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08일

09/07/2016

9월08일 목요일(백)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Feast of the Nativity of the Blessed Virgin Mary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은 5세기 말부터 예루살렘에 있던 마리아 성당(오늘날 성 안나 성당) 축성일인 9월 8일부터 지켜졌습니다. 성모 탄신 축일에 관해서 성경에 언급된 바는 없으나 야고보의 원복음서를 비롯한 몇몇 외경에 전해집니다. 8세기에 크레타의 성 안드레아는 자신의 설교에서 이 축일을 증언하였으며 로마에서는 교황 성 세르지오 1세가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 후 젤라시오 전례서와 그레고리오 전례서에 기록되었으며 이들 전례서를 통해 서부 유럽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켜진 것은 11세기부터였습니다.

 

 

 

 

 

+ 미카 5,1-4ㄱ<또는 로마서 8, 28-30>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해설) 에프라타 지방의 베들레헴은 유다 부족들 가운데서 보잘 것 없는 작은 시골이지만 하느님을 대신해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입니다. 새로운 메시아는 다윗처럼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유능하고 강한 자들을 내치시고 가난하고 겸손한 사람을 선택하여 당신의 위대한 일을 하십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그의 뿌리는 옛날로, 아득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2 그러므로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주님은 그들을 내버려 두리라. 그 뒤에 그의 형제들 가운데 남은 자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오리라. 3 그는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주 그의 하느님 이름의 위엄에 힘입어 목자로 나서리라. 그러면 그들은 안전하게 살리니, 이제 그가 땅끝까지 위대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4 그리고 그 자신이 평화가 되리라.”

 

+ 1st Reading, Micah 5:1-4

1 But you (Bethlehem) Ephrathah, the least of the clans of Judah, from you will come for me a future ruler of Israel whose origins go back to the distant past, to the days of old. 2 Hence Yahweh will abandon them only until she who is in labor gives birth, and then those who survive of his race will be reunited to the Israelites. 3 He will take his stand and he will shepherd them with the power of Yahweh, with the majesty of the name of his God, and they will be secure, for his greatness will extend henceforth to the most distant parts of the country. 4 He himself will be peace! Should the Assyrian invade our country, should he set foot in our land, we shall raise seven shepherds against him, eight leaders of men;

 

 

묵상)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을 낳으실 분이시기에 하느님의 은총으로 원죄에 물들지 않고 티 없이 깨끗하게 태어나셨습니다. 진정 복되신 동정 성모 마리아는 '원죄 없이 잉태'되셨고 죄에 물들지 않고 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 인간이시며 참 하느님이십니다.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이신 예수님을 낳으심으로써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  마태오 1,1-16. 18-23<또는 1, 18-23>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해설)  이스라엘의 관습에 따르면 처녀는 결혼한 다음에도 처녀로 그냥 친정에 살다가 일 년쯤 지나 시댁으로 옮겨간 다음에 비로소 결혼 생활을 시작합니다. 마리아와 요셉이 결혼 생활을 하기 전에 마리아가 잉태한 사실이 드러나자 요셉은 공식적인 이혼 절차를 포기하고 남몰래 마리아를 소박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때에 짧은 독서를 할 때에는 < > 부분을 생략한다.

<1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2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고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으며 야곱은 유다와 그 형제들을 낳았다. 3 유다는 타마르에게서 페레츠와 제라를 낳고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았으며 헤츠론은 람을 낳았다. 4 람은 암미나답을 낳고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았으며 나흐손은 살몬을 낳았다.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았다.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6 이사이는 다윗 임금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하브암을 낳았으며 르하브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삽을 낳았다. 8 아삽은 여호사팟을 낳고 여호사팟은 여호람을 낳았으며 여호람은 우찌야를 낳았다. 9 우찌야는 요탐을 낳고 요탐은 아하즈를 낳았으며 아하즈는 히즈키야를 낳았다. 10 히즈키야는 므나쎄를 낳고 므나쎄는 아몬을 낳았으며 아몬은 요시야를 낳았다. 11 요시야는 바빌론 유배 때에 여호야킨과 그 동생들을 낳았다. 12 바빌론 유배 뒤에 여호야킨은 스알티엘을 낳고 스알티엘은 즈루빠벨을 낳았다. 13 즈루빠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야킴을 낳았으며 엘야킴은 아조르를 낳았다. 14 아조르는 차독을 낳고 차독은 아킴을 낳았으며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다. 15 엘리웃은 엘아자르를 낳고 엘아자르는 마탄을 낳았으며 마탄은 야곱을 낳았다.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났다. 곧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1:1-16, 18-23

1 Roll of the genealogy of Jesus Christ, son of David, son of Abraham: 2 Abraham fathered Isaac, Isaac fathered Jacob, Jacob fathered Judah and his brothers, 3 Judah fathered Perez and Zerah, whose mother was Tamar, Perez fathered Hezron, Hezron fathered Ram, 4 Ram fathered Amminadab, Amminadab fathered Nahshon, Nahshon fathered Salmon, 5 Salmon fathered Boaz, whose mother was Rahab, Boaz fathered Obed, whose mother was Ruth, Obed fathered Jesse; 6 and Jesse fathered King David. David fathered Solomon, whose mother had been Uriah's wife, 7 Solomon fathered Rehoboam, Rehoboam fathered Abijah, Abijah fathered Asa, 8 Asa fathered Jehoshaphat, Jehoshaphat fathered Joram, Joram fathered Uzziah, 9 Uzziah fathered Jotham, Jotham fathered Ahaz, Ahaz fathered Hezekiah, 10 Hezekiah fathered Manasseh, Manasseh fathered Amon, Amon fathered Josiah; 11 and Josiah fathered Jechoniah and his brothers. Then the deportation to Babylon took place. 12 After the deportation to Babylon: Jechoniah fathered Shealtiel, Shealtiel fathered Zerubbabel, 13 Zerubbabel fathered Abiud, Abiud fathered Eliakim, Eliakim fathered Azor, 14 Azor fathered Zadok, Zadok fathered Achim, Achim fathered Eliud, 15 Eliud fathered Eleazar, Eleazar fathered Matthan, Matthan fathered Jacob; 16 and Jacob fathered Joseph the husband of Mary; of her was born Jesus who is called Christ. 18 This is how Jesus Christ came to be born. His mother Mary was betrothed to Joseph; but before they came to live together she was found to be with child through the Holy Spirit. 19 Her husband Joseph, being an upright man and wanting to spare her disgrace, decided to divorce her informally. 20 He had made up his mind to do this when suddenly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in a dream and said, 'Joseph son of David, do not be afraid to take Mary home as your wife, because she has conceived what is in her by the Holy Spirit. 21 She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you must name him Jesus, because he is the one who is to save his people from their sins.' 22 Now all this took place to fulfill what the Lord had spoken through the prophet: 23 Look! the virgin is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whom they will call Immanuel, a name which means 'God-is-with-us'.

 

 

묵상) 복되신 동정 성모 마리아는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하였습니다. 복되신 동정녀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낳은 아들의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우리 안에 계시는 하느님입니다. 우리의 하느님은 세상 끝날 까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가 잉태되기 전에 미리 선택하셨습니다. 오랫동안 아이가 없던 안나와 요아킴의 간절한 기도 속에서 복되신 마리아는 원죄에 물들지 않고 은총 안에서 태어났습니다. 하느님의 선택과 마리아의 응답으로 복되신 동정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큰 도구가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2016년 09월 08일 목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be/0KB8yY_hs60

MARY & JOSEPH'S SONG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 마태오 1,1-16. 18-23<또는 1, 18-23>

 

 

1. 예수님의 족보를 통해 모든 세대를 통해 인간들의 삶 안에서 활동하시는 하느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하느님 '임마누엘'은 하느님께서 나와 내 삶 안에 함께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이 의미는 지금 나에게 어떤 의미로 느껴집니까? 보이지는 않지만 내 곁에서 항상 나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느님을 나는 얼마나 느끼고 사랑하며, 의탁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2. 요셉이 의인으로 거듭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는 왜 하느님의 뜻을 위해 자신의 생각을 포기합니까? 어쩌면 손해 보는 삶을 선택한 요셉의 마음 안에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나의 삶은 어떻습니까? 나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산다고 하면서 때로 내 생각과 결정에 더 집착하지는 않습니까? 남에게 조금도 손해 보기 싫고 희생하기 싫어 앞으로 받게 될 큰 은총을 포기하진 않았습니까?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는 삶을 위해 내가 포기해야 할 것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성 세르지오 1세(Saint Sergius I)

(로기에르반데르베이덴 - 교황성세르지오의꿈)

 

축       일  :  9월 8일

신       분  :  교황

활동지역  :  로마 외 다수의 지역

활동년도  :  +701년

같은이름  :  세르기예프, 세르기오, 세르기우스, 세르지우스

 

 

 

시리아의 안티오키아(Antiochia)에 살던 어느 상인의 아들인 성 세르기우스(또는 세르지오)는 이탈리아 시칠리아(Sicilia)의 팔레르모(Palermo)에서 태어났고, 로마에서 교육을 받은 후 사제로 서품되었다. 그는 687년 12월 15일에 교황 코논(Conon)을 계승하여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그의 교황 선출에는 잡음이 많았고, 또 그는 동로마 제국의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2세가 교황의 동의도 없이 692년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궁전의 커다란 원형 거실(trullus)에서 개최하여 트룰라눔(Trullanum) 공의회로도 회의의 칙서에 서명하기를 거부함으로써 황제와 위험스런 논쟁에 말려들었다. 만일 성 세르기우스 교황이 이 칙서를 인정하게 되면 콘스탄티노플이 로마와 대등한 교회 구조상의 위치를 갖게 되는 것이었다. 황제는 친위대 장군인 자카리아스(Zacharias)를 로마로 파견하여 교황을 체포해 오도록 하였으나, 로마 시민들이 단결하여 이를 저지하고 자카리아스를 축출하였다. 이 사건은 황제가 죽는 날까지 계속되었다.

 

689년 성 세르기우스는 성토요일에 로마로 성지순례를 온 웨식스(Wessex)의 왕인 성 카이드발라(Caedwalla, 4월 20일)에게 세례를 주었고, 695년에는 성 빌리브로르두스(Willibrordus, 11월 7일)를 프리지아(Frisia)의 대주교로 서임하여 영국 선교와 독일 그리고 프리슬란트(Friesland)에서의 선교활동을 격려하였다.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성 세르기우스 교황은 직접 로마에 있던 음악학교(스콜라 칸토룸)를 다니면서 전례 음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미사 중에 '하느님의 어린 양'(아뉴스 데이, Agnus Dei) 노래를 도입했다. 또 십자가 현양 축일을 처음 도입한 교황으로도 알려진 그는 성 베드로 대성전에 안장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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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9월08일 목요일(백)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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