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6일

02/05/2016

 

2월 6일 토요일(홍)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

 

일본 기리시당 시대의 대표적인 순교 성인. 그는 1589년 22세 때 예수회에서 부제품을 받고 오르간티노 신부를 수행하여 게이한 지방에서 선교에 힘썼습니다. 1597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에 체포된 그는 1598년 2월 5일 나가사끼에서 순교하였습니다. 그는 같이 순교한 일본인 26성인 중 중심인물이었으며 죽음을 앞두고 십자가에 매달려서도 최후의 설교를 한 후 순교하였습니다. 1862년 다른 25명과 함께 시성되었는데 나가사끼 교구에서는 성인의 축일을 특별히 기념합니다.

 

 

+ 1열왕기 3, 4-13

<주님의 종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어, 당신 백성을 통치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해설)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하느님의 백성을 다스리는데 필요한 주님의 지혜를 청하였습니다. 하느님 백성의 최고 재판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려면 백성들의 하소연을 잘 듣고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여 훌륭한 판결을 내릴 수 있는 참 지혜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은 하느님의 참 지혜를 청하였던 것입니다.

 

 

 

그 무렵 솔로몬이 4 제사를 드리러 기브온에 갔다. 그곳이 큰 산당이었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그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천 마리씩 바치곤 하였다. 5 이 기브온에서 주님께서는 한밤중 꿈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느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셨다. 6 솔로몬이 대답하였다. “주님께서는 당신 종인 제 아버지 다윗에게 큰 자애를 베푸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당신 앞에서 진실하고 의롭고 올곧은 마음으로 걸었기 때문입니다. 당신께서는 그에게 그토록 큰 자애를 내리시어, 오늘 이렇게 그의 왕좌에 앉을 아들까지 주셨습니다. 7 그런데 주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당신 종을 제 아버지 다윗을 이어 임금으로 세우셨습니다만, 저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아서 백성을 이끄는 법을 알지 못합니다. 8 당신 종은 당신께서 뽑으신 백성, 그 수가 너무 많아 셀 수도 헤아릴 수도 없는 당신 백성 가운데에 있습니다. 9 그러니 당신 종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어 당신 백성을 통치하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어느 누가 이렇게 큰 당신 백성을 통치할 수 있겠습니까?” 10 솔로몬이 이렇게 청한 것이 주님 보시기에 좋았다. 11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것을 청하였으니, 곧 자신을 위해 장수를 청하지도 않고, 자신을 위해 부를 청하지도 않고, 네 원수들의 목숨을 청하지도 않고, 그 대신 이처럼 옳은 것을 가려내는 분별력을 청하였으니, 12 자, 내가 네 말대로 해 주겠다. 이제 너에게 지혜롭고 분별하는 마음을 준다. 너 같은 사람은 네 앞에도 없었고, 너 같은 사람은 네 뒤에도 다시 나오지 않을 것이다. 13 또한 나는 네가 청하지 않은 것, 곧 부와 명예도 너에게 준다. 네 일생 동안 임금들 가운데 너 같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묵상)  솔로몬 왕은 하느님의 지혜를 청하였고 주님의 길을 따르기를 약속하였습니다. 솔로몬은 하느님의 지혜와 그분의 의로움만을 청하였습니다. 그래서 부귀와 명예와 장수 등 그 나머지 것들은 덤으로 곁들여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먼저 하느님과 하느님의 의로움을 청할 때 그 나머지 것들은 덤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 마르코 6, 30-34

<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해설)   예수님께서는 따로 한적한 곳으로 가서 당신 제자들과 함께 쉬려고 하였지만 구원과 은총과 자비를 바라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찾아다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으로 하느님 나라를 가르치셨고 행적으로 하느님 나라의 위력을 드러내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풍요로워졌고 그분의 행적으로 많은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때에 30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 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다 보고하였다. 3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32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떠나갔다. 33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3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묵상)  구약의 모세는 시나이 광야에서 하느님의 만나로 이스라엘 백성을 먹였습니다. 신약의 예수님께서는 외딴 광야에서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장정만도 오천 명 이상을 먹이셨습니다.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천 명을 먹인 잔치가 종말론적인 잔치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진정 종말론적 인물이십니다.

 

 

 

 

+ 영성체 후 묵상

 

제자들은 열심히 예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루 종일 일한 제자들에게 한적한 곳으로 가서 함께 쉬자고 이끄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거나 성체조배 또는 피정을 하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한다면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은 치유되고 회복되고 그래서 영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2016년 02월 06일 토요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창수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From COME ALIVE: LIVE FROM THE CENTRICWORSHIP RETREAT

 

 

 

예수님을 따르는 군중들

+ 마르코  6,30-34

 

 

1. 사도들은 돌아와 자신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들을 예수님께 보고하였습니다. 그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나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습니까?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내가 한 일과 나의 생각, 느낌들을 어떻게 정리해서 예수님께 보고합니까?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말씀을 해주십니까? 수고했으니 좀 쉬라고 하실까요?

 

2. 군중들은 예수님 일행이 탄 배가 떠나자 배를 쫒아 달려갔습니까? 그들이 얻고 싶거나 갈망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왜 그들을 보고 안타까워 하셨습니까? 나는 지금 무엇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까? 내가 갈망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는 예수님께 무엇을 얻고 싶습니까? 이런 나를 바라보고 계시는 예수님을 마음을 느껴보십시오.

 

 

 

성 바오로 미키(Saint Paul Miki)

 

 

 

 

축       일  :  2월 6일

신       분  :  수사, 순교자

활동지역  :  나가사키(Nagasaki)

활동연도  :  1564-1597년

같은이름  :  미끼, 바울로, 바울루스, 빠울로, 빠울루스, 파울로, 파울루스, 폴

 

 

성 바오로 미키(Paulus Miki, 三木)는 지금의 오사카 인근 도쿠시마(德島)에서 무사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와 함께 세례를 받고, 10여 세 되었을 무렵 아즈치야마(安土山)의 예수회 신학교에 제1회 입학생으로 들어가 22세 때인 1585년 졸업과 동시에 수사가 되었다. 수사가 된 성 바오로 미키는 타고난 성품과 열정으로 전교 활동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후에 주교 마르티네즈(Martinez Pedro)를 따라 오사카(大阪)에서 활동하던 중 예수회 신부인 오르간티노(Organtino Gnecchi-Soldi)의 눈에 띄어 게이한(京阪, 교토와 오사카) 지방에서 함께 활동했다. 이후 그는 불교 승려들과 많은 토론을 벌였고, 자신이 저술한 교리서들을 통해 불교 신자들을 깨우치기도 하였다.당시 일본 교회는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1587년에 선교사 추방령을 내린 적이 있었지만, 1590년 순찰사 발리냐노(Valignano Alessandro)가 인도 부왕(副王)의 사절 자격으로 히데요시를 방문한 뒤에는 금교의 제약 속에서 조심스럽게 활동을 펴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 아래에서 1596년 작은 형제회 회원들이 금교를 무릅쓰고 교토 일대에 성당과 수도원을 건립하는 등 공공연한 전교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히데요시의 반감을 사게 되었고, 그 결과 1597년 초에는 교토와 오사카 일대에서 활동하던 작은 형제회 회원들을 체포하라는 명령이 내려지게 되었다.이 박해로 게이한 지방에서 체포된 사람들은 작은 형제회 수사 6명, 예수회 수사 3명과 일본인 신자 15명 등 24명이었다. 성 바오로 미키는 이때 오사카에 있다가 뜻하지 않게 체포되어 1597년 1월 1일 교토의 옥에 갇히게 되었다. 이어 그는 1월 3일 다른 동료들과 함께 오사카를 거쳐 1월 9일에는 나가사키로 출발하였고, 27일 동안 혹한 속을 걸어서 2월 5일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이들 일행은 도중에 일본인 신자 2명이 자진하여 체포됨으로써 모두 26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목적지에 도착한 날 저녁, 성 바오로 미키는 동료들과 함께 나가사키(長崎) 해안 근처에 있던 니시자카(西坂) 언덕으로 끌려가 십자가형을 받고 순교하였으니, 당시 그의 나이는 33세였다. 순교 직전에 그는 당당한 얼굴로 모여 있던 사람들에게 천주교 교리를 설명하였으며, 복음이 널리 전파될 것을 기원하였다고 한다. 그는 1627년 교황 우르바누스 8세(Urbanus VIII)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고, 1862년 6월 8일 교황 비오 9세(Pius IX)에 의해 동료 순교자들과 함께 26위의 일본 성인 중의 한 명으로 시성되었다.

 

 

출처 : 가톨릭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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