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31, 2018

하늘나라의 보물 (Treasure of Heaven)

하늘 창고에 쌓아 둘 보석은 지상 위에 널려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선행들, 특히 힘들고 어렵고 궂은일들,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들 속에 넘치도록 많습니다. 우리는 겉만 볼 때가 많지만 하늘나라의 보석들은 더럽고 귀찮고 힘들고 부담스러운 것들로 위장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석상에 진열된 빛나고 진귀하고 아름다운 것들에 현혹되어 많은 돈을 들여 사지만, 하늘나라에서는 이런 것들이 아니라 고통 속에서 얻은 것들이 보석이 됩니다.

[말씀]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 마태 13,44

[DW]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treasure buried in a field. - Mt 13:44​​

[배경음악] Emmanuel

July 31, 2018

8월01일 수요일(백)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Saint Alphonsus Liguouri, Bishop and Doctor of the Church

+ 예레미야서 15, 10. 16-21

< “어찌하여 제 고통은 끝이 없습니까?” “네가 돌아오려고만 하면 내 앞에 설 수 있게 하리라.” >


해설) 고통의 사나이 예레미야 예언자는 주님의 말씀을 전하기 때문에 사제들과 예언자들과 백성들에게 비웃음을 당하고 멸시를 당합니다. 예레미야는 그가 겪고 있는 모순된 상황에서 자신을 절망으로 모는 그 고통을 주님께 호소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이러한 예레미야를 당신의 위로와 기쁨으로 채워 주십니다.

10 아, 불행한 이 몸! 어머니, 어쩌자고 날 낳으셨나요? 온 세상을 상대로 시비와 말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 사람을. 빚을 놓은 적도 없고 빚을 얻은 적도 없는데 모두 나를 저주합니다. 16 당신 말씀을 발견하고 그것을 받아먹었더니 그 말씀이 제게 기쁨이 되고 제 마음에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주 만군의 하느님, 제가 당신의 것이라 불리기 때문입니다. 17 저는 웃고 떠드는 자들...

July 30, 2018

7월31일 화요일(백)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Memorial of St Ignatius of Loyola, Priest

+ 예레미야서 14,17ㄴ-22

< 주님, 저희와 맺으신 당신의 계약을 기억하시고 그 계약을 깨뜨리지 마소서. >


해설) 예레미야는 백성들을 용서해 주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주님께 간청합니다. 그러나 너무 늦은 것입니다. 설령 회개가 진정으로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회개의 시기가 너무 늦은 것입니다. 그래도 예레미야는 간청하며 주님의 영광스러운 옥좌를 생각하셔서 완전히 멸하지 마시기를 청하고 있습니다.

17 내 눈에서 눈물이 흘러 밤낮으로 그치지 않는다. 처녀 딸, 내 백성이 몹시 얻어맞아 너무도 참혹한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18 들에 나가면 칼에 맞아 죽은 자들뿐이요, 성읍에 들어가면 굶주림으로 병든 자들뿐이다. 정녕 예언자도, 사제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나라 안을 헤매고 다닌다. 19 당신께서 완전히 유다를 버리셨습니까? 아니면 당신께서 시온을 지겨워하십니까? 어찌하여 당신께서는 회복할 수 없도록 저희를 치셨습니까? 평화를 바랐으나 좋은 일 하나...

July 30, 2018

하느님 안에서 ( In God )

자기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추구하지 말고, 하느님을 위해서만 추구합시다. 그 추구는 하느님과 함께, 하느님에 의해, 우리가 살고 있는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말씀] 저희는 당신께 희망을 둡니다. 당신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예레 14,22

[DW]  In you is our hope, since you make all these things. -Jer 14:22

[배경음악]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회 - In Nomine Patris

July 29, 2018

모든 것의 기본 (The basis of everything)

정신의 첫째 그르침은 작은 일을 별로 존중하지 않는 것입니다. 작은 일은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취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일이 잘 되어 있지 않을 때 큰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언제나 작고 사소한 것이 모든 것의 기본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말씀] "하늘 나라는 누룩과 같다. 어떤 여자가 그것을 가져다가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넣었더니,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 마태 13,33​

[DW]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yeast that a woman took and mixed with three measures of wheat flour until the whole batch was leavened." - Mt 13:33

[배경음악]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도회 - 주여 나를 받으소서(Suscipe of St.Ignatius)

July 29, 2018

7월30일(녹) 연중 제17주간 월요일

Monday of the Seventeenth Week in Ordinary Time

+ 예레미야서 13,1-11

< 이 백성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이 띠처럼 되고 말 것이다. >


해설) 주님의 계명에 충실해야 할 이스라엘이 오히려 주님 말씀을 거역하고 거부하며 악한 생각을 굽히지 않고 멋대로 삽니다. 주님만을 섬겨야할 이스라엘이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 다니며 섬기며 예배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썩은 아마포 띠처럼 아무 쓸모도 없게 된 것입니다.

1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서 아마포 띠를 사, 허리에 두르고 물에 담그지 마라.” 2 그래서 주님의 분부대로 나는 띠를 사서 허리에 둘렀다. 3 그러자 주님의 말씀이 두 번째로 나에게 내렸다. 4 “네가 사서 허리에 두른 띠를 가지고 일어나 유프라테스 강으로 가거라. 그리고 거기 바위 틈새에 띠를 숨겨 두어라.” 5 주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나는 유프라테스 강으로 가서 띠를 숨겼다. 6 여러 날이 지난 뒤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유프라테스 강으로 가서, 내...

July 28, 2018

07월29일(녹) 연중 제17주일

The Seventeenth Sunday in Ordinary Time

풍요로움 (Plenty)

오늘은 연중 제17주일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의 주제는 풍요로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에게 모여든 군중들에게 하느님 말씀을 전하시며 빵도 먹고 남을 만큼 주십니다. 우리가 주님께 청한다면 모두 주실 것이며 영적 풍요로움도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청하면 주님의 은총과 축복을 풍요롭게 받을 것입니다.

제1독서는 열왕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엘리사 예언자는 하느님의 영을 받아 스승 엘리야 예언자가 지녔던 기적의 힘을 발휘합니다. 어떤 사람이 하느님을 위하여 엘리사 예언자에게 맏물로 만든 보리떡 스무 개와 햇곡식 이삭을 가져옵니다. 하느님께서 먹고도 남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엘리사 예언자는 보리떡 스무 개로 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는 기적을 행합니다. 엘리사 예언자는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제자들은 예언자의 말씀을 따릅니다. 빵의 기적은 하느님의 말씀을 따름으로서 이루어진 기적입니다. 영적인 풍요로움은 물질적 풍요로움을 가져옵니다. 엘...