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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06일


8월06일 토요일(백)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Feast of the Transfiguration of the Lord

주님의 거룩한 변모

예수님께서는 수난을 앞두시고 제자들에게 당신의 신적 영광을 미리 보여 주시며 영적 위로를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생애의 최후를 맞이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타볼 산에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 보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모는 부활의 표지입니다. 제자들은 이 놀라운 신비를 체험하고 나서부터,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서 십자가의 길을 통하여 당신 영광으로 나아가시는 하느님의 구원 계획과그 신비를 알게 된 것입니다.



+ 다니엘 7,9-10.13-14<또는 2베드 1,16-19> <그분의 옷은 눈처럼 희었다.>


해설) 하늘에 옥좌가 놓이고 태고적부터 계신 신비스런 분이 그 옥좌에 앉으셨습니다. 그 신비스런 분의 옷은 눈같이 희고 머리털은 양털같이 윤이 났습니다. 그 옥좌에서는 불꽃이 일었고 그 바퀴에서는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이 신비스런 분은 인간의 역사를 주관하시고 온 세상을 다스리시고 심판하시는 하느님 자신이십니다.



9 내가 보고 있는데 마침내 옥좌들이 놓이고, 연로하신 분께서 자리에 앉으셨다. 그분의 옷은 눈처럼 희고, 머리카락은 깨끗한 양털 같았다. 그분의 옥좌는 불꽃같고, 옥좌의 바퀴들은 타오르는 불 같았다. 10 불길이 강물처럼 뿜어 나왔다. 그분 앞에서 터져 나왔다. 그분을 시중드는 이가 백만이요, 그분을 모시고 선 이가 억 만이었다. 법정이 열리고 책들이 펴졌다. 13 내가 이렇게 밤의 환시 속에서 앞을 보고 있는데,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 연로하신 분께 가자, 그분 앞으로 인도되었다. 14 그에게 통치권과 영광과 나라가 주어져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를 섬기게 되었다. 그의 통치는 영원한 통치로서 사라지지 않고,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않는다.


+ 1st Reading, Daniel 7:9-10, 13-14

As I watched: 9 Thrones were set up and the Ancient One took his throne. His clothing was bright as snow, and the hair on his head as white as wool; his throne was flames of fire, with wheels of burning fire. 10 A surging stream of fire flowed out from where he sat; Thousands upon thousands were ministering to him, and myriads upon myriads attended him. The court was convened and the books were opened. 13 As the visions during the night continued, I saw: One like a Son of man coming, on the clouds of heaven; When he reached the Ancient One and was presented before him, 14 The one like a Son of man received dominion, glory, and kingship; all peoples, nations, and languages serve him. His dominion is an everlasting dominion that shall not be taken away, his kingship shall not be destroyed.



묵상) 사람의 모습을 한 이가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와서 태고적부터 계신 이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주권과 영화와 나라가 이 사람의 모습을 하신 분에게 맡겨지고 인종이 다른 뭇 나라 백성들의 섬김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아들의 주권은 영원할 것이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이 사람의 모습을 한 이는 바로 '사람의 아들'입니다.


+ 루카 9,28ㄴ-36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졌다.>


(해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에 관하여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 아래 이집트의 종살이에서 탈출하여 자유와 해방의 삶으로 옮겨간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예루살렘에 당도하시면 삶에서 죽음에로 옮겨갈 것이고 죽음에서 부활로 옮겨갈 것이며 진정 이 세상에서 하느님께로 옮겨가실 것입니다.


그때에 28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오르셨다. 29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데, 그 얼굴 모습이 달라지고 의복은 하얗게 번쩍였다. 30 그리고 두 사람이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였다. 31 영광에 싸여 나타난 그들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을 말하고 있었다. 32 베드로와 그 동료들은 잠에 빠졌다가 깨어나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그분과 함께 서 있는 두 사람도 보았다. 33 그 두 사람이 예수님에게서 떠나려고 할 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가 여기에서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스승님께, 하나는 모세께, 또 하나는 엘리야께 드리겠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몰랐다. 34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는데 구름이 일더니 그들을 덮었다. 그들이 구름 속으로 들어가자 제자들은 그만 겁이 났다. 35 이어 구름 속에서 “이는 내가 선택한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하는 소리가 났다. 36 이러한 소리가 울린 뒤에는 예수님만 보였다. 제자들은 침묵을 지켜, 자기들이 본 것을 그때에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9:28B-36

28 Jesus took Peter, John, and James and went up a mountain to pray. 29 While he was praying his face changed in appearance and his clothing became dazzling white. 30 And behold, two men were conversing with him, Moses and Elijah, 31 who appeared in glory and spoke of his exodus that he was going to accomplish in Jerusalem. 32 Peter and his companions had been overcome by sleep, but becoming fully awake, they saw his glory and the two men standing with him. 33 As they were about to part from him, Peter said to Jesus,“Master, it is good that we are here; let us make three tents, one for you, one for Moses, and one for Elijah.”But he did not know what he was saying. 34 While he was still speaking, a cloud came and cast a shadow over them, and they became frightened when they entered the cloud. 35 Then from the cloud came a voice that said, “This is my chosen Son; listen to him.”36 After the voice had spoken, Jesus was found alone. They fell silent and did not at that time tell anyone what they had seen.




묵상) 예수님께서는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당신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 등 인류 구원의 핵심에 관하여 논하셨습니다. 주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이룩하실 일들, 곧 죽음과 부활과 승천에 관하여 함께 이야기하였습니다.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자유와 해방의 삶으로 옮겨간 것처럼 예수님께서도 죽음에서 참 생명의 삶으로 옮겨가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모세의 율법과 엘리야의 예언으로 끊임없이 당신의 영광에로 초대하였지만 백성들은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당신의 영광스러운 변모를 보여주셨습니다. 앞으로 닥쳐올 수난과 죽음에 앞서 제자들에게 당신의 본질을 드러내 보이신 것입니다. 진정 그리스도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사람은 모두 부활의 영광을 볼 것입니다.

2016년 08월06일 토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be/0KB8yY_hs60

Transfiguration by Ricky Manalo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모하시다

+ 루카 9,28ㄴ-36



1. 예수님의 변모는 그분의 부활의 영광을 예고하며 앞으로 우리가 어려움 중에 있을 때 우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것입니다. 나는 나의 삶 안에서 언제 예수님의 영광을 체험하였습니까? 그리고 그 체험은 나의 마음과 생각을, 또 나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습니까?


2. 타볼산에서 주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목격하고도 그 뜻을 잘 몰랐던 제자들처럼, 나도 삶 속에서 내게 주시는 주님의 메시지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자주 주님의 뜻과 반대로 살지는 않습니까? 나의 삶이 영적으로 변화되기 위하여 내가 노력해야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성 유스토(Saint Justus)와 성 파스토르(Saint Pastor)

축 일 : 8월 6일

신 분 : 소년, 순교자

활동지역 : 에스파냐(Espana)

활동년도 : 304년경

같은이름 : 유스또, 유스뚜스, 유스투스 / 빠스또르, 빠스똘, 파스또르, 파스톨


성 유스투스(Justus)와 성 파스토르는 디오클레티아누스와 막시미아누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학생이었다. 박해자들이 지금의 에스파냐 알칼라 데 에나레스에 도착하여 그리스도인들을 색출하고 다닐 때, 성 유스투스와 성 파스토르는 그곳의 초급학교에서 기초 과목을 배우는 어린이였다. 이 두 소년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는 것이 두렵지도 않은지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인지, 하여튼 그 지방 관리에게 가서 신앙을 고백하였다. 그러나 판관은 그들을 겁주려고 무서운 형구들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확고한 의지로 하느님을 찬미하여 그리스도를 끝까지 증거하였고, 그로인해 결국 모진 채찍질을 당하고 순교하였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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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8월06일 토요일(백)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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