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4일

12/13/2016

12월 14일 수요일(백)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Memorial of Saint John of the Cross, Priest and Doctor of the Church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스페인의 신비가. 그는 카르멜회에 입회하여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 맨발의 카르멜회를 창설하였습니다. 그 뒤 카르멜회 대학에서 가르쳤으며 아빌라의 강생수도원의 고해 신부가 되었습니다. 개혁을 원하지 않는 수도원장 때문에 톨레도에 있는 카르멜 수도원에 갇혔다가 9개월만에 칼바비오의 수도원으로 도망침으로써 카르멜회는 맨발의 가르멜회와 이전의 카르멜회로 분리되었습니다. 그의 저서로는 「카르멜산에 오름」「영혼의 어두운 밤」「사랑의 불꽃」등이 있습니다. 1726년에 시성, 1926년 교회학자로 선포되었습니다.

 

 

 

+ 이사야서 45,6ㄴ-8.18.21ㅁ-25
<하늘아, 위에서 이슬을 내려라.>


(해설) 주님만이 참 하느님이십니다. 빛을 만드신 분도 주님이시요, 하늘과 땅을 지으신 분도 주님이십니다. 우리 삶을 주관하시면서 행복을 주시는 분도 주님이시요, 하느님을 거부하고 배척하는 자들이 불행의 길로 달리는 것을 보고 계시는 분도 주님이십니다. 인간 역사를 이끄시고 우리 삶을 주관하시는 분은 진정 주님이십니다.

 

6 내가 주님이고, 다른 이가 없다. 7 나는 빛을 만드는 이요, 어둠을 창조하는 이다. 나는 행복을 주는 이요, 불행을 일으키는 이다. 나 주님이 이 모든 것을 이룬다. 8 하늘아, 위에서 이슬을 내려라. 구름아, 의로움을 뿌려라. 땅은 열려 구원이 피어나게, 의로움도 함께 싹트게 하여라. 나 주님이 이것을 창조하였다. 18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하늘을 창조하신 분, 그분께서 하느님이시다. 땅을 빚으시고 땅을 만드신 분, 그분께서 그것을 굳게 세우셨다. 그분께서는 그것을 혼돈으로 창조하지 않으시고, 살 수 있는 곳으로 빚어 만드셨다. 내가 주님이다. 다른 이가 없다. 21 나 주님이 아니냐? 나밖에는 다른 신이 아무도 없다. 의롭고 구원을 베푸는 하느님, 나 말고는 아무도 없다. 22 땅끝들아, 모두 나에게 돌아와 구원을 받아라. 나는 하느님, 다른 이가 없다. 23 내가 나 자신을 두고 맹세한다. 내 입에서 의로운 말이 나갔으니, 그 말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정녕 모두 나에게 무릎을 꿇고, 입으로 맹세하며 말하리라. 24 “주님께만 의로움과 권능이 있다. 그분께 격분하는 자들은 모두 그분 앞에 와서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 25 이스라엘의 모든 후손들은 주님 안에서 승리와 영예를 얻으리라.”

 

+ 1st Reading, Isaiah 45:6c-8, 18, 21c-25

6 I am the LORD, there is no other. 7 I form the light, and create the darkness, I make weal and create woe; I, the LORD, do all these things. 8 Let justice descend, you heavens, like dew from above, like gentle rain let the clouds drop it down. Let the earth open and salvation bud forth; let righteousness spring up with them! I, the LORD, have created this. 18 For thus says the LORD, The creator of the heavens, who is God, The designer and maker of the earth who established it, Not as an empty waste did he create it, but designing it to be lived in: I am the LORD, and there is no other. Come close and declare; 21 Was it not I, the LORD, besides whom there is no other God? There is no just and saving God but me. 22 Turn to me and be safe, all you ends of the earth, for I am God; there is no other! 23 By myself I swear, uttering my just decree, a word that will not return: To me every knee shall bend; by me every tongue shall swear, 24 Saying, “Only in the LORD are just deeds and power. Before him in shame shall come all who vent their anger against him. 25 In the LORD all the descendants of Israel shall have vindication and glory.”

 

 

 

묵상) 하늘을 창조하신 분도 주님이시요 땅을 만드신 분도 주님이십니다. 하늘의 새들과 바다의 물고기를 만드신 분도 주님이시요 사람을 빚어 만드신 분도 주님이십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지어내신 하느님은 주님이십니다. 우리 주님만이 구원자이십니다. 모든 인간들은 주님에게로 와서 구원받아야 합니다.

 

 

 

 

 

+  루카 7,18ㄴ-23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여라.>

 

(해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적으로 하느님 나라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행적으로 하느님 나라의 위력을 드러내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온갖 질병과 고통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시고 또 소경들의 눈도 뜨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으로부터 오신 분이십니다.

 

 

그때에 18 요한은 자기 제자들 가운데에서 두 사람을 불러 19 주님께 보내며,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여쭙게 하였다. 20 그 사람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세례자 요한이 저희를 보내어,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여쭈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21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질병과 병고와 악령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또 많은 눈먼 이를 볼 수 있게 해 주셨다. 2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여라.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23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7:18b-23

18 John summoned two of his disciples 19 and sent them to the Lord to ask, “Are you the one who is to come, or should we look for another?”20 When the men came to him, they said, “John the Baptist has sent us to you to ask, ‘Are you the one who is to come, or should we look for another?’” 21 At that time he cured many of their diseases, sufferings, and evil spirits; he also granted sight to many who were blind. 22 And he said to them in reply, “Go and tell John what you have seen and heard: the blind regain their sight, the lame walk, lepers are cleansed, the deaf hear, the dead are raised, the poor have the good news proclaimed to them. 23 And blessed is the one who takes no offense at me.”

 

 

묵상)  예수님께서 오심으로써 하느님의 다스림이 시작되었습니다. 눈먼 사람이 눈을 뜨고, 절름발이들이 뛰어 다니며, 나병환자가 깨끗해지고, 벙어리가 노래 부르고, 귀머거리가 제대로 들으며, 죽었던 사람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사람이 기쁜 소식을 듣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는 주님의 십자가를 사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의 십자가까지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느님 나라를 보여주신 그분이 하느님이셨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하느님 나라로 우리를 이끄는 열쇠입니다.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be/0KB8yY_hs60

"Adoration O Come, O Come, Emmanuel | BYU Vocal Point

 

 

 

세례자 요한의 질문에 답변하시다

+ 루카 7,18ㄴ-23

 

1. 내가 기다리는 메시아는 어떤 분이십니까? 화려한 옷을 입고 영광스럽고 특별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지 않습니까? 나는 삶 속에서 수없이 주님을 만나고 있지만 나의 기대치가 너무 커서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은 그분이 참으로 이 세상에 오실 구세주이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일상의 삶 안에 어떤 기적들을 행하고 계십니까? 나의 삶 안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기적과 신비들을 나는 어떻게 발견할 수 있습니까?

 

 

 

 

 

십자가의 성 요한(John of the Cross)

 

 

축       일  :  12월 14일

신       분  :  신비가, 교회학자

활동지역 에스파냐 (Espana) 현재 스페인

활동년도  :  1542-1591년

같은이름  :  얀, 요안네스, 요한네스, 이반, 장, 쟝, 조반니, 조안네스, 조한네스, 존, 죤, 지오반니, 한스, 후안

 

 

십자가의 성 요한(Joannes a Cruce)은 1542년 6월 24일 에스파냐의 아빌라(Avila) 근교 폰티베로스(Fontiveros)에서 직조공이었던 곤살로 데 예페스(Gonzalo de Yepes)와 카탈리나(Catalina Alvarez) 사이의 세 아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의 가족들은 극심한 빈곤과 궁핍 속에서 생활하였고 아버지와 형 루이스(Luis)는 요한이 어릴 때 죽었다. 그래서 요한은 어머니와 함께 메디나 델 캄포(Medina del Campo)에 정착해 살며 교육을 받았고, 17세 때에그곳의 예수회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한편 메디나 병원장을 위해 일하기 시작했다.

 

1563년 그는 메디나 델 캄포의 카르멜 수도원에 입회하였고 이듬해에 성 마티아의 요한(Juan de Santo Matia)이라는 수도명으로 서원을 하였다. 1564년부터 4년간 살라망카(Salamanca)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1567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그 후 성 요한은 고향집을 찾았을 때 아빌라(Avila)의 성녀 테레사(Teresia, 10월 15일)를 만났다. 그 당시 카르멜회의 환경과 생활 방식에 만족하지 못해 더 고적하고 깊은 기도생활을 할 수 있는 카르투지오회로 옮기고 싶다는 뜻을 성 요한이 피력하자, 성녀 테레사는 그를 설득하여 카르멜회에 남아 함께 개혁운동을 하자고 권유하였다.

 

1568년 11월 28일에 그는 두루엘로(Duruelo)에서 두 명의 동료와 함께 아빌라의 성녀 테레사의 도움으로 개혁된 수도생활을 시작하였다. 성 요한은 카르멜회의 최초 규칙으로 돌아가 실천하겠다는 서약을 하였으며, 이때 이름을 십자가의 요한으로 바꾸었다. 그는 열렬한 기도와 보속의 생활을 하면서 인근 마을들에서 사도직을 수행하였다. 그리고 1년 뒤 두루엘로에 최초의 맨발의 카르멜회 수도원을 설립하였다.

 

그는 개혁 카르멜회의 보급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던 중, 1577년 10월 2일 수도회 개혁을 반대하던 완화 카르멜회 수도자들에 의해 납치되어 톨레도(Toledo) 수도원 다락방에 감금되었다. 그는 이곳에서 1578년 8월까지 9개월간 ‘어두운 밤’을 체험하였다. 이 당시의 체험을 바탕으로 그는 신비적, 영성적, 문학적인 성장을 이루게 된다. 감옥 안에서 그는 몇 편의 시를 썼다. 9개월 만에 감옥에서 탈출한 그는 개혁 카르멜회의 여러 직책을 맡아 활동하는 한편 저술활동을 계속하였다. 1579년 맨발의 카르멜회는 인정을 받았고 수도원도 세웠다. 그는 바에사에 개혁 카르멜회 대학을 세우고 학장이 되었으며, 1582년에는 그라나다(Granada)의 로스 마르티레스 수도원의 원장을, 1585년에는 안달루시아(Andalucia) 관구장이 되었다.

 

그러나 1590년 카르멜회의 분쟁이 재현되었다. 결국 이로 말미암아 요한은 1591년 6월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 멕시코로 가게 되었지만 병에 걸려 그대로 에스파냐에 남게 된 그는 그 해 9월 말 우베다(Ubeda) 수도원으로 옮긴 후 병고와 정신적 고통을 겪은 후 12월 13일 밤 자정이 지난 무렵에 사망하였다.

 

그는 교회의 가장 위대한 신비가 중 한 명이며, 그의 저서들은 가장 유명한 영성신학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카르멜의 산길”, “영혼의 노래”, “사랑의 산 불꽃” 등이 가장 유명하다. 요한은 1675년 교황 클레멘스 10세(Clemens X)에 의해 시복되었으며, 1726년 교황 베네딕투스 13세(Benedictus XIII)에 의해 시성되었다. 그리고 1926년 교황 비오 11세(Pius XI)에 의해 교회학자로, 1993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에스파냐 언어권의 모든 시인들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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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12월 14일 수요일(백)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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