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New Posts/최근글
Archive/자료
Recent Posts/지난글
Follow Us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RSS Feed

2016년 9월 27일


9월27일 화요일(백)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Memorial of Saint Vincet de Paul, Priest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프랑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600년에 서품되었으며 일생을 자선활동에 바쳤습니다. 남녀 자선단체들을 창설하였고 시골 선교와 성직자들의 훈련을 위한 라자리스트 선교회(1625년)를 창설하였습니다. 병자와 빈자의 간호를 담당하는 첫 여자 자선 수도회를 성 루이즈 드 마빌락과 함께 창설함으로써 프란치스코 드 살레시오에 의해 시작되었던 계획을 완수하였습니다. 프롱드 전쟁 때에는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기 위한 장기적 안목의 계획을 세웠고 또 얀세니즘을 단죄하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1737년에 시성 되었으며, 1833년에 '성 빈첸시오 아 바울로회'가 오자남 등에 의해 창설되었습니다. 레오 13세에 의해 모든 자선 단체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습니다.



+ 욥기 3,1-3.11-17.20-23 <어찌하여 그분께서는 고생하는 이에게 빛을 주시는가?>

해설) 벌거벗고 세상에 태어난 몸이기에 알몸으로 돌아 갈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셨던 것을 하느님께서 도로 가져가시니 다만 하느님의 이름을 찬양할 뿐입니다. 하느님께서 늘 좋은 것을 주셨는데 나쁜 것이라고 거절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인간에게 고통을 주시지는 않지만 우리의 주님은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항상 함께 하십니다.



1 욥이 입을 열어 제 생일을 저주하였다. 2 욥이 말하기 시작하였다. 3 “차라리 없어져 버려라, 내가 태어난 날, ‘사내아이를 배었네!’ 하고 말하던 밤! 11 어찌하여 내가 태중에서 죽지 않았던가? 어찌하여 내가 모태에서 나올 때 숨지지 않았던가? 12 어째서 무릎은 나를 받아 냈던가? 젖은 왜 있어서 내가 빨았던가? 13 나 지금 누워 쉬고 있을 터인데. 잠들어 안식을 누리고 있을 터인데. 14 임금들과 나라의 고관들, 폐허를 제집으로 지은 자들과 함께 있을 터인데. 15 또 금을 소유한 제후들, 제집을 은으로 가득 채운 자들과 함께 있을 터인데. 16 파묻힌 유산아처럼, 빛을 보지 못한 아기들처럼, 나 지금 있지 않을 터인데. 17 그곳은 악인들이 소란을 멈추는 곳. 힘 다한 이들이 안식을 누리는 곳. 20 어찌하여 그분께서는 고생하는 이에게 빛을 주시고, 영혼이 쓰라린 이에게 생명을 주시는가? 21 그들은 죽음을 기다리건만, 숨겨진 보물보다 더 찾아 헤매건만 오지 않는구나. 22 그들이 무덤을 얻으면 환호하고 기뻐하며 즐거워하련만. 23 어찌하여 앞길이 보이지 않는 사내에게, 하느님께서 사방을 에워싸 버리시고는 생명을 주시는가?”


+ 1st Reading, Job 3:1-3, 11-17, 20-23

1 In the end it was Job who broke the silence and cursed the day of his birth. 2 This is what he said: 3 Perish the day on which I was born and the night that told of a boy conceived. 11 Why was I not still-born, or why did I not perish as I left the womb? 12 Why were there knees to receive me, breasts for me to suck? 13 Now I should be lying in peace, wrapped in a restful slumber, 14 with the kings and high viziers of earth who have built their dwellings in desolate places, 15 or with princes who have quantities of gold and silver cramming their tombs; 16 or, put away like an abortive child, I should not have existed, like little ones that never see the light. 17 Down there, the wicked bustle no more, there the weary rest. 20 Why give light to a man of grief? Why give life to those bitter of heart, 21 who long for a death that never comes, and hunt for it more than for buried treasure? 22 They would be glad to see the grave-mound and shout with joy if they reached the tomb. 23 Why give light to one who does not see his way, whom God shuts in all alone?



묵상) 욥의 한탄과 울부짖음 속에는 하느님께 의지하는 신뢰와 간절한 기도가 담겨져 있습니다. 욥은 자신의 고통에 대한 참된 의미를 깨닫지 못하였지만 끝없는 절망감 속에도 사랑이신 하느님께 대한 무한한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고통의 진정한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알아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 루카 9,51-56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해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완수하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시기로 마음을 정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당신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로 하느님의 구원 사업이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가고 계심을 깨닫지 못하고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51 하늘에 올라가실 때가 차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52 그래서 당신에 앞서 심부름꾼들을 보내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모실 준비를 하려고 길을 떠나, 사마리아인들의 한 마을로 들어갔다. 53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54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그것을 보고, “주님, 저희가 하늘에서 불을 불러 내려 저들을 불살라 버리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55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그들을 꾸짖으셨다. 56 그리하여 그들은 다른 마을로 갔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9:51-56

51 Now it happened that as the time drew near for him to be taken up, he resolutely turned his face towards Jerusalem 52 and sent messengers ahead of him. These set out, and they went into a Samaritan village to make preparations for him, 53 but the people would not receive him because he was making for Jerusalem. 54 Seeing this, the disciples James and John said, 'Lord, do you want us to call down fire from heaven to burn them up?' 55 But he turned and rebuked them,56 and they went on to another village.



묵상)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온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하느님의 계획을 완성하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셨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 사람들은 자기들을 구원하시는 하느님 사랑의 길을 깨닫지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맞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은 구원이 완성된 후에야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십니다.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애쓰면 애쓸수록 반대와 핍박이 더 심해집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신 것은 하느님의 뜻이었습니다. 주님의 뜻에 따라 세상을 사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성인성녀들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기쁘게 걸어갔습니다.



2016년 09월 27일 화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be/0KB8yY_hs60

Agnus Dei instrumental (violin)

사마리아의 한 마을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다.

+ 루카 9,51-56


1. 사마리아인들은 왜 예수님을 거부하였습니까? 왜 예수님은 야고보와 요한을 꾸짖으십니까? 야고보와 요한의 모습 속에서 어떤 교만을 볼 수있습니까?


2. 나의 믿음은 어떻습니까? 야고보와 요한처럼 교만이 앞서 삶 속에서 하느님의 뜻과 다르게 행동하거나 말로써 죄를 짓지는 않았습니까?





성 빈첸시오 드 폴(Saint Vincent de Paul)

축 일 : 9월 27일

신 분 : 신부, 설립자

활동지역 : 다수의 지역

활동년도 : 1581-1660년

같은이름 : 뱅상, 빈센트, 빈첸시오 아 바오로, 빈첸시우스, 빈첸티오, 빈첸티우스, 빈켄티오, 빈켄티우스



프랑스의 농부인 쟝 드 폴과 베르트랑드 드 모라스의 6남매 중 셋째 아들인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Vincentius a Paulus)는 프랑스의 프루이(Prouy)에서 태어나 닥스(Dax) 대학교와 툴루즈(Toulouse) 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1600년에 사제로 서품되었다. 1605년 그는 어떤 부인의 기부금을 받기 위해 마르세유(Marseilles)에 갔다 돌아오던 중에 해적들에게 잡혀 튀니지에서 노예로 팔려가는 불운을 겪었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1607년 아비뇽(Avignon)으로 탈출하였고, 그 후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 로마(Roma)로 갔으나 1609년에 앙리 4세에 대한 비밀 임무를 띠고 프랑스로 돌아갔다. 이때 그는 파리(Paris)에서 발로아의 마르그리트 왕비의 전담사제가 되었으며,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그의 사업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1618년 그는 성 프란치스코 드 살(Franciscus de Sales, 1월 24일)을 파리에서 만나 그의 제자가 되었다.


1625년 그는 선교회를 설립했는데 이 회는 '빈첸시오회와 라자로회'로 알려졌고, 주로 농부들에게 선교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그는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하여 본당 단위의 회를 구성하였으며, 1633년에는 루이즈 드 마리약(Louise de Marillac, 3월 15일)과 더불어 '애덕회'를 설립하였다. 그는 병원과 고아원을 세웠으며, 북아프리카의 그리스도인 노예들을 대속하였고 새로운 신학교를 세움으로써 사제 양성을 적극 지원하였으며, 해외 선교사 파견을 물론 프롱드 전쟁의 희생자 구호소를 세웠고 또 영적인 저술을 남겼다.


귀족적이고도 충성스러운 성격을 지녔던 그는 인간의 고통과 비참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일생을 다 바친 것이며, 그러한 인간악을 유발하는 환경을 제거하는데 적극성을 내보인 탁월한 인본주의 그리스도인이었다. 그는 1737년 6월 16일 교황 클레멘스 12세(Clemens XII)에 의하여 시성되었으며, 1885년 레오 13세(Leo XIII)에 의하여 모든 자선단체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매일미사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후 사용하세요.


매일미사_2016년 9월27일 화요일(백)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0_베너_long20196.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