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03일

06/02/2016

6월03일 금요일(백) 예수 성심 대축일

Friday of the Ninth Week in Ordinary Time

The Most Sacred Heart of Jesus - Solemnity

 

 

 

예수 성심 대축일

 
예수성심을 특별히 공경하는 대축일이며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주간의 금요일에 지켜집니다. 성 요한 에우데스는 예수성심 신심의 신학적이고 전례적인 기초를 확립하였습니다. 1673년 성녀 말가리다 마리아 알라코크에게 예수님께서 발현하셔서 성심공경과 성심축일의 제정을 요청하여 예수성심께 대한 신심이 공적으로 세상에 전파되었습니다. 1856년 교황 비오 9세는 전 세계 교회에서 예수성심을 공경할 것을 지시하고 예수성심 대축일을 제정하였습니다. 축일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1956년 비오 12세는 예수성심 공경에 관한 회칙을 발표하여 예수성심 공경을 더욱 구체화하였습니다. 1969년 이래로 대축일로 지켜지고 있으며 성체성혈 대축일 주간 금요일로 지정된 것은 예수성심이 성체성사와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이날을 '사제성화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 제1독서 : 에제키엘 34, 11-16
<내가 몸소 내 양 떼를 먹이고, 내가 몸소 그들을 누워 쉬게 하겠다.>

해설) 주님께서 흩어진 양들을 모아들이시고 그들을 유배지에서 데려오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헤매는 것들은 찾아내시고 길 잃은 것들은 도로 데려오시며 상처 입은 것들은 싸매 주시고 연약한 것들은 힘나도록 만드시고 튼튼한 양들은 잘 보살피실 것입니다. 당신 백성을 되살리시고 그들의 고향으로 데려다가 상처를 치유해 주실 분은 바로 하느님입니다.

11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내 양 떼를 찾아서 보살펴 주겠다. 12 자기 가축이 흩어진 양 떼 가운데에 있을 때, 목자가 그 가축을 보살피듯, 나도 내 양 떼를 보살피겠다. 캄캄한 구름의 날에, 흩어진 그 모든 곳에서 내 양 떼를 구해 내겠다. 13 그들을 민족들에게서 데려 내오고 여러 나라에서 모아다가, 그들의 땅으로 데려가겠다. 그런 다음 이스라엘의 산과 시냇가에서, 그리고 그 땅의 모든 거주지에서 그들을 먹이겠다. 14 좋은 풀밭에서 그들을 먹이고, 이스라엘의 높은 산들에 그들의 목장을 만들어 주겠다. 그들은 그곳 좋은 목장에서 누워 쉬고, 이스라엘 산악 지방의 기름진 풀밭에서 뜯어 먹을 것이다. 15 내가 몸소 내 양 떼를 먹이고, 내가 몸소 그들을 누워 쉬게 하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 16 잃어버린 양은 찾아내고 흩어진 양은 도로 데려오며, 부러진 양은 싸매 주고 아픈 것은 원기를 북돋아 주겠다. 그러나 기름지고 힘센 양은 없애 버리겠다. 나는 이렇게 공정으로 양 떼를 먹이겠다.

+ 1 Reading, Ezekiel 34:11-16
11 "For the Lord Yahweh says this: Look, I myself shall take care of my flock and look after it. 12 As a shepherd looks after his flock when he is with his scattered sheep, so shall I look after my sheep. I shall rescue them from wherever they have been scattered on the day of clouds and darkness. 13 I shall bring them back from the peoples where they are; I shall gather them back from the countries and bring them back to their own land. I shall pasture them on the mountains of Israel, in the ravines and in all the inhabited parts of the country. 14 I shall feed them in good pasturage; the highest mountains of Israel will be their grazing ground. There they will rest in good grazing grounds; they will browse in rich pastures on the mountains of Israel. 15 I myself shall pasture my sheep, I myself shall give them rest -- declares the Lord Yahweh. 16 I shall look for the lost one, bring back the stray, bandage the injured and make the sick strong. I shall watch over the fat and healthy. I shall be a true shepherd to them.

 

 

 

 

+ 로마서 5, 5ㄴ-11
<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해설) 훌륭한 일이나 착한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착한 사람들뿐 아니라 하느님을 거부하는 죄인들을 위해서도 당신의 생명을 바치셨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은 무상의 선물입니다. 하느님 아들의 죽음을 통해 하느님과 화해를 얻은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에도 참여할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5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습니다. 6 우리가 아직 나약하던 시절, 그리스도께서는 정해진 때에 불경한 자들을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 7 의로운 이를 위해서라도 죽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혹시 착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누가 죽겠다고 나설지도 모릅니다. 8 그런데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심으로써, 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9 그러므로 이제 그분의 피로 의롭게 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10 우리가 하느님의 원수였을 때에 그분 아드님의 죽음으로 그분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화해가 이루어진 지금 그 아드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11 그뿐 아니라 우리는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을 자랑합니다. 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 화해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 2 Reading, Romans 5:5-11

5 and a hope which will not let us down, because the love of God has been poured into our hearts by the Holy Spirit which has been given to us. 6 When we were still helpless, at the appointed time, Christ died for the godless. 7 You could hardly find anyone ready to die even for someone upright; though it is just possible that, for a really good person, someone might undertake to die. 8 So it is proof of God's own love for us, that Christ died for u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9 How much more can we be sure, therefore, that, now that we have been justified by his death, we shall be saved through him from the retribution of God. 10 For if, while we were enemies, we were reconciled to God through the death of his Son, how much more can we be sure that, being now reconciled, we shall be saved by his life. 11 What is more, we are filled with exultant trust in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we have already gained our reconciliation.

 

 

 

 

+  루카 15, 3-7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해설) 예수님께서는 세리들과 죄인들과 어울려서 함께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때마다 바리사이들과 율사들은 예수님의 처신을 비난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잃었던 양을 되찾고 기뻐하는 목자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도 잃었다가 되찾은 이를 두고 기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처신은 주 하느님의 처신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3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4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 5 그러다가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6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Luke 15:3-7

3 So he told them this parable: 4 'Which one of you with a hundred sheep, if he lost one, would fail to leave the ninety-nine in the desert and go after the missing one till he found it? 5 And when he found it, would he not joyfully take it on his shoulders 6 and then, when he got home, call together his friends and neighbors, saying to them, "Rejoice with me, I have found my sheep that was lost." 7 In the same way, I tell you, there will be more rejoicing in heaven over one sinner repenting than over ninety-nine upright people who have no need of repentance.

 

 

 

 

 

세상으로부터 소외되었기에 하느님 밖에 믿을 곳이 없는 사람 즉 영으로 가난한 사람은 복될 것입니다. 그들은 하느님만을 찾고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 사랑의 모습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들은 하느님 때문에 기쁠 것이며 위로받을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 사랑의 마음을 당신 십자가로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2016년 06월 03일 금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

Psalm 23, The Lord is my Shepherd.

 

 

 

 

되찾은 양과 은전의 비유

+ 루카 15, 3-7

 

 

1.  나는 길잃은 한 마리 양입니다. 지금 나는 어디에서 헤매고 있으며 왜 이곳에 와 있습니까? 나는 지금 죄짓고 주님과 등지고 살고 있지 않습니까? 나를 찾기 위해 애타게 부르시는 주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십시오, 그리고 잃었던 양을 되찾은 주인의 모습을 떠올려 보십시오. 내가 주님과 다시 만나게 될때 내 마음에 어떤 감정이 생길까요?

 

 

2. 나는 다른 형재 하나가 길을 잃고 해메이고 있을 때 외면하진 않았습니까? 이런 나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또 잃은 양을 찾아 여기저기를 찾아다니시는 주님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형제가 무리에서 떨어져 나간 이유가 나 때문은 아니었습니까?

 

 

 

 

 

복자 안드레아 카치올리(Blessed Andrew Caccioli)

 

 

 축       일 :  6월 3일

 신       분 :  수사

 활동지역 :  스펠로(Spello)

 활동연도 :  +1254년

 같은이름 :  안드레아스, 앙드레, 앤드루, 앤드류

 

 

안드레아 카치올리(Andreas Caccioli)는 원래 스폴레토(Spoleto) 교구의 사제였으나, 그의 모친과 누이가 죽고 난 뒤인 29세 때에 모든 재산을 교회에 헌납하고 아시시(Assisi)의 성 프란치스코로부터 수도복을 받았다. 그는 천사적 사부인 성 프란치스코의 72제자 중 한 분으로 사부 성 프란치스코의 임종 자리를 지켰고, 또 그분의 마지막 축복을 받은 덕스런 형제였다.

 

1223년에 프란치스코회의 유명한 총회가 개최될 때 그는 에스파냐에 있었는데, 기근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구제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 후 이탈리아로 돌아온 그는 롬바르디아(Lombardia) 지방을 순회하며 선교하였고, 성 프란치스코의 엄격한 규칙을 유지하려는 소위 ‘영적인 형제들’ 그룹에 속한 사람이다. 이 때문에 그는 두 차례나 투옥된 바 있으며, 스펠로 클라라회의 지도를 맡기도 하였다. 만년에 그는 아시시 교외 카르체리에서 지내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관상에 바쳤다.

 

[출처]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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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6월 03일 금요일(백) 예수 성심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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