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0일

08/19/2016

8월20일 토요일(백)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Memorial of Saint Bernard, Abbot and Doctor of the Church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1090-1153)


클레르보의 성인. 대수도원장. 교회학자. 프랑스 귀족 출신으로 1112년 부르군드의 30명의 젊은 귀족들과 함께 시토회에 입회하여 탁월성을 인정받고 3년 뒤 클레르보에 새 수도원을 세우고 원장이 되었는데, 시토회의 주요 수도원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1128년 트로예 시노드에 간사로 참가하였으며 1130년 교황 선거에서 인노첸시오 2세를 지지하여 대립교황을 물리쳤으며 그로인하여 시토회는 교황으로부터 특전을 받았습니다. 1174년 시성 1830년 교회학자로 선포되었습니다.

 

 

 

 

 

+ 에제키엘 43, 1-7ㄷ
<주님의 영광이 주님의 집으로 들어갔다.>


해설) 주님의 선택된 백성인 이스라엘은 바빌론에서 유배 생활한지 수십 년이나 되어 노예처럼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에제키엘은 재건된 성전에서 주님의 영광이 되살아나는 광경을 환시로 목격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에제키엘 예언자를 통하여 당신이 이스라엘 가운데 영원히 임하시리라 약속하십니다.

 

천사가 1 나를 대문으로, 동쪽으로 난 대문으로 데리고 나갔다. 2 그런데 보라, 이스라엘 하느님의 영광이 동쪽에서 오는 것이었다. 그 소리는 큰 물이 밀려오는 소리 같았고, 땅은 그분의 영광으로 빛났다. 3 그 모습은 내가 본 환시, 곧 그분께서 이 도성을 파멸시키러 오실 때에 내가 본 환시와 같았고, 또 그 모습은 내가 크바르 강 가에서 본 환시와 같았다. 그래서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4 그러자 주님의 영광이 동쪽으로 난 문을 지나 주님의 집으로 들어갔다. 5 그때 영이 나를 들어 올려 안뜰로 데리고 가셨는데, 주님의 집이 주님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었다. 6 그 사람이 내 곁에 서 있는데, 주님의 집에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소리가 들렸다. 7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사람의 아들아, 이곳은 내 어좌의 자리, 내 발바닥이 놓이는 자리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영원히 살 곳이다.”

 

+ 1st Reading, Ezekiel  43:1-7

1 He took me to the gate, the one facing east. 2 I saw the glory of the God of Israel approaching from the east. A sound came with him like the sound of the ocean, and the earth shone with his glory. 3 This vision was like the one I had seen when I had come for the destruction of the city, and like the one I had seen by the River Chebar. Then I fell to the ground. 4 The glory of Yahweh arrived at the Temple by the east gate. 5 The Spirit lifted me up and brought me into the inner court; I saw the glory of Yahweh fill the Temple. 6 And I heard someone speaking to me from the Temple while the man stood beside me. 7 He said, 'Son of man, this is the dais of my throne, the step on which I rest my feet. I shall live here among the Israelites for ever; and the House of Israel, they and their kings, will never again defile my holy name with their whorings and the corpses of their kings,

 

 

묵상) 하루하루를 절망 속에서 지내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님께서 그들 가운데 나타나십니다. 주님께서는 새롭게 단장되고 깨끗하고 정화된 영적인 성전 안에 계실 것입니다. 이 새로운 성전은 새로운 이스라엘의 신앙 공동체입니다. 우리 자신의 성전도 주님께서 임하시는 새로운 성전이 되도록 정화해야 할 것입니다.

 

 

 

 

 

 

 

 

+  마태오 23, 1-12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해설) 율법 학자들의 관심사는 모세의 율법과 전승을 보존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율법 학자들이 하는 일은 율법에 나타나 있는 주님의 뜻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주님의 뜻에 따라 사는 모범을 보여 주지는 않고 오히려 백성들에게 무거운 짐만 지워 주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들은 말만하고 실행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9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23:1-12

1 Then addressing the crowds and his disciples Jesus said, 2 'The scribes and the Pharisees occupy the chair of Moses. 3 You must therefore do and observe what they tell you; but do not be guided by what they do, since they do not practice what they preach. 4 They tie up heavy burdens and lay them on people's shoulders, but will they lift a finger to move them? Not they! 5 Everything they do is done to attract attention, like wearing broader headbands and longer tassels, 6 like wanting to take the place of honor at banquets and the front seats in the synagogues, 7 being greeted respectfully in the market squares and having people call them Rabbi. 8 'You, however, must not allow yourselves to be called Rabbi, since you have only one Master, and you are all brothers. 9 You must call no one on earth your father, since you have only one Father, and he is in heaven. 10 Nor must you allow yourselves to be called teachers, for you have only one Teacher, the Christ. 11 The greatest among you must be your servant. 12 Anyone who raises himself up will be humbled, and anyone who humbles himself will be raised up.

 

 

묵상) 바리사이와 율법 학자들이 행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칭찬받고자 하는 마음과 허영심에서 나온 것으로써 주님 보시기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들입니다. 사람들의 눈에 거룩하고 우아하게 보이는 사람이 으뜸가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고 주님을 섬기며 그분 말씀을 실행하는 사람이 주님 보시기에 위대한 사람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릅니다. 예전의 우리는 죽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처럼 낮은 곳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하며 스스로 낮아져야 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자신을 낮춘 사람을 주 하느님께서는 높여주실 것입니다.

 

 

2016년 8월 20일 금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be/0KB8yY_hs60

Tim McGraw - Humble And Kind (Official Lyric)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다

+ 마태오 23, 1-12

 

 

1. 오늘 말씀 안에서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습니까?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떠한 태도를 보이며 어떻게 행동하고 있습니까? 하느님의 뜻대로 산다고 하면서 결국 자신들을 위해 살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무엇을 느낍니까?

 

2. 내 자신의 모습 속에서 어떤 때 바리사이나 율법학자들과 같은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의 가르침처럼 낮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면서도, 나도 모르게 자꾸 오르려하는 모습은 없었습니까? 남의 눈을 의식한 외적인 것에 치중한 나머지 정말 중요한 주님을 사랑하는데 소홀하진 않았습니까? 나도 모르게 형식적이 되어버린 부분은 없습니까?

 

 

 

 

성 베르나르도 (Saint Bernard)

 

축       일  :  8월 20일

신       분  :  수도원장, 교회학자, 신학자

활동지역  :  클레르보(Clairvaux)

활동년도  :  1090-1153년

같은이름  :  버나드, 베르나르두스

 

 

테셸랭 소렐(Tescelin Sorrel)과 몽바르(Montbard) 영주의 딸인 복녀 알레타(Aletha, 4월 4일)의 아들인 성 베르나르두스(Bernardus, 또는 베르나르도)는 부르고뉴(Bourgogne) 디종(Dijon) 근교의 가족 성(城)인 퐁텐(Fontaine)에서 일곱 아들 가운데 셋째로 태어났다. 그는 샤티용(Chatillon)에 가서 공부하면서 청운의 꿈을 펼치고 있었으나, 1107년 어머니의 죽음으로 많은 충격을 받고서 수도생활을 추구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원래 시토회의 설립자 3명 가운데 한 명은 아니었지만 흔히들 그를 시토회의 설립자로 부른다. 그가 새로운 수도회인 시토회에 입회한 해는 1112년 4월인데, 그 때 그는 자기 형제 4명을 비롯하여 모두 30명의 친척, 친구들과 함께 베네딕토회 규칙의 엄격한 해석을 따르기 위하여 1098년에 설립된 시토회에 들어갔다. 그들은 원장이던 성 스테파누스 하딩(Stephanus Harding, 4월 17일)으로부터 대단한 환영을 받았다.

 

1115년에 성 베르나르두스는 성 스테파누스 하딩의 지시에 따라 12명의 수도자와 함께 부르고뉴와 샹파뉴(Champagne)의 경계지역에 있는 클레르보라는 고립된 계곡에 수도원을 세우기 위해 파견되었다. 여기서 그는 자신의 엄격한 규율 때문에 약간의 어려움에 봉착하였으나, 그의 높은 성덕으로 수많은 제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이때 그 수도원의 이름을 발레 답신트에서 클레르보로 바꾸었고, 당시 68개의 시토회 수도원의 모원으로 만들었다.

 

그 후 성 베르나르두스는 자신의 학덕과 지덕을 활용하여 수도원의 외부 일을 처리하게 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유럽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중의 하나가 되어 통치자와 교황의 자문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그는 대립교황인 아나클레투스 2세의 요구에 대항하여 1130년의 교황 인노켄티우스 2세(Innocentius II) 선출의 합법성을 지지하였다. 또한 그는 로테르 2세를 황제로 인정하도록 롬바르디아(Lombardia)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1140년부터 그는 공적으로 설교하는 일을 시작하여 놀라운 명성을 얻었다.

 

1145년에는 전에 클레르보 수도원의 수도자였던 에우게니우스 3세(Eugenius III)가 교황으로 선출되자, 그는 교황직의 의무에 대한 글을 교황 앞으로 보내어 로마(Roma) 교황청의 남용을 자제하고, 교황이 항상 목전에 두어야 할 종교적 신비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다. 교황 에우게니우스는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랑그도크(Languedoc)에 파견하여 알비파(Albigenses) 이단을 대항하여 설교토록 하였고, 프랑스와 독일에 제2차 십자군 원정의 열기를 북돋우는 특사로 임명하었다.

 

이러한 여러 가지 활동과 심각한 건강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왕성한 저술가로도 유명하다. 그의 서한과 "아마(Armagh)의 성 말라키아의 생애" 그리고 "신애론"이 영어로 번역되었고, 자신의 수도자들에게 행한 강론은 "아가"로 묶었다. 그는 자신의 저술과 설교에서 성서를 광범위하게 인용하는 이유를 "말씀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박아 주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이 때문에 그의 저서와 신심은 오늘의 신자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 그는 다양한 기질과 믿음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으며, '꿀처럼 단 박사'(Doctor Mellifluus)란 칭호를 얻었다. 1153년 8월 20일 클레르보에서 선종한 그는 1170년 교황 알렉산데르 3세(Alexander III)에 의해 시성되었고, 교황 비오 8세(Pius VIII)는 1830년에 그를 교회학자로 선포하였다. 그는 스콜라 학파 이전의 신학자이며, 때로는 '마지막 교부'로 불리기도 한다. 그의 문장은 꿀벌통이고 양봉업(자)의 수호성인이다.

 

 

출처 : 가톨릭 홈

 

 

성 베르나르도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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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8월20일 토요일(백)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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