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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3일

2016년 3월 13일(자) 사순 제 5주일

올바른 관계



오늘은 사순 제5주일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의 주제는 주님과의 올바른 관계입니다. 주님께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주님은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시며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셨습니다. 스스로 율법을 지킴으로써 주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실 것입니다.



제1독서는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제2이사야 예언자는 귀양살이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희망과 위로의 주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바빌론이 멸망할 것이고 페르시아 왕 키루스의 포로 귀환 명령으로 이스라엘은 해방을 맞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지나간 일들을 생각하지 말고 흘러간 일에 마음을 쓰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막에 큰길을 내고 광야에 바른 길을 닦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메마른 광야에 물줄기를 끌어들이면 온 세상 모든 백성들은 주님의 생명수를 마음껏 마실 것입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신 주 하느님께서는 더 큰 미래를 창조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제 하느님은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시며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실 것입니다.



제2독서는 필리피서의 말씀입니다. 유다인들은 할례 받고 율법을 지킴으로써 구원 받고 의로움에 이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할례는 하느님 백성의 표지이며 율법준수는 인간을 의롭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법률도 인간을 의롭게 해 줄 수는 없습니다. 구원은 하느님의 선물이며 의로움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에 달려있습니다. 하느님 백성 공동체가 희망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리스도와 고난을 같이 나누고 그리스도와 같이 죽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면 그리스도 이외의 것들은 모두 쓰레기로 여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느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 복음은 요한복음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셨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예수님께서 그들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때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데리고 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물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올가미를 씌워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부터 먼저 그 여인을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나이 많은 사람부터 하나하나 떠나가 버리고 예수님과 그 여인만 남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여인의 죄를 묻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녀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희망을 주시면서 주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셨습니다.


+ 이사야서 43, 16-21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나의 백성에게 물을 마시게 하리라.>


(해설) 제2이사야 예언자는 백성에게 희망과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바빌론은 멸망하고 페르시아 왕의 귀환 명령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해방을 맞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하느님은 더 큰 미래를 창조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제 하느님은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시며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실 것입니다.



16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 17 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 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 18 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는 그것을 알지 못하느냐? 정녕 나는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리라. 20 들짐승들과, 승냥이와 타조들도 나를 공경하리니, 내가 선택한 나의 백성에게 물을 마시게 하려고, 광야에는 샘을 내고, 사막에는 강을 내기 때문이다. 21 이들은 내가 나를 위하여 빚어 만든 백성, 이들이 나에 대한 찬양을 전하리라.






+ 필리피서 3, 8-14

<그리스도 때문에 나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죽음을 겪으시는 그분을 닮을 것입니다.>


(해설) 우리가 희망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리스도와 고난을 같이 나누고 그리스도와 같이 죽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면 예수님 이외의 것들은 모두 쓰레기로 여기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을 때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하느님께서 우리를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십니다.



형제 여러분, 나는 8 나의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의 지고한 가치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을 해로운 것으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그것들을 쓰레기로 여깁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분 안에 있으려는 것입니다. 율법에서 오는 나의 의로움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로움, 곧 믿음을 바탕으로 하느님에게서 오는 의로움을 지니고 있으려는 것입니다. 10 나는 죽음을 겪으시는 그분을 닮아, 그분과 그분 부활의 힘을 알고 그분 고난에 동참하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11 그리하여 어떻게든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12 나는 이미 그것을 얻은 것도 아니고 목적지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것을 차지하려고 달려갈 따름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미 나를 당신 것으로 차지하셨기 때문입니다. 13 형제 여러분, 나는 이미 그것을 차지하였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나는 내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내달리고 있습니다. 14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하늘로 부르시어 주시는 상을 얻으려고, 그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 요한 8, 1-11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해설)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인을 용서해 주라고 하면 모세의 율법을 거스르게 되고, 율법대로 처리하라고 하면 그것은 자비와 용서를 선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모순이 되게 됩니다. 모든 인간은 하느님 앞에서 죄인이며 하느님만이 죄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느님 앞에서 죄인인 주제에 다른 죄인을 심판하려고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2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시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3 그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4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6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7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8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9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11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 영성체 후 묵상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잘 살고 있는 의인이 아니라 길을 잃고 헤매는 죄인들을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죄인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받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초대되어야 하는 곳입니다. 스스로 율법을 지킴으로써 주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실 것입니다.



2016년 03월 13일 일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Jesu, Joy of Man's Desiring - Soprano Alessandra Paonessa

간음하다 잡힌 여자

+ 요한 8, 1-11


1. 간음한 여인을 끌고 와 돌로 쳐 죽여야 한다며 악을 쓰는 사람들을 떠 올려 보십시오. 그들의 마음속엔 무엇이 있습니까? 왜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려 들었습니까? 그 상황 속에 나를 넣어 보십시오. 그리고 나의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 있습니까? 내 손에도 돌이 들려있습니까? 나도 죄지은 사람은 죄 값을 치러야 한다며 고함치고 있습니까? 아니면 무슨 일인가 전체적인 상황을 알아보려 한 구석에 조용히 서서 바라보고 있습니까?



2. 예수님은 사람들의 고발에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그 분의 반응을 보면서 나는 어떤 생각을 합니까? 나 역시 누군가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그를 먼저 이해하고 용서해주려는 마음보다 험담하고 단죄하려 한 적은 없었습니까? 나의 티끌은 보이지 않고 상대방의 티끌만 더 크게 보려하지는 않았습니까? 오늘 복음에서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이가……."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내게 어떤 성찰을 하게 합니까? 그 말씀에 나의 마음은 어떻게 동요합니까? 이 장면을 내 일상의 삶과 연결해 묵상해 보십시오.




콘스탄티노플의 성녀 에우프라시아(Saint Euphrasia)

축 일 : 3월 13일

신 분 : 동정녀

활동지역 :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활동연도 : 382-412년 같은이름 : 에우쁘라시아, 에우프라씨아, 유프라시아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의 귀족 안티고누스(Antigonus)의 딸로 태어난 성녀 에우프라시아는 1년 만에 아버지를 여의고, 재혼의 청탁을 물리치고자 이집트로 떠난 어머니를 따라 타벤니시(Tabennisi)에서 살게 되었다. 그곳에서 어려서부터 어머니와 함께 은수자들의 설교를 들으며 수도생활에 접한 그녀의 소망은 자연스럽게 동정생활을 하는 공동체에서 지내는 것이 되었다. 7세 때에 어머니와 함께 방문한 수도원에 계속 머물기를 고집해 결국 그때부터 수도생활을 시작하였다. 그 후 5년 뒤 어머니가 사망하자 그녀는 남은 유산을 모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세속과의 인연을 끊어버렸다. 그러나 자신이 사는 공동체의 내부 일이 너무나 힘이 들어 뛰쳐나오려는 유혹에 수없이 직면할 때마다, 그녀는 일주일 내내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 등의 온갖 고행을 통하여 이를 극복하였다. 그녀는 이런 노력으로 보여주는 인내심으로 인하여 동료들로부터 위대한 성녀로 높은 존경을 받으며 살았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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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3월 13일 (자) 사순 제 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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