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9일

12/18/2016

12월 19일(자) 대림 제4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Fourth Week in Advent

 

 

 

 

 

+ 판관기 13, 2-7. 24-25

<천사가 삼손의 탄생을 알리다.>


해설)  단 지파 출신 마노아의 아내는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여인에게 나타나 아이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그 아이는 모태에서부터 이미 하느님께 바쳐진 나지르인이었습니다. 여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은 삼손이라 지었습니다. 삼손은 장차 이스라엘을 필리스티아 사람들 손에서 건져 낼 것입니다.

 

 

그 무렵 2 초르아 출신으로 단 씨족에 속한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마노아였다. 그의 아내는 임신할 수 없는 몸이어서 자식을 낳지 못하였다. 3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그 여자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보라, 너는 임신할 수 없는 몸이어서 자식을 낳지 못하였지만, 이제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4 그러니 앞으로 조심하여 포도주도 독주도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은 아무것도 먹지 마라. 5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기의 머리에 면도칼을 대어서는 안 된다. 그 아이는 모태에서부터 이미 하느님께 바쳐진 나지르인이 될 것이다. 그가 이스라엘을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서 구원해 내기 시작할 것이다.” 6 그러자 그 여자가 남편에게 가서 말하였다. “하느님의 사람이 나에게 오셨는데, 그 모습이 하느님 천사의 모습 같아서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분이 어디에서 오셨는지 묻지도 못하였고, 그분도 당신 이름을 알려 주지 않으셨습니다. 7 그런데 그분이 나에게, ‘보라, 너는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포도주도 독주도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은 아무것도 먹지 마라. 그 아이는 모태에서부터 죽는 날까지 하느님께 바쳐진 나지르인이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24 그 여자는 아들을 낳고 이름을 삼손이라 하였다. 아이는 자라나고 주님께서는 그에게 복을 내려 주셨다. 25 그가 초르아와 에스타올 사이에 자리 잡은 ‘단의 진영’에 있을 때, 주님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 1st Reading, Judges 13:2-7,24-25

2 There was a certain man from Zorah, of the clan of the Danites, whose name was Manoah. His wife was barren and had borne no children. 3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the woman and said to her: Though you are barren and have had no children, you will conceive and bear a son. 4 Now, then, be careful to drink no wine or beer and to eat nothing unclean, 5 for you will conceive and bear a son. No razor shall touch his head, for the boy is to be a nazirite for God from the womb. It is he who will begin to save Israel from the power of the Philistines. 6The woman went and told her husband, “A man of God came to me; he had the appearance of an angel of God, fearsome indeed. I did not ask him where he came from, nor did he tell me his name. 7 But he said to me, ‘You will conceive and bear a son. So drink no wine or beer, and eat nothing unclean. For the boy shall be a nazirite for God from the womb, until the day of his death.’” 24 The woman bore a son and named him Samson, and when the boy grew up the LORD blessed him. 25 The spirit of the LORD came upon him for the first time in Mahaneh-dan, between Zorah and Eshtaol.

 

 

묵상)   삼손의 어머니는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인이었습니다. 그런데 돌에서도 아브라함을 만드실 수 있는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여인을 축성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천사가 여인에게 아이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그 아이는 모태에서부터 이미 하느님께 바쳐진 아이였습니다. 하느님의 구원 활동은 인간 역사 안에서 일어납니다.

 

 

 

 

 

+ 루카 1, 5-25

<가브리엘 천사가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리다.>

 

해설)  즈가리야와 엘리사벳은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율을 어김없이 지키는 의로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즈가리야와 엘리사벳은 율법의 모든 계명을 준수하였고, 주님의 뜻에 순명함으로써 거룩한 조상들과 그들의 소명에 맞갖은 삶을 살았습니다. 이들 부부에게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5 유다 임금 헤로데 시대에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로서 즈카르야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으로서 이름은 엘리사벳이었다. 6 이 둘은 하느님 앞에서 의로운 이들로, 주님의 모든 계명과 규정에 따라 흠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 7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엘리사벳이 아이를 못낳는 여자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둘 다 나이가 많았다. 8 즈카르야가 자기 조 차례가 되어 하느님 앞에서 사제 직무를 수행할 때의 일이다. 9 사제직의 관례에 따라 제비를 뽑았는데, 그가 주님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기로 결정되었다. 10 그가 분향하는 동안에 밖에서는 온 백성의 무리가 기도하고 있었다. 11 그때에 주님의 천사가 즈카르야에게 나타나 분향 제단 오른쪽에 섰다. 12 즈카르야는 그 모습을 보고 놀라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즈카르야야. 너의 청원이 받아들여졌다.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터이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여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터이지만 많은 이가 그의 출생을 기뻐할 것이다. 15 그가 주님 앞에서 큰 인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포도주도 독주도 마시지 않고 어머니 태중에서부터 성령으로 가득 찰 것이다. 16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을 그들의 하느님이신 주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다. 17 그는 또 엘리야의 영과 힘을 지니고 그분보다 먼저 와서,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의인들의 생각을 받아들이게 하여, 백성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갖추게 할 것이다.” 18 즈카르야가 천사에게, “제가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저는 늙은이고 제 아내도 나이가 많습니다.” 하고 말하자, 19 천사가 그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하느님을 모시는 가브리엘인데, 너에게 이야기하여 이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파견되었다. 20 보라, 때가 되면 이루어질 내 말을 믿지 않았으니, 이 일이 일어나는 날까지 너는 벙어리가 되어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21 한편 즈카르야를 기다리던 백성은 그가 성소 안에서 너무 지체하므로 이상하게 여겼다. 22 그런데 그가 밖으로 나와서 말도 하지 못하자, 사람들은 그가 성소 안에서 어떤 환시를 보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몸짓만 할 뿐 줄곧 벙어리로 지냈다. 23 그러다가 봉직 기간이 차자 집으로 돌아갔다. 24 그 뒤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였다. 엘리사벳은 다섯 달 동안 숨어 지내며 이렇게 말하였다. 25 “내가 사람들 사이에서 겪어야 했던 치욕을 없애 주시려고 주님께서 굽어보시어 나에게 이 일을 해 주셨구나.”

 

 

+ Holy Gospel of the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1:5-25

5 In the days of Herod, King of Judea, there was a priest named Zechariah of the priestly division of Abijah; his wife was from the daughters of Aaron, and her name was Elizabeth. 6 Both were righteous in the eyes of God, observing all the commandments and ordinances of the Lord blamelessly. 7 But they had no child, because Elizabeth was barren and both were advanced in years. 8 Once when he was serving as priest in his division’s turn before God, 9 according to the practice of the priestly service, he was chosen by lot to enter the sanctuary of the Lord to burn incense. 10 Then, when the whole assembly of the people was praying outside at the hour of the incense offering, 11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standing at the right of the altar of incense. 12 Zechariah was troubled by what he saw, and fear came upon him. 13 But the angel said to him, “Do not be afraid, Zechariah, because your prayer has been heard. Your wife Elizabeth will bear you a son, and you shall name him John. 14 And you will have joy and gladness, and many will rejoice at his birth, 15 for he will be great in the sight of the Lord. He will drink neither wine nor strong drink. He will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even from his mother’s womb, 16 and he will turn many of the children of Israel to the Lord their God. 17 He will go before him in the spirit and power of Elijah to turn the hearts of fathers toward children and the disobedient to the understanding of the righteous, to prepare a people fit for the Lord.” 18 Then Zechariah said to the angel, “How shall I know this? For I am an old man, and my wife is advanced in years.” 19 And the angel said to him in reply, “I am Gabriel, who stand before God. I was sent to speak to you and to announce to you this good news. 20 But now you will be speechless and unable to talk until the day these things take place, because you did not believe my words, which will be fulfilled at their proper time.” 21 Meanwhile the people were waiting for Zechariah and were amazed that he stayed so long in the sanctuary. 22 But when he came out, he was unable to speak to them, and they realized that he had seen a vision in the sanctuary. He was gesturing to them but remained mute. 23 Then, when his days of ministry were completed, he went home. 24 After this time his wife Elizabeth conceived, and she went into seclusion for five months, saying, 25 “So has the Lord done for me at a time when he has seen fit to take away my disgrace before others.”

 

 

묵상)  하느님께서 세례자 요한을 파견하여 백성들이 주님을 잘 맞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죄에 떨어진 이스라엘을 회개시켜 참 하느님 백성이 되게 하고, 불경한 이들이 주님을 맞아들이기에 합당한 백성이 되도록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주님을 맞을 준비를 시키러 주님에 앞서 오신 분입니다.

 

 

 

 

 

마노아의 아내와 엘리사벳은 너무도 불행했기에 주님께만 의지하였습니다. 주님께 기도하여 낳은 아이들을 주님의 자녀로 키워 주님께 봉헌했습니다. 그들은 복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이 모두 주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아는 사람은 주님께 감사하며 다시 주님께 봉헌할 것이며 그리하여 진정 복된 사람이 될 것입니다. 

 

 

2016년 12월 19일 월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be/0KB8yY_hs60

O Come, O Come Emmanuel - Traditional ChoirHallelujah Peter Hollens - feat Jackie Evancho

 

세례자 요한의 출생 예고

+ 루카 1, 5-25

 

1.  즈카르야는 하느님의 뜻에 의구심을 갖고 반문하다가 요한이 출생할 때까지 벙어리로 살아야 했습니다. 살면서 나 역시 즈카르야처럼 하느님의 능력을 의심하고 그분의 뜻에 반문한 적은 없었습니까? 나는 믿는 사람으로서 하느님이 주신 계명을 준수하고 하느님 뜻에 순명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까? 하느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의탁하며 살 때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느님께서 내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시지 않을까요?

 

 

2. 하느님께는 세례자 요한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당신께 돌아오도록 하셨으며 앞으로 올 메시아를 잘 맞을 수 있도록 준비시켰습니다. 대림시기를 맞아 이 땅에 구세주로 오시는 메시아를 위해 나는 나의 자리에서 그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복자 우르바노 5세(Saint Urban V)

 

 

 

 

축       일  :  12월 19일

신       분  :  교황

활동지역 

활동년도  :  1310?-1370년

같은이름  :  어번, 우르바누스, 우르반

 

 

귀족 출신인 기욤 드 그리모아르(Guillaume de Grimoard)는 1310년경 프랑스의 그리자크(Grisac)에서 태어나 몽펠리에(Montpellier)와 툴루즈(Toulouse)에서 공부한 후 마르세유(Marseille)에서 베네딕토회에 입회하였다. 1342년에 박사 학위를 받고 사제품을 받은 후 몽펠리에와 아비뇽에서 교회법을 가르쳤다. 오세르(Auxerre)와 마르세유 수도원의 아빠스를 역임하고, 교황 클레멘스 6세(Clemens VI)에 의해 수차례 교황 특사로서 여러 임무를 수행하였다.

 

그는 1362년 9월 28일 교황 인노켄티우스 6세(Innocentius VI)를 계승하여 교황으로 선출되자 즉시 교회 개혁에 착수하는 한편 교회에 적대적이었던 밀라노(Milano)의 베르나보 비스콘티(Bernabo Visconti)와 굴욕적인 평화조약을 체결하였다. 카를 4세(Karl IV) 황제의 요청에 따라 그는 아비뇽에서 로마(Roma)의 교황좌로 돌아왔는데, 이것은 반세기만에 이루어진 큰 사건이었다. 우르바누스(Urbanus, 또는 우르바노) 교황은 성직자 규칙을 강화하고 신심 부흥에 심혈을 기울였다. 1369년 그는 카를 4세의 왕비를 황후로 대관하였다. 1370년 페루자(Perugia)에서 교황에 대한 반란이 일어나 이탈리아가 전쟁에 휩쓸리게 되었을 때 스웨덴의 성녀 비르지타(Birgitta, 7월 23일)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아비뇽으로 귀향하여 그곳에서 중병에 걸려 그 해 12월 19일에 선종하였다. 아비뇽 주교좌성당에 안장된 그의 시신은 1372년 마르세유의 성 빅토르 아빠스좌 수도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1879년 교황 비오 9세(Pius IX)에 의해 시복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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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12월 19일(자) 대림 제4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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