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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9일


6월29일 수요일(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Saint Peter and Saint Paul, Apostles - Solemnity

복음 선포

오늘은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입니다. 베드로와 사도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서야 예수님의 정체를 알아차렸고 확신에 차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다마스쿠스 체험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변화되어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땅 끝까지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제1독서는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헤로데 왕이 박해의 손을 뻗쳐 먼저 야고보 사도를 죽였습니다. 유다인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헤로데 왕은 베드로도 잡아서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베드로는 감옥에 갇혀 있었고 예루살렘 교회 공동체는 베드로를 위해 주 하느님께 줄곧 기도를 드렸습니다. 베드로는 두 개의 쇠사슬에 묶인 채 군인 두 사람 사이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감옥 문 앞에는 경비병들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처형되기 전날 밤에 주님의 천사는 베드로를 감옥 밖으로 이끌어냈습니다. 군인들과 경비병들이 베드로를 감시하고 있었는데도 베드로는 저절로 열린 철문을 빠져나와 그리스도 공동체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고 있던 요한 마르코의 집으로 갔습니다.



제2독서는 티모테오 후서의 말씀입니다. 바오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체험한 후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는 사람들로 하여금 우상숭배를 버리고 살아계신 주 하느님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였습니다. 바오로는 전도 여행을 다니며 먼저 회당에서 디아스포라 유다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다인들은 바오로가 전한 복음을 거절하였고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이방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세 차례의 전도 여행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이방인들에게 전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훌륭하게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 정의의 월계관이 바오로 사도를 기다릴 뿐입니다.



오늘 복음은 마태오 복음입니다.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이르렀을 때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 하는지를 물으셨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느님의 빛을 받아서 베드로가 대답한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세 가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베드로라는 반석 위에 그리스도 교회 공동체를 세우시겠다는 약속과,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시겠다는 약속과,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리는 매고 푸는 권능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느님 나라의 열쇠를 받은 사람은 하느님 나라의 문을 열어 줄 책임이 있습니다. 그 열쇠를 베드로 사도가 물려받은 것입니다.



+ 사도행전 12, 1-11 <이제야 참으로 알았다. 주님께서 헤로데의 손에서 나를 빼내어 주셨다.>

해설) 베드로는 무력하게 잡혀 감옥에 갇혔고 예루살렘 교회는 베드로 사도를 위해 줄곧 하느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갇혀 있던 베드로는 천사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구출되었습니다. 경비병들이 베드로를 감시하고 있었는데도 베드로 사도는 저절로 열린 철문을 빠져나와 공동체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고 있던 요한 마르코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 무렵 1 헤로데 임금이 교회에 속한 몇몇 사람을 해치려고 손을 뻗쳤다. 2 그는 먼저 요한의 형 야고보를 칼로 쳐 죽이게 하고서, 3 유다인들이 그 일로 좋아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아들이게 하였다. 때는 무교절 기간이었다. 4 그는 베드로를 붙잡아 감옥에 가두고 네 명씩 짠 네 개의 경비조에 맡겨 지키게 하였다. 파스카 축제가 끝나면 그를 백성 앞으로 끌어낼 작정이었던 것이다. 5 그리하여 베드로는 감옥에 갇히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였다. 6 헤로데가 베드로를 끌어내려고 하던 그 전날 밤, 베드로는 두 개의 쇠사슬에 묶인 채 두 군사 사이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문 앞에서는 파수병들이 감옥을 지키고 있었다. 7 그런데 갑자기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더니 감방에 빛이 비치는 것이었다. 천사는 베드로의 옆구리를 두드려 깨우면서, “빨리 일어나라.”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의 손에서 쇠사슬이 떨어져 나갔다. 8 천사가 베드로에게 “허리띠를 매고 신을 신어라.” 하고 이르니 베드로가 그렇게 하였다. 천사가 또 베드로에게 “겉옷을 입고 나를 따라라.” 하고 말하였다. 9 베드로는 따라 나가면서도, 천사가 일으키는 그 일이 실제인 줄 모르고 환시를 보는 것이려니 생각하였다. 10 그들이 첫째 초소와 둘째 초소를 지나 성안으로 통하는 쇠문 앞에 다다르자, 문이 앞에서 저절로 열렸다. 그래서 밖으로 나가 어떤 거리를 따라 내려갔는데, 천사가 갑자기 그에게서 사라져 버렸다. 11 그제야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야 참으로 알았다. 주님께서 당신의 천사를 보내시어 헤로데의 손에서, 유다 백성이 바라던 그 모든 것에서 나를 빼내어 주셨다.”


+ 1st Reading, Acts 12:1-11

1 It was about this time that King Herod started persecuting certain members of the church. 2 He had James the brother of John beheaded, 3 and when he saw that this pleased the Jews he went on to arrest Peter as well. 4 As it was during the days of Unleavened Bread that he had arrested him, he put him in prison, assigning four sections of four soldiers each to guard him, meaning to try him in public after the Passover. 5 All the time Peter was under guard the church prayed to God for him unremittingly. 6 On the night before Herod was to try him, Peter was sleeping between two soldiers, fastened with two chains, while guards kept watch at the main entrance to the prison. 7 Then suddenly an angel of the Lord stood there, and the cell was filled with light. He tapped Peter on the side and woke him. 'Get up!' he said, 'Hurry!' -- and the chains fell from his hands. 8 The angel then said, 'Put on your belt and sandals.' After he had done this, the angel next said, 'Wrap your cloak round you and follow me.' 9 He followed him out, but had no idea that what the angel did was all happening in reality; he thought he was seeing a vision. 10 They passed through the first guard post and then the second and reached the iron gate leading to the city. This opened of its own accord; they went through it and had walked the whole length of one street when suddenly the angel left him. 11 It was only then that Peter came to himself. And he said, 'Now I know it is all true. The Lord really did send his angel and save me from Herod and from all that the Jewish people were expecting.'




+ 2 티모테오 4, 6-8. 17-18

<이제는 의로움의 화관이 나를 위하여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설) 바오로는 먼저 유다인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했으나 거절당했습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세 차례의 전도 여행으로 많은 이방인들에게 하느님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오로는 훌륭한 싸움을 했으며 달릴 길을 다 달렸고 굳건한 믿음을 간직했습니다. 이제 그는 정의의 월계관을 기다릴 뿐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6 나는 이미 하느님께 올리는 포도주로 바쳐지고 있습니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가 다가온 것입니다. 7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8 이제는 의로움의 화관이 나를 위하여 마련되어 있습니다. 의로운 심판관이신 주님께서 그날에 그것을 나에게 주실 것입니다. 나만이 아니라, 그분께서 나타나시기를 애타게 기다린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 17 주님께서는 내 곁에 계시면서 나를 굳세게 해 주셨습니다. 나를 통하여 복음 선포가 완수되고 모든 민족들이 그것을 듣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사자의 입에서 구출되었습니다. 18 주님께서는 앞으로도 나를 모든 악행에서 구출하시고, 하늘에 있는 당신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그분께 영광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 2nd Reading, Second Timothy 4:6-8, 17-18

6 As for me, my life is already being poured away as a libation, and the time has come for me to depart. 7 I have fought the good fight to the end; I have run the race to the finish; I have kept the faith; 8 all there is to come for me now is the crown of uprightness which the Lord, the upright judge, will give to me on that Day; and not only to me but to all those who have longed for his appearing. 17 But the Lord stood by me and gave me power, so that through me the message might be fully proclaimed for all the gentiles to hear; and so I was saved from the lion's mouth. 18 The Lord will rescue me from all evil attempts on me, and bring me safely to his heavenly kingdom. To him be glory for ever and ever. Amen.


+ 마태오 16, 13-19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해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세 가지 약속을 하십니다. 베드로를 초석으로 삼아 당신의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약속과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시겠다는 약속과 매고 푸는 권능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늘나라의 열쇠를 받은 지도자는 그 문을 열어 줄 책임이 있습니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잠가 버린 그 열쇠를 이제 베드로가 물려받은 것입니다.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Matthew 16:13-19

13 When Jesus came to the region of Caesarea Philippi he put this question to his disciples, 'Who do people say the Son of man is?' 14 And they said, 'Some say John the Baptist, some Elijah, and others Jeremiah or one of the prophets.' 15 'But you,' he said, 'who do you say I am?' 16 Then Simon Peter spoke up and said,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17 Jesus replied, 'Simon son of Jonah, you are a blessed man! Because it was no human agency that revealed this to you but my Father in heaven. 18 So I now say to you: You are Peter and 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ommunity. And the gates of the underworld can never overpower it. 19 I will give you the keys of the kingdom of Heaven: whatever you bind on earth will be bound in heaven; whatever you loose on earth will be loosed in heaven.'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베드로와 바오로는 예수님이 주 하느님이신 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변화되었고 확신에 찼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였습니다. 육신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담대하게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전했습니다. 베드로와 바오로의 복음 선포로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 끝까지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2016년 06월 29일 수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be/0KB8yY_hs60

The Servant Song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다

+ 마태오 16, 13-19



1. 예수님께서 내게 주신 하늘나라의 열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나는 그것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습니까? 내게 예수님은 어떤 사람입니까? 나는 지금 왜 예수라는 사람을 믿고, 따르고 있습니까?


2. 예수님은 우리를 반석으로 하여 당신의 교회를 세우십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모든 매면 하늘에도 매일 것이고 푼다면 하늘에도 풀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하늘 나라의 열쇠입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내게 어떤 의미를 주고 있습니까?




사도 성 베드로(Saint Peter the Apostle)

축 일 : 6월 29일

신 분 : 사도, 순교자, 교황

활동 지역 : 다수의 지역

활동 년도 : +64년경

같은 이름 : 베드루스, 페드로, 페트루스, 피터



티베리아 호수에 인접한 마을 베싸이다 출신인 사도 성 베드로(Petrus)는 시몬이라 부르는 요한(Joannes)의 아들로서 겐네사렛 호수에서 고기잡이를 하며 살았다. 그의 아우 안드레아(Andreas)가 그를 예수께 소개했는데, 예수는 그에게 아람어로 베드로와 같은 뜻인 ‘케파’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요한 1,35-42).


그는 가나안 혼인 잔치에서 베푼 그리스도의 첫 번째 기적이 일어난 곳을 비롯하여, 자신의 장모가 치유되는 장면 등을 목격하였다. 베드로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면서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마태 16,16) 하고 고백할 때, 주님은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16,18) 하셨다. 그리고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16,19)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으로 가톨릭 교회는 베드로가 첫 번째 교황이며 교황의 수위권을 입증하는 근거로 이해한다. 베드로는 다른 어느 사도들보다 복음서에 자주 언급되며, 그리스도의 주요 행적에도 항상 그가 함께 자리한다. 또 대사제의 관저에서는 그리스도를 부인한 사실도 있다. 어쨌든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승천 후 신자들의 으뜸으로서 배신자 유다(Judas)의 후계자를 임명했으며,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첫 번째 사도이자, 기적을 행한 첫 사도이며, 설교로 많은 사람들을 개종시킨 사도였다. 베드로는 43년경에 헤로데 아그리파에 의해 투옥되었으나 천사의 인도를 받아 피신하였고, 예루살렘 사도회의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만인에게 기쁜 소식을 선포하기를 원하신다고 강조하였다.


초기 전승에 의하면 그 후 그는 로마(Roma)로 가서 초대주교가 되었고, 네로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중인 64년경 바티칸 언덕에서 역십자가형을 받아 순교하였다. 성 베드로 대성전 지하에 그의 무덤이 있다. 순교 직전에 그는 “주님, 어디로 가시나이까?”(Quo Vadis Domine?)라는 말로 널리 알려진 주님의 발현을 보았다.



출처 : 가톨릭 홈


사도 성 베드로(Apostle Saint Peter)

http://blog.daum.net/joe3086/905

사도 성 바오로(Saint Paul the Apostle)

축 일 : 6월 29일

신 분 : 사도, 순교자

활동지역 : 다수의 지역

활동년도 : +67년경

같은이름 : 바울로, 빠울로, 빠울루스, 파울로, 파울루스, 폴


베냐민 지파의 유대인이자 로마 시민권을 가졌던 사도 성 바오로(Paulus)는 당대의 유명한 유대인 랍비 가믈리엘의 문하생으로 예루살렘에서 공부하였다. 그가 회심할 때까지는 사울이라 불렀다. 천막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던 그는 엄격한 바리사이파였고, 그리스도교의 열렬한 박해자였다. 그는 스테파누스(Stephanus)의 순교 현장에도 있었다. 또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기 위하여 다마스쿠스로 가던 중 그는 그리스도의 환시를 체험하였다(34-36년 사이). 이 환시는 그의 극적인 개종을 불러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위대한 이방인의 사도로 만들어 주었다.


그 후 그는 3년 동안 아라비아에서 지낸 후 설교하기 위하여 다마스쿠스로 돌아왔다. 그는 즉각 유대인들의 맹렬한 반발에 직면하였는데 그에 대한 위협은 죽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아레타(Aretas) 왕의 총독이 바오로를 잡으려고 성문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밤을 이용하여 비밀리에 성벽을 타고 도시를 빠져나갔고, 39년경에 예루살렘에서 사도들을 만났으며, 바르나바(Barnabas)의 지원으로 그리스도교 공동체에 입적하였다.


그 후 그는 타르수스(Tarsus)에서 몇 년을 지내다가 43년경에 바르나바에 의하여 안티오키아(Antiochia)로 갔으며 그곳 교회의 교사가 되었다. 이것이 이방인을 상대로 하는 대 전교의 시초가 되었다. 45년경부터 바오로는 세 차례의 전교여행을 하게 된다. 45년부터 49년까지 그는 키프로스(Cyprus), 베르게, 비시디아 안티오키아, 리가오니아를 전교했고, 이 여행에서 이름을 바오로로 개명했다. 이 여행을 마치고 49년경에 예루살렘에 온 그는 베드로(Petrus)와 야고보 및 다른 사도들을 설득하여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처럼 할례를 받을 필요가 없음을 확신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그리스도교회의 보편성 확립에 기여한 한편, 그의 이방인 선교를 예루살렘 교회가 인정하도록 하는 등 교회의 체제 면에서도 가일층 진보된 단계를 맞게 하였다.


안티오키아로 돌아온 직후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제2차 전교여행을 계획한다(49-52년). 제1차 전교여행에서 세운 교회들을 재차 방문한 뒤, 바오로는 마케도니아를 가로질러 갔고 최초로 유럽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그는 필리피(Philippi), 테살로니카(Thessalonica), 베레아(Berea)에 교회를 세웠으나, 아테네(Athenae)에서는 ‘알지 못하는 신’을 비판하는 ‘아레오파고’ 법정 진술만 다소 효과를 내었을 뿐 신통한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그 후 안티오키아로 귀향한 그는 다시 제3차 전교여행을 계획하였으나(53-58년), 2년 동안은 코린토스(Corinthos)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였으며, 에페수스(Ephesus)에서는 데메드리오라는 은장이 사건이 유명하다. 58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그는 야고보를 만나 보았고, 이레 동안의 정결 기간이 거의 끝날 무렵에 그는 유대인들에게 곤욕을 치르다가 출동한 로마 군인들에게 체포되었다. 이때 그는 자기의 개종을 설명하고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경위를 비롯하여 로마 시민권을 행사하기도 하였으나, 60-61년 사이에 몰타(Malta) 연안을 따라 로마(Roma)에 갇히게 되었다.


로마의 클레멘스(Clemens)에 따르면 그 후 그는 에페수스, 마케도니아, 그리스 등지를 재차 방문했고(63-67년), 트로아스에서 또다시 체포되어 로마로 끌려가서 사도 베드로와 같은 날에 처형되었다(에우세비우스의 견해). 테르툴리아노에 의하면 그는 네로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참수치명 하였다.


바오로는 역사상 가장 뛰어난 그리스도교 저술가로 꼽힌다. 로마서(코린토스에서 57-58년); 코린토 1서(에페수스에서 54년); 코린토 2서(필립비에서 57년); 갈라티아서(에페수스에서 54년); 콜로새서, 필리피서, 에페소서, 필레몬서(로마에서 61-63년); 테살로니카1, 2서(코린토스에서 51-52년) 및 사목서간인 티모테오서와 티토서를 보냈다. 히브리서는 아마도 다른 저자인 듯하다. 공식 축일은 6월 29일이고, 개종 축일은 1월 25일에 지낸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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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6월29일 수요일(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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