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31, 2019

참행복 (True Happiness)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라고 노래한 이 대열에 들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따르십시오. 그러면 이 비참한 땅에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고 영원한 곳에서 충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 마태 5,8

Blessed are the clean of heart, for they will see God. -Mt 5:8

[배경음악] And I Love Her

October 31, 2019

11월01일 금요일(백) 모든 성인 대축일

Solemnity of All Saints

복되어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오늘은 모든 성인 대축일이며 축일이 없는 모든 성인들을 기리는 날입니다. 오늘 독서와 복음의 주제는 하느님의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가난하고 겸손한 사람은 오직 하느님만을 의지합니다. 하느님만을 의지하는 가난한 사람들은 하느님만을 섬기고 하느님만을 사랑합니다. 하느님의 가난한 사람들은 참된 행복의 사람들입니다.

제1독서는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가난한 사람들은 모든 나라와 민족과 백성과 언어에서 나온 자들로서 흰 두루마기를 입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서 옥좌와 어린양 앞에 서 있습니다. 구원을 주시는 분은 옥좌에 앉아계신 우리 주 하느님과 어린 양이십니다. 하느님의 가난한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어린양이 흘리신 피에 자기들의 두루마기를 빨아 희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옥좌 앞에 있으며 주님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깁니다. 그들은 이제 굶주리지도 목마르지 않을 것이며 어떤 것도 그들을 괴롭히지 못...

October 30, 2019

성덕의 단순함 (Simplicity of divine virtue)

성덕(聖德)에 대해 사람들은 지적이고 위대하며, 아름답고 훌륭한 것을 엄청나게 많이 말합니다. 성덕은 교육받은 소수의 사치품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이가 알아들을 수 있고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어야 하며 성덕의 거룩함은 단순하여 어린아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성덕은 우리에게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하나의 의무입니다. 그렇다면 성덕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환한 미소로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성덕은 그분이 우리를 쓰시고, 우리를 부수시며, 우리를 온전히 비우시도록 허락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하고

말할 날이 올 때까지, 정녕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 루카 13,35

“You will not see me until [the time comes when] you say,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 Lk 13:35

[배경음악] Holy Darkness -Dan Schutte

October 30, 2019

10월31일(녹) 연중 제30주간 목요일

Thursday of the Thirtieth Week in Ordinary Time

+ 로마서 8, 31ㄴ-39
<어떠한 피조물도 그리스도에게서 드러난 하느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해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당신의 아들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선택하시고 당신의 나라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죄 많은 우리를 위해 당신 아들을 통하여 죄를 용서받게 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무죄 선언을 받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하느님은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이십니다.

형제 여러분, 31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신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당신의 친아드님마저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어 주신 분께서, 어찌 그 아드님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느님께 선택된 이들을 누가 고발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을 의롭게 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34 누가 그들을 단죄할 수 있겠습니까? 돌아가셨다가 참으로 되살아나신 분, 또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신 분...

October 29, 2019

안락의 십자가 (Cross of Comfort)

자기 취미에 맞는 것, 안락함, 편리한 것만 찾고 십자가는 피하려 합니다. 만일 영원히 편안해지고 싶다면 매일의 삶에서 만나는 작은 십자가를 모두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 루카 13,24

"Strive to enter through the narrow door." - LK 13:24

[배경음악] Cesar Franck - 가상칠언 중03 Seven Words of Christ at the Cross, for soloists, chorus & orchestra

October 29, 2019

10월30일(녹) 연중 제30주간 수요일

Wednesday of the Thirtieth Week in Ordinary Time

+ 로마서 8, 26-30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룹니다.>


해설) 주님의 영원한 계획은 모든 민족을 하느님 나라의 커다란 가족으로 만들고, 주님 안에 모이도록 부르시고, 올바르게 살게 하고, 영광스럽게 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주님의 계획을 받아들일 수도 있고, 물리칠 수도 있으며, 구원의 길로 갈 수도 있고, 멸망의 길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형제 여러분, 26 성령께서는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기도할 줄 모르지만, 성령께서 몸소 말로 다 할 수 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십니다. 27 마음속까지 살펴보시는 분께서는 이러한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느님의 뜻에 따라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8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

October 28, 2019

10월29일(녹) 연중 제30주간 화요일

Tuesday of the Thirtieth Week in Ordinary Time

+ 로마서 8, 18-25

<피조물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설) 하느님의 모든 피조물들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초에 하느님을 등지게 된 인간은 원죄와 본죄로 인해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된 인간이 원죄와 본죄로 인해 하느님을 올바로 섬기지 못하고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18 장차 우리에게 계시될 영광에 견주면,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겪는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 사실 피조물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허무의 지배 아래 든 것은 자의가 아니라 그렇게 하신 분의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희망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21 피조물도 멸망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하느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영광의 자유를 얻을 것입니다. 22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지금까지 다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