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 (Providence)
섭리는 언제나 구유에서 시작됩니다. 섭리는 매우 자연스럽게 역사하기에 은총과 자연(自然)을 분간하기 힘듭니다. 섭리는 분명히 양쪽을 모두 활용합니다. 한편 하느님의 손길을 강요하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닙니다. 의무를 수행할 때 정신과 의지와 마음과 육체적 힘을 바치려고 노력하고 인도받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말씀] 우리 하느님의 너그러운 손길은 그분을 찾는 모든 이를 보살펴 주십니다. - 에즈 8,22
[DW] The favoring hand of our God is over all who seek him. - Ezr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