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4일

06/23/2016

6월24일 금요일(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Nativity of the Saint John the Baptist

 

 

성 요한 세례자

 

태어나면서부터 평생을 나지르 사람으로서 바쳐진 수행자였으며, 메시아의 선구자로서 선지자 엘리야의 정신과 능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청년 시절에 광야에서 기도와 고행으로 준비하고 주님 부르심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주 하느님의 말씀이 그에게 내리자 그는 요르단 계곡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으니 죄를 용서받기 위해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습니다. 그는 선교의 초기부터 자기는 메시아가 아니라면서 장차 오실 메시아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위한 길을 마련하였습니다. 그 후 사해의 동쪽 마케루스 성의 감옥에 투옥된 후 참수 당하였습니다.

 

 HYMN - On Jordan's Bank (John the Baptist)

 

 

 

 

+  이사야서 49, 1-6
<나는 너를 민족들의 빛으로 세운다.>


해설) 주님의 종은 주 하느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도구입니다. 주님의 참된 본성과 의지는 당신의 종을 통해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종은 이스라엘을 주님께 되돌려 드림으로써 모든 백성을 주 하느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사명을 받은 것입니다. 주님의 종은 민족의 빛으로써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만백성에게 전해야 합니다.

 

1 섬들아, 내 말을 들어라. 먼 곳에 사는 민족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님께서 나를 모태에서부터 부르시고,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내 이름을 지어 주셨다. 2 그분께서 내 입을 날카로운 칼처럼 만드시고, 당신의 손 그늘에 나를 숨겨 주셨다. 나를 날카로운 화살처럼 만드시어, 당신의 화살 통 속에 감추셨다. 3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의 종이다. 이스라엘아, 너에게서 내 영광이 드러나리라.” 4 그러나 나는 말하였다. “나는 쓸데없이 고생만 하였다. 허무하고 허망한 것에 내 힘을 다 써 버렸다. 그러나 내 권리는 나의 주님께 있고, 내 보상은 나의 하느님께 있다.” 5 이제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께서는 야곱을 당신께 돌아오게 하시고, 이스라엘이 당신께 모여들게 하시려고, 나를 모태에서부터 당신 종으로 빚어 만드셨다. 나는 주님의 눈에 소중하게 여겨졌고, 나의 하느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주셨다. 6 그분께서 말씀하신다.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다시 일으키고, 이스라엘의 생존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나의 구원이 땅끝까지 다다르도록, 나는 너를 민족들의 빛으로 세운다.”

 

+ 1st Reading, Isaiah 49:1-6

1 Coasts and islands, listen to me, pay attention, distant peoples. Yahweh called me when I was in the womb, before my birth he had pronounced my name. 2 He made my mouth like a sharp sword, he hid me in the shadow of his hand. He made me into a sharpened arrow and concealed me in his quiver. 3 He said to me, 'Israel, you are my servant, through whom I shall manifest my glory.' 4 But I said, 'My toil has been futile, I have exhausted myself for nothing, to no purpose.' Yet all the while my cause was with Yahweh and my reward with my God. 5 And now Yahweh has spoken, who formed me in the womb to be his servant, to bring Jacob back to him and to re-unite Israel to him;-I shall be honored in Yahweh's eyes, and my God has been my strength.- 6 He said, 'It is not enough for you to be my servant, to restore the tribes of Jacob and bring back the survivors of Israel; I shall make you a light to the nations so that my salvation may reach the remotest parts of earth.'

 

 

 

 

 

+ 사도행전 13, 22-26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에 요한이 미리 선포하였습니다.>

 

(해설) 주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셨으며 당신 백성을 위하여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예언자들을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룰 메시아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언약하신 대로 구세주를 보내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구세주를 드러내시기 전에 세례자 요한을 보내셔서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셨습니다.

 

 

그 무렵 바오로가 말하였다. “하느님께서는 조상들에게 22 다윗을 임금으로 세우셨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내가 이사이의 아들 다윗을 찾아냈으니,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나의 뜻을 모두 실천할 것이다.’ 하고 증언해 주셨습니다. 23 이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예수님을 구원자로 이스라엘에 보내셨습니다. 24 이분께서 오시기 전에 요한이 이스라엘 온 백성에게 회개의 세례를 미리 선포하였습니다. 25 요한은 사명을 다 마칠 무렵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너희는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그분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내 뒤에 오시는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26 형제 여러분, 아브라함의 후손 여러분, 그리고 하느님을 경외하는 여러분, 이 구원의 말씀이 바로 우리에게 파견되셨습니다.”

 

+ 2nd Reading, Acts 13:22-26

22 he deposed him and raised up David to be king, whom he attested in these words, "I have found David son of Jesse, a man after my own heart, who will perform my entire will." 23 To keep his promise, God has raised up for Israel one of David's descendants, Jesus, as Saviour, 24 whose coming was heralded by John when he proclaimed a baptism of repentance for the whole people of Israel. 25 Before John ended his course he said, "I am not the one you imagine me to be; there is someone coming after me whose sandal I am not fit to undo." 26 'My brothers, sons of Abraham's race, and all you godfearers, this message of salvation is meant for you.

 

 

 

 

 

+  루카 1, 57-66. 80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해설)  이사악의 어머니 사라, 야곱과 에사오의 어머니 레베카, 삼손의 어머니,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도 엘리사벳과 같은 석녀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축복으로 아들을 낳았습니다. 즈카르야와 엘리사벳은 하느님 앞에서 의로웠으나 그들에게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이제 주 하느님의 축복으로 엘리사벳은 잉태하게 되어 아들을 낳을 것입니다.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1:57-66, 80

57 The time came for Elizabeth to have her child, and she gave birth to a son; 58 and when her neighbors and relations heard that the Lord had lavished on her his faithful love, they shared her joy. 59 Now it happened that on the eighth day they came to circumcise the child; they were going to call him Zechariah after his father, 60 but his mother spoke up. 'No,' she said, 'he is to be called John.' 61 They said to her, 'But no one in your family has that name,' 62 and made signs to his father to find out what he wanted him called. 63 The father asked for a writing-tablet and wrote, 'His name is John.' And they were all astonished. 64 At that instant his power of speech returned and he spoke and praised God. 65 All their neighbors were filled with awe and the whole affair was talked about throughout the hill country of Judaea. 66 All those who heard of it treasured it in their hearts. 'What will this child turn out to be?' they wondered. And indeed the hand of the Lord was with him. 80 Meanwhile the child grew up and his spirit grew strong. And he lived in the desert until the day he appeared openly to Israel.

 

 

 

 

주님 천사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믿지 못한 즈카르야는 아들 세례자 요한이 탄생할 때까지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할 때까지 주 하느님께서는 세례자 요한을 돌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길을 닦기 위해 세례자 요한을 미리 보내신 것입니다.

 

 

2016년 06월 24일 금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be/0KB8yY_hs60

Hymn to St. John the Baptist" meditation  

 

 

세례자 요한의 출생

+ 루카 1, 57-66. 80

 

 

1. 즈카르야는 세례자 요한이 태어날 때까지 왜 말 못하는 벙어리가 되었습니까? 나도 혹시 인간적인 관습이나 사고에 억매여 하느님이 하시는 일들이 불가능한 것처럼 느낀 적은 없습니까? 하느님이 하시는 일들은 불가능한 것이 없기에 내가 하느님 안에 머물고 진심으로 그 분을 경외하는 삶을 살 때 그분께서 내 삶의 잘못된 부분을 다시 돌려놓으시고 넘치는 은총을 부어 주심을 믿습니까?

 

2. 세례자 요한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회개의 세례를 주어 주님께서 오실 길을 미리 닦고 준비시켰습니다. 또한 그는 주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을 끝없이 낮춤으로 하느님께 대한 겸손과 순명의 삶을 살았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얼마나 그리스도를 선포하며 살고 있습니까?

 

 

 

세례자 성 요한(Saint John the Baptist)

 

축       일  :  6월 24일

신       분  :  세례자, 예언자

활동지역  :  팔레스티나

활동년도  :  +29년경

같은이름  :  밥띠스따, 밥티스타, 밥티스트, 얀, 요안네스, 요한네스, 이반, 장, 쟝, 조반니, 조안네스, 조한네스, 존, 죤, 지오반니, 한스, 후안

 

 

성 요한 세례자(Joannes Baptistae)는 예루살렘 성전의 사제인 즈카르야(Zacharias, 11월 5일)와 성모 마리아(Maria)의 친척인 성녀 엘리사벳(Elisabeth, 11월 5일)의 아들로서 예루살렘 남서쪽에 위치한 아인 카림에서 태어났다. 그 역시 가브리엘 천사의 탄생 예고를 통하여 그동안 수태하지 못하던 엘리사벳에게 잉태되었다(루가 1,5-25). 그는 서기 27년경까지 유대 사막에서 은수자로 살았고, 30세가 되었을 때부터 요르단 강가에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설교하기 시작하며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에게 세례를 받으려고 오실 때 그분이 메시아임을 알아보고는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시다니요?” 하며 말렸다(마태 3,14). 그리스도께서 갈릴래아로 떠나신 뒤에도 그는 요르단 계곡에서 자신의 설교를 계속하였다.

 

갈릴래아의 영주 헤로데 왕은 세례자 요한의 언행과 또 군중들에 대한 요한의 권위를 두려워하던 중에 어처구니없는 이유를 들어 그를 사해의 마캐루스 성채에 투옥하였다. 세례자 요한이 헤로데에게 동생의 아내인 헤로디아와 결혼한 것은 옳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하였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헤로디아는 간계를 꾸며 딸 살로메에게 그의 목을 청하도록 하여 요한은 결국 참수 당하였다. 역사가들에 의하면 세례자 요한은 쿰란 공동체에서 살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세례자 요한의 탄생 대축일은 6월 24일이고, 수난 기념일은 8월 29일이다.

 

 

출처 : 가톨릭 홈 

 

성 요한 세례자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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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6월24일 금요일(백)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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