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New Posts/최근글
Archive/자료
Recent Posts/지난글
Follow Us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RSS Feed

2016년 6월 04일


6월04일 토요일(백)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Saturday of the Ninth Week in Ordinary Time

The Most Sacred Heart of Mary - Solemnity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티 없으신 성모성심께 대한 신심은 17세기 성 요한 에우데스에 의해 최초로 시작되었는데 그는 성모신심을 예수성심과 긴밀히 연결시켰습니다. 1805년 교황 비오 7세는 티 없으신 성모 성심을 기념하는 축일을 지낼 것을 허용하였고, 1855년에는 성 요한 에우데스에 의해 만들어진 경문을 바탕으로 한 고유 미사가 행해졌습니다. 성모성심께 대한 신심은 1917년 파티마에서의 성모 발현 이후 더욱 널리 전파되어 1942년 교황 비오 12세는 파티마 성모 발현 25주년 때 전 세계를 성모성심께 봉헌하였고 전 교회가 성모성심을 기념하는 축일을 지키도록 하였습니다. 1969년부터 예수성심 대축일 다음 날 토요일을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을 기념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사야서 61, 9-11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리라.>

해설) 하느님께서는 억눌린 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시고, 찢긴 마음을 싸매 주고 포로들에게 해방을 알리고 옥에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주 하느님의 기쁜 소식의 대상자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은 하느님 안에서의 형제적 사랑과 나눔과 섬김에 항상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내 백성의 9 후손은 민족들 사이에, 그들의 자손은 겨레들 가운데에 널리 알려져, 그들을 보는 자들은 모두 그들이 주님께 복 받은 종족임을 알게 되리라. 10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신랑이 관을 쓰듯 신부가 패물로 단장하듯, 그분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 11 땅이 새순을 돋아나게 하고 정원이 싹을 솟아나게 하듯,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민족들 앞에 의로움과 찬미가 솟아나게 하시리라..


+ 1 Reading, Isaiah 61:9-11

9 Their race will be famous throughout the nations and their offspring throughout the peoples. All who see them will admit that they are a race whom Yahweh has blessed. 10 I exult for joy in Yahweh, my soul rejoices in my God, for he has clothed me in garments of salvation, he has wrapped me in a cloak of saving justice, like a bridegroom wearing his garland, like a bride adorned in her jewels. 11 For as the earth sends up its shoots and a garden makes seeds sprout, so Lord Yahweh makes saving justice and praise spring up in the sight of all nations.


묵상) 하느님께서는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시고 재를 뒤집어썼던 사람들에게 빛나는 관을 씌워 주시며 상복 입었던 몸에 기쁨의 기름을 발라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구원의 빛나는 옷을 입혀 주실 것이고 정의가 펄럭이는 겉옷을 둘러 주실 것입니다. 주 하느님께서는 이제 당신의 크신 은총과 축복을 내리실 것입니다.


+ 루카 2, 41-51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해설) 남자 나이 열세 살이 되면 해방절, 오순절, 초막절 세 차례 예루살렘 성전으로 순례를 갔습니다. 열두 살의 예수님은 아직 순례의 의무가 없었으나 부모를 따라 가신 것은 하느님 성전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을 드러낸 것입니다. 축제 기간이 끝나고 각자 자기의 고향으로 돌아갈 때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 남아서 학자들과 토론을 하였습니다.


41 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파스카 축제 때면 예루살렘으로 가곤 하였다. 42 예수님이 열두 살 되던 해에도 이 축제 관습에 따라 그리로 올라갔다. 43 그런데 축제 기간이 끝나고 돌아갈 때에 소년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남았다. 그의 부모는 그것도 모르고, 44 일행 가운데에 있으려니 여기며 하룻길을 갔다. 그런 다음에야 친척들과 친지들 사이에서 찾아보았지만, 45 찾아내지 못하였다. 그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그를 찾아다녔다. 46 사흘 뒤에야 성전에서 그를 찾아냈는데, 그는 율법 교사들 가운데에 앉아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고 그들에게 묻기도 하고 있었다. 47 그의 말을 듣는 이들은 모두 그의 슬기로운 답변에 경탄하였다. 48 예수님의 부모는 그를 보고 무척 놀랐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얘야, 우리에게 왜 이렇게 하였느냐?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애타게 찾았단다.” 하자, 49 그가 부모에게 말하였다.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50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51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2:41-51

41 Every year his parents used to go to Jerusalem for the feast of the Passover. 42 When he was twelve years old, they went up for the feast as usual. 43 When the days of the feast were over and they set off home, the boy Jesus stayed behind in Jerusalem without his parents knowing it. 44 They assumed he was somewhere in the party, and it was only after a day's journey that they went to look for him among their relations and acquaintances. 45 When they failed to find him they went back to Jerusalem looking for him everywhere. 46 It happened that, three days later, they found him in the Temple, sitting among the teachers, listening to them, and asking them questions; 47 and all those who heard him were astounded at his intelligence and his replies. 48 They were overcome when they saw him, and his mother said to him, 'My child, why have you done this to us? See how worried your father and I have been, looking for you.' 49 He replied, 'Why were you looking for me? Did you not know that I must be in my Father's house?' 50 But they did not understand what he meant. 51 He went down with them then and came to Nazareth and lived under their authority. His mother stored up all these things in her heart.


묵상) 하느님의 신비는 사람이 되신 육화의 신비 안에서 드러납니다.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되심으로써 보통 사람들처럼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은 하느님의 신비에서 나옵니다. 예수님의 사명은 사람들 사이에서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셨습니다.






성모님은 성령으로 잉태하여 예수님을 낳으셨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잊기도 했습니다. 우리도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부 하느님께로 나아가야 함을 알지만 때론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합니다. 성모님의 마음으로 예수님만 바라보고 순종하고 따라야 합니다. 성모님께서 우리의 손을 잡고 예수님께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2016년 06월 04일 토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Song of Catholic - We walk by faith

예수님의 소년 시절

+ 루카 2, 41-51



1. 예수를 찾아나서는 마리아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왜 마리아는 어린 예수를 자신의 여정에서 잃어버렸습니까? 나는 삶의 여정에서 언제 예수님을 잃어버렸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까?



2. 성가정 안에서 자라는 어린 예수님의 모습을 묵상해봅시다. 가정은 어린아이들이 하느님을 처음 배우는 곳입니다. 나는 성장하면서 어떻게 내 가정을 통해 예수님을 경험하였고 또 하느님을 배웠습니까? 나는 또 나의 자여에게 어떻게 하느님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성 페트록 (Saint Petroc)


축 일 : 6월 4일

신 분 : 수도원장

활동지역 : 콘월(Cornwall)

활동연도 : +6세기경

같은이름 : 베뜨록, 베트로크, 베트록, 페트로크



웨일스(Wales) 왕의 아들로 태어난 성 페트록은 몇몇 친구들과 더불어 아일랜드에서 공부하러 갔다가 수도자로 변신하였다. 그들은 잉글랜드(England) 남서부 콘월로 이주하여 패드스토우(Padstow)에 정착하였다. 30년 후 그들은 로마(Roma) 순례를 하던 중에 인도양의 어느 섬에서 은수생활을 하다가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들의 마지막 은둔소는 보드미르 무어(Bodmir Moor)이다.


[출처] 가톨릭 홈

 


매일미사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후 사용하세요.


매일미사_2016년 6월 04일 토요일(백)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0_베너_long20196.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