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4일

10/23/2016

10월24일(녹)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Thirtieth Week in Ordinary Time

 

 

 

 

 

+ 에페소서 4,32 - 5,8
<그리스도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해설)  그리스도인은 서로 너그럽게 대해 주고 하느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서로 용서해야 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닮아야 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에게 어울리는 말은 '하느님께 대한 감사'의 말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참 사랑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형제 여러분, 32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5,1 그러므로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는 향기로운 예물과 제물로 내놓으신 것처럼, 여러분도 사랑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3 성도들에게 걸맞게, 여러분 사이에서는 불륜이나 온갖 더러움이나 탐욕은 입에 올리는 일조차 없어야 합니다. 4 추잡한 말이나 어리석은 말이나 상스러운 농담처럼 온당치 못한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감사의 말만 해야 합니다. 5 이것을 꼭 알아 두십시오. 불륜을 저지르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그리스도와 하느님의 나라에서 받을 몫이 없습니다. 6 여러분은 어느 누구의 허황한 말에도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그러한 것 때문에 하느님의 진노가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내립니다. 7 그러므로 그런 자들과 상종하지 마십시오. 8 여러분은 한때 어둠이었지만 지금은 주님 안에 있는 빛입니다.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십시오.

 

+ 1st Reading, Ephesians 4:32 - 5:8

32 And be kind to one another, compassionate, forgiving one another as God has forgiven you in Christ. 1 So be imitators of God, as beloved children, 2 and live in love, as Christ loved us and handed himself over for us as a sacrificial offering to God for a fragrant aroma. 3 Immorality or any impurity or greed must not even be mentioned among you, as is fitting among holy ones, 4 no obscenity or silly or suggestive talk, which is out of place, but instead, thanksgiving. 5 Be sure of this, that no immoral or impure or greedy person, that is, an idolater, has any inheritance in the kingdom of Christ and of God. Duty to Live in the Light. 6 Let no one deceive you with empty arguments, for because of these things the wrath of God is coming upon the disobedient. 7 So do not be associated with them. 8 For you were once darkness, but now you are light in the Lord. Live as children of light.

 

 

묵상)  그리스도인이라면 음행이나 온갖 추행이나 탐욕에 찬 말은 입에 담지도 말아야 합니다. 남을 헐뜯는 말이나 추잡한 잡담이나 어리석은 이야기나 점잖지 못한 농담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에게 어울리는 말은 복음을 전하는 말이며 진정 우리에게 어울리는 말은 주님께 대한 찬미와 찬양과 감사의 말입니다.

 

 

 

 

 

 

+  루카 13, 10-17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안식일일지라도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해설) 생명이 위독한 경우가 아니면 안식일에 병을 고쳐서는 안 되는 것이 당시의 율법규정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여러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려 온 여인을 사탄의 속박에서 풀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율법 규정을 뛰어 넘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우선적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10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떤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다. 11 마침 그곳에 열여덟 해 동안이나 병마에 시달리는 여자가 있었다. 그는 허리가 굽어 몸을 조금도 펼 수가 없었다. 12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부르시어, “여인아, 너는 병에서 풀려났다.” 하시고, 13 그 여자에게 손을 얹으셨다. 그러자 그 여자가 즉시 똑바로 일어서서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14 그런데 회당장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분개하여 군중에게 말하였다. “일하는 날이 엿새나 있습니다. 그러니 그 엿새 동안에 와서 치료를 받으십시오.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15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저마다 안식일에도 자기 소나 나귀를 구유에서 풀어 물을 먹이러 끌고 가지 않느냐? 16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딸인 이 여자를 사탄이 무려 열여덟 해 동안이나 묶어 놓았는데, 안식일일지라도 그 속박에서 풀어 주어야 하지 않느냐?” 17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분의 적대자들은 모두 망신을 당하였다. 그러나 군중은 모두 그분께서 하신 그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두고 기뻐하였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13: 10-17

10 He was teaching in a synagogue on the sabbath. 11 And a woman was there who for eighteen years had been crippled by a spirit; she was bent over, completely incapable of standing erect. 12 When Jesus saw her, he called to her and said, “Woman, you are set free of your infirmity.” 13 He laid his hands on her, and she at once stood up straight and glorified God. 14 But the leader of the synagogue, indignant that Jesus had cured on the sabbath, said to the crowd in reply, “There are six days when work should be done. Come on those days to be cured, not on the sabbath day.” 15 The Lord said to him in reply, “Hypocrites! Does not each one of you on the sabbath untie his ox or his ass from the manger and lead it out for watering? 16 This daughter of Abraham, whom Satan has bound for eighteen years now, ought she not to have been set free on the sabbath day from this bondage?” 17 When he said this, all his adversaries were humiliated; and the whole crowd rejoiced at all the splendid deeds done by him.

 

 

묵상) 곱사등이 부인의 치유는 구원의 때가 시작되었다는 하나의 표징입니다. 여인은 병마와 사탄의 속박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여인은 치유받고 자유롭게 되어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다 율법의 규정에 얽매인 회당장은 분개하였습니다. 여인은 속박에서 해방되었지만 회당장은 율법에서 풀려나지 못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노숙자에게 밥을 주는 것이 오히려 그들의 자립 의지를 뺏는 나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병마에 시달린 사람들의 고통을 헤아리셨으며 또 허기지고 목마른 사람들의 서러움에 동참하셨습니다. 배부르게 되고 치유 받은 영혼은 자유롭고 기쁘게 주 하느님을 찬미하고 찬양할 것입니다.

 

 

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be/0KB8yY_hs60

Holy Darkness - Dan Schutte

 

 

등 굽은 여자를 안식일에 고쳐주시다.

+ 루카 13, 10-17

 

1.  18년 동안 병마에 시달리던 여인의 삶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그 여인을 바라보시던 예수님은 어떤 마음이셨습니까? 나 역시 육체는 건강하나 영적으로 병들어 있거나 영혼은 건강하지만 육체의 병 때문에 고통 받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 나를 주님께서는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시다고 느낍니까? 내가 아픔과 상처, 그리고 고통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믿음으로 주님께 온전히 의탁할 때, 내 아픔과 상처를 아시는 주님께서 나를 자유롭게 하여 주시리라는 희망을 가져 보십시오.

 

 

2. 율법을 어겼다고 분개하던 회당 장과 적대자들처럼 나 또한 나의 관습이나 편견 등에 얽매여 하느님의 참 뜻을 모른 체 내 방식대로 만든 율법의 삶에 얽매여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기도도 열심히 하고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무엇 때문에, 또 누구를 위해 하는 것인지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하느님의 법은 구속이 아닌 자유를 위한 것임을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어떻게 발견할 수 있습니까?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Saint Anthony Mary Claret)

 

 

축       일  :  10월 24일

신       분  :  대주교, 설립자

활동지역 산티아고데쿠바(Santiago de Cuba)

활동년도  :  1807-1870년

같은이름  :  글라렛, 안또니오, 안또니우스, 안소니, 안토니우스, 앤서니, 앤소니, 앤터니

 

 

성 안토니우스 마리아 클라렛(Antonius Maria Claret, 또는 안토니오)은 에스파냐 카탈루냐(Cataluna) 지방의 비크(Vich) 교구 관할인 살렌트(Sallent)에서 직물공의 아들로 에스파냐에서 태어나 1835년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5년 후부터 그는 카탈루냐 전역을 다니며 사목하고 피정을 지도하였다. 그 후 그는 보다 큰일을 해보려고 1849년 7월 16일 다섯 명의 사제들을 모아 설교 활동을 하는 수도회를 세웠는데, 지금은 이 회를 클라렛 선교 수도회(Claretian missionaries) 라고 부른다.

 

다음 해에 그는 에스파냐의 이사벨 2세(Isabel II) 여왕의 요청으로 산티아고데쿠바의 대주교로 선임되었다. 이 교구의 주민들은 흥분된 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클라렛의 엄격하고 세심한 개혁 운동은 많은 파란을 일으켰다. 그는 신학교 개혁과 성직자 쇄신을 추진하면서 방대한 관할 구역을 수시로 순회하였다. 또한 결실을 많이 얻을 수 있는 농사법을 권장하였고, 가난한 사람들이 그리스도교 가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협동조합을 결성하도록 도왔다. 이 과정에서 성 안토니우스는 수많은 반대자들의 표적이 되었다.

 

1857년 교황 비오 9세(Pius IX)에 의해 에스파냐로 돌아온 그는 이사벨 2세 여왕의 고해신부 겸 왕실의 영성 지도자가 되었고, 설교와 간행물을 통한 선교의 중요성을 깨달아 출판사를 설립하여 많은 가톨릭 서적들을 보급하였다. 또한 그는 문화 방면에도 관심이 커 에스코리알(Escorial)에 과학 연구소, 자연사 박물관, 음악 학교, 언어 학교들을 세우고, 바르셀로나(Barcelona)에는 수도자 도서관을 세우기도 하였다.

 

1868년의 혁명 때 그는 급진주의자들에 의해 추방된 이사벨 여왕과 함께 로마(Roma)로 가서 제1차 바티칸(Vatican) 공의회에 참석하였으나 이후 에스파냐로 돌아가지 못하고 1870년 프랑스 나르본(Narbonne) 근처 프롱프루아드(Frontfroide)의 클라렛 수도원에서 사망하였다. 성 안토니우스는 1934년 2월 25일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시복되었고, 1950년 5월 7일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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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10월24일 (녹) 연중 제30주간 월요일 성 안토니오 마리아 클라렛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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