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3일

04/12/2016

 

4월13일(백) 부활 제3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hird week of Easter

 

 

 

+ 사도행전 8, 1ㄴ-8

<사람들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말씀을 전하였다.>

 

(해설)  스테파노의 순교와 예루살렘 교회의 박해를 계기로 초대 그리스도교의 선교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몇몇 사도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박해를 피하여 유다와 사마리아 지방으로 흩어졌고, 흩어진 사람들은 두루 돌아다니며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그리스도 교회는 박해의 불길을 타고 더욱 발전하였습니다.

 

 

1 그날부터 예루살렘 교회는 큰 박해를 받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사도들 말고는 모두 유다와 사마리아 지방으로 흩어졌다. 2 독실한 사람 몇이 스테파노의 장사를 지내고 그를 생각하며 크게 통곡하였다. 3 사울은 교회를 없애 버리려고 집집마다 들어가 남자든 여자든 끌어다가 감옥에 넘겼다. 4 한편 흩어진 사람들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말씀을 전하였다. 5 필리포스는 사마리아의 고을로 내려가 그곳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였다. 6 군중은 필리포스의 말을 듣고 또 그가 일으키는 표징들을 보고, 모두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 7 사실 많은 사람에게 붙어 있던 더러운 영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고, 또 많은 중풍 병자와 불구자가 나았다. 8 그리하여 그 고을에 큰 기쁨이 넘쳤다.

 

묵상)  필리포스는 사도들이 식탁 봉사자로 내세운 일곱 사람 가운데 두 번째 인물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하는 유다인들의 선교와 로마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이방인들의 선교 사이에, 사마리아인들에 대한 선교가 필연적으로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필리포스는 사마리아 지방으로 가서 사마리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  요한 6, 35-40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본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해설) 예수님은 '하느님의 빵'으로써 세상에 영원한 생명을 주는 '생명의 빵'입니다. 예수님께로 나아오는 이들은 결코 굶주리지 않을 것이고, 예수님을 믿는 이들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하느님으로부터 파견된 예수님을 믿는 이들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양식을 예수님 안에서 그리고 예수님을 통해서 얻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35 이르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36 그러나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나를 믿지 않는다. 37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람은 모두 나에게 올 것이고,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는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38 나는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기 때문이다. 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 40 내 아버지의 뜻은 또,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Holy Gospel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Saint John 6: 35-40

35 Jesus answered them: I am the bread of life. No one who comes to me will ever hunger; no one who believes in me will ever thirst. 36 But, as I have told you, you can see me and still you do not believe. 37 Everyone whom the Father gives me will come to me; I will certainly not reject anyone who comes to me, 38 because I have come from heaven, not to do my own will, but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39 Now the will of him who sent me is that I should lose nothing of all that he has given to me, but that I should raise it up on the last day. 40 It is my Father's will that whoever sees the Son and believes in him should have eternal life, and that I should raise that person up on the last day.

 

 

묵상)  유다인들은 빵을 먹고 배불렀기 때문에 찾아옴으로써 자신들의 비신앙적인 모습을 모여 주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표징을 보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믿지 않았기 때문에 표징의 의미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참 사랑이 없는 사람은 하늘의 표징을 보고도 믿음이 생기지 않으며, 그래서 표징의 참된 의미를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말씀도 주시고 빵도 주시어 배고프지도 목마르지도 않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셨으며 제자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자와 불구자를 낫게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을 세상의 고달픔과 병고로부터 자유롭게 하셨으며 당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참 생명을 주셨습니다.

 

 

2016년 04월 13일 수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https://youtu.be/0KB8yY_hs60

We Are The Reason(우리를 살리기 위한 것이 이유였습니다)

 

 

생명의 빵(3)

+ 요한 6, 35-40

 

1. "나는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잠시 묵상해 보십시오. 나는 썩어 없어지는 양식이 아닌 영원한 양식을 얻기 위해 무었을 하였습니까? 내가 세상 속에서 추구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왜 이 영원한 생명의 빵을 얻어야만 합니까?

 

2. 아버지 하느님은 무엇 때문에 당신의 아들을 죽여 가면서까지 우리에게 보내셨습니까? 또 그 아들이신 예수님은 무엇 때문에 죽음으로써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셨습니까? 그 분께서 우리에게 진정 주고자 하신 것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님께서는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셨습니까? 나는 그분의 사랑을 얼마나 느낄 수 있습니까?

 

 

 

 

성녀 아가토니카(Saint Agathonica)

 

축        일 :  4월 13일

신        분 :  순교자

활동 지역 :  페르가몬(Pergamon)

활동 년도 :  +170-250년

같은 이름 :  아가또니까, 아가토니까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나 데키우스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소아시아의 페르가몬(Pergamon)에 살았던 성녀 아가토니카는 참으로 하느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았다. 그녀는 그리스도인이란 이유 때문에 로마 총독 앞에 끌려가서 이교신상에게 제물을 바치라는 권고를 죽음으로써 거절하였다. 화가 치민 형리들이 그녀와 아이들을 떼어 놓고 협박하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 아이들은 하느님의 것이니, 그분이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그녀의 용모가 빼어났으므로 유혹의 손길까지 뻗히고 또 옷도 벗겼다고 한다. 이런 수모를 당한 후 그녀는 “주님, 저는 주님을 증거하려 하오니, 주 예수님, 저를 도우소서.” 하며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거룩한 순교의 월계관을 받았다.

 

한편 에우세비우스(Eusebius)의 기록에 의하면 데키우스 황제의 박해 중에 소아시아 리디아(Lydia) 왕국 고르두스(Gordus)의 주교인 성 카르푸스(Carpus)와 티아디라(Thyatira)의 부제인 성 파필루스(Papylus) 그리고 그들의 노예인 성 아가토도루스(Agathodorus)가 성녀 아가토니카와 함께 체포되어 순교하였다고 한다. 그들은 페르가몬에서 로마 총독 발레리우스 앞에 끌려가서 이교도의 신상에 희생 제사를 드리라는 요구를 거부하고, 산채로 불 태워지는 형을 받아 순교하였다. 성녀 아가토니카는 성 파필루스 부제의 누이라고 한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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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4월13일(백) 부활 제3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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