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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2일


2016년 3월 12일(자) 사순 제4주간 토요일


+ 예레미야 11, 18-20

<저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양 같았습니다.>


(해설) 예레미야가 주님의 말씀을 전하자 유다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그를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은 자신의 신세를 주님께 하소연하였습니다. 자기를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는 자들에 대해 무방비 상태에 있는 예레미야 예언자는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그저 주님께 하소연할 뿐입니다.



18 주님께서 저에게 알려 주시어 제가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당신께서 저에게 그들의 악행을 보여 주셨습니다. 19 그런데도 저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양 같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저를 없애려고 음모를 꾸미는 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저 나무를 열매째 베어 버리자. 그를 산 이들의 땅에서 없애 버려 아무도 그의 이름을 다시는 기억하지 못하게 하자.” 20 그러나 정의롭게 판단하시고, 마음과 속을 떠보시는 만군의 주님, 당신께 제 송사를 맡겨 드렸으니, 당신께서 저들에게 복수하시는 것을 보게 해 주소서.


(묵상) 예레미야가 당하는 고통은 오늘날에도 많은 신앙인들이 의문을 갖는 의인의 고통에 관한 문제입니다. 하느님께서 의인을 사랑이신다면 왜 의인에게 고통을 주시냐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하기 때문에 고통을 허락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그 사랑으로 인해 주님은 그 고통을 허락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요한 7, 40-53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해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생명의 원천으로 계시하시고 생명의 물을 마시도록 초대하십니다. 이 초대는 영생으로의 부르심이요 동시에 구원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사람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다인들은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출신이라는 점에서 그분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의 40 말씀을 들은 군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저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하고, 41 어떤 이들은 “저분은 메시아시다.” 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42 성경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그리고 다윗이 살았던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 43 이렇게 군중 가운데에서 예수님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다. 44 그들 가운데 몇몇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45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왜 그 사람을 끌고 오지 않았느냐?” 하고 그들에게 물었다. 46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고 성전 경비병들이 대답하자, 47 바리사이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도 속은 것이 아니냐? 48 최고 의회 의원들이나 바리사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그를 믿더냐? 49 율법을 모르는 저 군중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50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전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51 “우리 율법에는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 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 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52 그러자 그들이 니코데모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도 갈릴래아 출신이라는 말이오? 성경을 연구해 보시오. 갈릴래아에서는 예언자가 나지 않소.” 53 그들은 저마다 집으로 돌아갔다.

(묵상) 예수님의 인격과 권위 있는 가르침에 성전 경비병들도 놀랐습니다. 경비병들은 예수님의 위엄에 압도되어 그분을 잡아서 끌어올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인격에 매료되어 변화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만나면 새롭게 변화됩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는 새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을 믿습니다.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주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믿습니다. 사람은 약하기에 무엇이든지 의지할 곳을 찾습니다. 예수님께서 구세주이심을 알아차린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것이며 예수님께 의탁할 것입니다. 예수님께 자신을 의탁하는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며 진정 복된 사람입니다.



2016년 3월 12일 토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지도자들

+ 요한 7, 40-53



1.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어떤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기에 예수님을 속단하고 인정하지 못했습니까? 왜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거부합니까? 성전 경비병들은 예수님을 잡으러 갔다가 무엇을 보고 들었기에 빈손으로 돌아왔습니까? 율법을 잘 안다는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범한 오류는 무엇입니까? 왜 그들은 니코데모의 말에 반박합니까?



2. 나는 사람을 보고 판단할 때 나의 고정관념이나 편견에 사로잡혀 실수한 적은 없습니까? 나는 종종 나의 잣대를 사람들에게 들이대지는 않습니까? 나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믿습니까? 혹시 내 마음에 드는 내가 좋아하는 것 만 보고 듣고 믿지 않습니까? 내가 가장 의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성녀 세라피나(Saint Seraphina)


축 일 : 3월 12일

신 분 : 소녀

활동 지역 : 토스카나(Toscana)

활동 년도 : 1238-1253년

같은 이름 : 쎄라피나, 피나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의 산 지미냐노(San Gimignano) 옛 마을에서 특별한 공경을 받고 있는 성녀 세라피나는 몰락한 어느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의 그녀는 매혹적인 모습으로 귀여움을 독차지 하였다. 그러나 마음이 착해서 자신의 어려운 처지에서도 적은 음식조차 반을 나누어 남을 주곤 하였다. 그는 집에서 은수자처럼 살았는데, 낮에는 수예 등으로 가사를 돕고 밤에는 기도에만 전념하였다.


그녀가 아직 처녀일 때 부친이 죽었는데 그녀 역시 중병에 걸리고 말았다. 중병 증세가 있었고, 좋은 얼굴이 망가져서 추한 여성으로 변하였다. 그녀는 그 후 16년 동안이나 한자리에 누워서 고통을 받았지만 조금도 불평하지 않고 오로지 “나의 상처보다 그리스도의 상처가 더 마음 아프다”고 말할 뿐이었다.


도메니코기를란다요_성녀피나의선종예고

도메니코기를란다요_성녀피나의장례식

그 후 그녀는 자신이 늘 공경하던 교황 성 대 그레고리우스 1세(Gregorius I, 9월 3일)의 발현을 보았고, “사랑하는 딸아, 나의 축일에 하느님께서 너에게 안식을 주시리라”는 말씀을 들었다. 1253년 3월 12일 그녀는 환시에서 들은 바로 그날에 운명하였다. 당시 교황 성 대 그레고리우스 1세의 축일은 3월 12일이었다. 그녀의 무덤에서는 매일같이 기적이 일어나서 그녀의 높은 성덕을 증명하였다. 산 지미냐노의 농부들은 흰 오랑캐꽃을 성녀 세라피나의 꽃으로 정하고 서로 나누어 갖는다. 그녀는 피나(Fina)로도 불린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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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_2016년 3월12일(자) 사순 제4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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