(백) 주님 공현 전 수요일

Memorial of Saint Elizabeth Ann Seton, Religious



+ 요한 1서 3,7-10

<그는 하느님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해설) 악마가 저질러놓은 일들을 파멸시키기 위해 하느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죄악을 물리치시는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누구든지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는 하느님의 본성을 지닌 사람이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없는 것입니다. 진정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은 올바른 사람입니다.


7 자녀 여러분, 아무에게도 속지 마십시오.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이는 그분께서 의로우신 것처럼 의로운 사람입니다. 8 죄를 저지르는 자는 악마에게 속한 사람입니다. 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악마가 한 일을 없애 버리시려고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9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죄를 저지르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씨가 그 사람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느님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10 하느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녀는 이렇게 뚜렷이 드러납니다. 의로운 일을 실천하지 않는 자는 모두 하느님께 속한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도 그렇습니다.


+ 1st Reading, 1John 3:7-10

7 Children, let no one deceive you. The person who acts in righteousness is righteous, just as he is righteous. 8 Whoever sins belongs to the devil, because the devil has sinned from the beginning. Indeed, the Son of God was revealed to destroy the works of the devil. 9 No one who is begotten by God commits sin, because God’s seed remains in him; he cannot sin because he is begotten by God. 10 In this way, the children of God and the children of the devil are made plain; no one who fails to act in righteousness belongs to God, nor anyone who does not love his brother.



묵상) 하느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식은 분명히 구별됩니다. 하느님의 자녀라면 하느님의 본성을 지녔으므로 죄를 멀리 합니다. 하느님의 자녀는 언제나 옳은 일을 하고, 악마의 자식들은 언제나 나쁜 짓만을 골라서 합니다. 하느님을 거역하고 진리를 거부하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척하는 자들은 악마에게 속해 있는 자들입니다. 옳은 일을 하지 않거나 사랑하지 않는 자들은 모두 하느님으로부터 난 자가 아닙니다.


+ 요한 1,35-42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해설)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바라보며 '하느님의 어린 양이 저기 가신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요한은 이 말과 함께 자기의 제자들을 예수님께 파견하였습니다. 이것으로써 세례자 요한은 자기의 사명을 완수하였습니다. 시몬 베드로를 부르기 위해 안드레아가 있었으며, 안드레아를 부르기 위해 세례자 요한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에 35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서 있다가, 36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7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38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라삐’는 번역하면 ‘스승님’이라는 말이다. 3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 하시니, 그들이 함께 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때는 오후 네 시쯤이었다.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간 두 사람 가운데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다. 41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만나,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하고 말하였다. ‘메시아’는 번역하면 ‘그리스도’이다. 42 그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가자, 예수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는 ‘베드로’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John 1:35-42

35 The next day John was there again with two of his disciples, 36 and as he watched Jesus walk by, he said, “Behold, the Lamb of God.” 37 The two disciples heard what he said and followed Jesus. 38 Jesus turned and saw them following him and said to them, “What are you looking for?” They said to him, “Rabbi” (which translated means Teacher), “where are you staying?” 39 He said to them, “Come, and you will see.” So they went and saw where he was staying, and they stayed with him that day. It was about four in the afternoon. 40 Andrew, the brother of Simon Peter, was one of the two who heard John and followed Jesus. 41 He first found his own brother Simon and told him, “We have found the Messiah”(which is translated Anointed). 42 Then he brought him to Jesus.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You are Simon the son of John; you will be called Cephas”(which is translated Peter).



묵상) 예수님께서 당신을 따르는 요한의 제자들에게 '무엇'을 찾고 있는지 묻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교회를 다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교회에 와서 '무엇'을 찾고 있는지 묻습니다. 영성적으로 초보 수준일 때 우리도 예수님을 따르면서 '그 무엇'을 바라며 따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 예수님 안에서 진정으로 찾아야 할 것은 '그 무엇'이 아니라 '그 누구'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자기의 제자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였습니다. 세례자 요한의 몫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시키고 그리고 예수님께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참된 지도자는 신자들을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님께로 이끌고, 그리고 예수님을 통하여 하느님께로 이끌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우리를 다스리시도록 봉헌하게 할 것입니다.



2017년 1월 04일 수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be/0KB8yY_hs60

Some Come to See the Lord

첫 제자들

+요한 1, 35-42


1. '와서 보아라.' 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머물면서 어떤 것을 보았을까요? 안드레아는 왜 자신의 형인 시몬을 예수님께 데리고 갑니까?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시몬에게 왜 이름을 지어주셨습니까?


2. '와서, 보아라.'라고 하시는 예수님 말씀은 나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머문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주님 닮길 원하고 참 그리스도인처럼 살기 바라면서 나의 생각에만 머물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어려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작은 희생이나 고통보다 편안함을 추구하고, 이웃을 사랑한다고 기도하면서 그 이웃에 등 돌리지는 않았습니까? 공동체 안에 살면서도 나 홀로 신앙에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까? 나는 주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하고 있습니까?



성녀 엘리사벳 앤 시튼(Saint Elizabeth Ann Seton)

축 일 : 1월 04일

신 분 : 설립자

활동지역 : 미국(USA)

활동년도 : 1774-1821년

같은이름 : 낸시, 니나, 씨튼, 안나, 애나, 애니, 엘리자베스, 엘리자벳

성녀 엘리사벳(Elisabeth)은 미국 뉴욕(New York)에서 성공회 신자이자 의사인 아버지 리처드 베일리(Richard Bayley)와 어머니 캐서린(Catherine) 사이에서 둘째로 태어나 1794년 1월 25일 부유한 상인의 아들인 윌리엄 매기 시튼(William Magee Seton)과 결혼하여 다섯 자녀를 낳았다. 그러나 1803년 남편이 폐결핵으로 사망한 후 홀로 되었는데, 그 후부터 가톨릭 신앙생활에 눈을 뜨고 1805년에 가톨릭 교회로 개종하였다.


볼티모어(Baltimore) 교구 캐롤(John Carroll) 대주교의 초청을 받아 자녀들과 함께 뉴욕을 떠나 볼티모어로 간 엘리사벳은 탁월한 지성과 하느님의 은사로 1809년에 미국 최초의 가톨릭 교구 학교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3월 25일 볼티모어 시의 성 메리 신학교 강당에서 청빈, 정결, 순명 서원을 하면서 미국 최초의 현지인 수도회인 사랑의 시튼 수녀회를 창립하였다. 그리고 6월에는 메릴랜드(Maryland)의 에미츠버그(Emmitsburg)에 수녀원과 학교를 신축하여 사도적 활동 수녀회로서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그녀는 1821년 1월 4일 에미츠버그 수녀원에서 선종하였다. 시튼 원장은 1963년 3월 17일 교황 요한 23세(Joannes XXIII)에 의해 미국 태생으로는 첫 번째로 시복되었으며, 1975년 9월 14일 교황 바오로 6세(Paulus VI)의 의해 최초의 미국 출신 성녀로 시성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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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7년 1월04일(백) 주님 공현 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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