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3일

07/12/2016

7월13일(녹)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Fifteenth week in Ordinary Time

 

 

 

 

 

+ 이사야서 10, 5-7. 13-16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에게 뽐낼 수 있느냐?>


해설) 호세아가 페카를 죽이고 북왕국의 왕이 되어 곧 바로 아시리아에 항복을 하고 조공을 바쳤습니다. 티글랏 필에사르 3세가 죽고 그의 아들 살만에세르 5세가 왕위에 오르자 호세아는 아시리아에 반역하고 이집트와 교섭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살만에세르 5세가 사마리아를 함락시켰고 그 후 사르곤 2세가 사마리아 사람들을 대량으로 이주시켰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5 “불행하여라, 내 진노의 막대인 아시리아! 그의 손에 들린 몽둥이는 나의 분노이다. 6 나는 그를 무도한 민족에게 보내고, 나를 노엽게 한 백성을 거슬러 명령을 내렸으니, 약탈질을 하고 강탈질을 하며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처럼 짓밟게 하려는 것이었다. 7 그러나 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그러한 뜻을 마음에 품지도 않았다. 오로지 그의 마음속에는 멸망시키려는 생각과, 적지 않은 수의 민족들을 파멸시키려는 생각뿐이었다.” 13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내 손의 힘으로 이것을 이루었다. 나는 현명한 사람이기에 내 지혜로 이루었다. 나는 민족들의 경계선을 치워 버렸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았으며, 왕좌에 앉은 자들을 힘센 장사처럼 끌어내렸다. 14 내 손이 민족들의 재물을 새 둥지인 양 움켜잡고, 버려진 알들을 거두어들이듯 내가 온 세상을 거두어들였지만, 날개를 치거나 입을 열거나 재잘거리는 자가 없었다.” 15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에게 뽐낼 수 있느냐?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으스댈 수 있느냐? 마치 몽둥이가 저를 들어 올리는 사람을 휘두르고, 막대가 나무도 아닌 사람을 들어 올리려는 것과 같지 않으냐?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주님께서는 그 비대한 자들에게 질병을 보내어 야위게 하시리라. 마치 불로 태우듯, 그 영화를 불꽃으로 태워 버리시리라.

 

+ 1st Reading, Isaiah 10:5-7, 13-16

5 Woe to Assyria, rod of my anger, the club in their hands is my fury! 6 I was sending him against a godless nation, commissioning him against the people who enraged me, to pillage and plunder at will and trample on them like the mud in the streets. 7 But this was not his intention nor did his heart plan it so, for he dreamed of putting an end to them, of liquidating nations without number! 13 For he thinks: 'By the strength of my own arm I have done this and by my own wisdom: how intelligent I have been! I have abolished the frontiers between peoples, I have plundered their treasures, like a hero, I have subjugated their inhabitants. 14 My hand has found, as though a bird's nest, the riches of the peoples. Like someone collecting deserted eggs, I have collected the whole world while no one has fluttered a wing or opened a beak to squawk.' 15 Does the axe claim more credit than the man who wields it, or the saw more strength than the man who handles it? As though a staff controlled those who raise it, or the club could raise what is not made of wood! 16 That is why Yahweh Sabaoth is going to inflict leanness on his stout men, and beneath his glory kindle a fever burning like a fire.

 

 

묵상) 아시리아는 주님께서 맡겨주신 자신의 역할을 바로 보지 못하고 자기네 힘이 강해서 다른 민족을 점령했다는 교만에 빠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아시리아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벌하셨듯이 이제는 또 다른 방식으로 아시리아를 벌하실 것입니다. 온 세상의 주인이신 주님께서는 아시리아를 치심으로써 그 헛된 자만을 무너뜨릴 것입니다.

 

 

 

 

 

+ 마태오 11, 25-27

<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해설) 지혜롭고 슬기롭다는 사람들은 율법을 알고 지키는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고, 가난하고 무지한 철부지들은 율법도 알지 못하고 지키지도 않는 무리들입니다. 이 가난한 무리들은 '땅의 백성들'이며 최고의회 의원들과 바리사이들에게서 '저주받는 자'라는 말을 듣는 무리들입니다. 그러나 이 무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입니다.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7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아들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무도 아버지를 알지 못한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11:25-27

25 At that time Jesus exclaimed, 'I bless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of earth, for hiding these things from the learned and the clever and revealing them to little children. 26 Yes, Father, for that is what it pleased you to do. 27 Everything has been entrusted to me by my Father; and no one knows the Son except the Father, just as no one knows the Father except the Son and those to whom the Son chooses to reveal him.

 

 

묵상)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에게는 감추시고 제자들에게 드러내 보이신 것은 예수님의 정체성과 하느님 나라의 신비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극소수의 가난한 사람들만이라도 당신을 이해하고 따라준 데 대해 감사 기도를 바치셨습니다. 크게 실패하고 아주 조금 성공을 거두면서도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느님께 감사 기도를 바치셨습니다.

 

 

 

힘 있고 지식이 많다고 여기는 사람은 세상을 자신의 손과 머리로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느님 안에서 영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삼라만상의 조화를 하느님의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할 것입니다. 하느님을 체험한 사람은 하느님 앞에서 자신이 미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주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의탁할 것입니다.

 

 

2016년 07월 13일 수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Andrea Bocelli - Our Father

 

하느님 아버지와 아들

+ 마태오 11, 25-27

 

1.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하느님 지혜의 신비스러움을 깨닫게 됩니다. 왜 그분은 당신의 진리를 드러내시고자 철부지들을 선택하셨을까요?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입니까? 나의 신앙은 마음이 아닌 머리로만 아는 신앙은 아닐까요?

 

2. 나는 내 삶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주님의 은총을 식별할 수 있습니까? 나는 주님의 은총에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까?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처럼, 주님께서는 겸손할 줄 모르고 이기적으로 자신만을 생각하는 우리들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시다고 생각합니까?

 

 

 

성녀 베로니카(Saint Veronica)

 

축       일  :  7월 13일

신       분  :  수녀

활동지역  :  로스 안데스(Los Andes)

활동년도  :  1900-1920년

같은이름  :  테레사, 테레시아

 

 

성녀 로스 안데스의 예수의 테레사(Teresia de Jesus de los Andes, 또는 데레사)는 1900년 7월 13일 칠레(Chile) 산티아고(Santiago)의 상류가정에서 후아나 페르난데즈 델 솔라르(Juana Fernandez del Solar)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어려서 그녀는 프랑스의 맨발의 카르멜회 수녀인 리지외(Lisieux)의 성녀 테레사의 전기를 읽었는데, 이는 이미 신심 깊은 그녀에게 뿌리 깊은 영향을 끼쳤다. 이를 통해 그녀는 자신이 하느님을 위해 홀로 살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녀는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극복하며 모든 것 위에 다른 사람을 두는 방향으로 자신을 변화시켜 나갔다. 그녀의 자기 변화에 더 큰 영감을 준 것은 첫영성체였고, 이를 통해 그녀는 주어지는 모든 것을 값진 것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였다.

 

1919년 5월 7일, 19살의 나이에 후아나(또는 후아니타, Juanita)는 로스 안데스의 카르멜 여자 수도원에 입회하여 같은 해 10월 14일 착복식을 하고 예수의 테레사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그녀의 짧은 생애의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을 때, 그녀는 자신의 영성생활의 체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편지 쓰기 사도직을 시작했다. 그러나 수녀원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녀는 치명적인 발진티푸스에 감염되어 활동의 제약을 받게 되었다. 그녀의 스무 번째 생일을 세 달 남겨 두고, 또 6개월의 법정 수련기간을 완료하기 직전에 그녀는 죽음의 위험 중에 있는 상태에서 관면을 받고 1920년 4월 7일 첫 서원을 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12일 그 해의 성주간 중에 선종하였다.

 

성녀 예수의 테레사가 선종한 후 그녀의 시신은 산티아고에서 90km 정도 떨어진 로스 안데스의 아우코 린코나다(Auco-Rinconada) 순례지에 모셔졌다. 매년 10만 명 정도의 순례자들이 그녀의 유해를 참배하기 위해 이곳을 찾을 정도로 그녀는 대중적인 명성을 얻었다. 특히 여성과 젊은이들에게 잘 알려진 그녀의 생애에 대한 텔레비전 미니시리즈가 1990년대 초 칠레에서 제작되어 방영되기도 했다.

 

그녀는 1987년 4월 3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Joannes Paulus II)에 의해 시복되었고, 1993년 3월 21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같은 교황에 의해 성인품에 올랐다. 그녀는 칠레의 첫 번째 성인이자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성인으로 선포된 첫 번째 맨발의 카르멜 여자 수도원의 수녀이다. 또한 아빌라(Avila)의 성녀 테레사(10월 15일), 예수 성심의 성녀 테레사 마르가리타 레디(Teresia Margarita Redi, 3월 7일), 리지외의 성녀 테레사(10월 1일), 십자가의 성녀 테레사 베네딕타(Teresia Benedicta, 8월 9일)와 더불어 맨발의 카르멜 여자 수도원의 다섯 번째 테레사 이름을 가진 성녀이다.

 

 

출처 : 가톨릭 홈
 

예수의 성녀 데레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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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7월13일(녹)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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